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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원주시, 2021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완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최근 관내 주요 도로에 첨단 교통기반시설을 설치하는 2021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새해 1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ITS 구축은 교차로 혼잡도를 분석해 최적 신호주기를 도출하고, 수집된 교통정보를 운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앞서 원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0억 원 중 국비 24억 원, 도비 1.6억 원을 지원받아 무실~만종 서부순환도로와 혁신도시 등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교통관제 CCTV 13개소, 영상검지기 6개소, 스마트교차로 15개소, 좌회전 감응신호 15개소, 교통정보제공시스템 3개소를 설치하고 2010 표준 신호제어기 60개를 교체하는 한편, 교통정보센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구축했다.

 

 

원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내년도 사업비 20억 원 가운데 국비 12억 원과 도비 0.8억 원을 이미 확보했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원주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계획과 연계한 첨단교통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부권 최고의 스마트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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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