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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 금정구, "2022년은 구민의 완전한 일상회복에 집중할 것"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미영 금정구청장이 지난 8일 열린 제288회 금정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구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구민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구정 연설을 시작했다.

 

 

이어 “2022년 예산은 ‘구민의 일상이 행복한 지속가능발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으로 쓰일 것이며, 고용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고 도시기능 회복을 통한 구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세대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환경과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로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ESG 전략을 구정에 도입하는 방향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구민의 삶을 지키고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지속가능발전도시 금정을 완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구민과 구의원들의 변함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2022년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해 예산안을 올해보다 13.48% 증가한 5,232억 원으로 편성해 금정구의회에 제출했다.

 

 

2022년도 예산은 4대 전략인 ▲사람이 최우선인 포용사회 구현 ▲경제활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미래세대가 함께 누리는 생태환경 ▲소통과 공감으로 거버넌스 강화 등 ‘구민의 일상이 행복한 지속가능발전도시, 금정’실현을 위해 투입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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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