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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령시, 청년기업가 양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 가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가 관내 청년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창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9일 보령베이스 밸리홀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청년창업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보령형 청년창업 프로그램인 청년창업아카데미와 만세청년창업배움터를 통해 배출된 창업자들이 모여 프로그램 참여 소감과 창업 후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해 실질적인 청년들의 창업을 돕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 청년 고용환경이 악화된 상황”이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청년창업아카데미와 만세청년창업배움터 운영으로 청라포레스트, 클럽키퍼스 등 18팀의 창업을 지원했으며 이 중 15팀이 창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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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