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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문매거진 ‘인문전주’ 2호 발간

시, 다양한 인문콘텐츠 담은 인문매거진인 ‘인문전주’ 2호 발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는 다양한 인문콘텐츠를 담은 인문매거진인 ‘인문전주’ 2호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창간호에 이어 2번째 발간된 ‘인문전주’는 70페이지 분량의 잡지 형태로, 인문학 저자의 인터뷰 내용과 인문에세이 등을 담고 있다.

 

 

인문전주 2호에는 특별기획으로는 청년 희곡작가인 송지희 씨 인터뷰가 수록됐으며 △사물 인문학, ‘견딜 수 없는 사물들’ △자연 인문학, ‘나비가 온다’ △미래교육, ‘미래교육과 정치적 표백지대’ △철학, ‘일상적인 미학과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을 만나 볼 수 있다.

 

 

‘인문전주’는 전주시 35개 동 주민센터와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에 배부될 예정으로, ‘인문전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권인숙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장은 “365일 삶과 향기가 넘치는 인문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인문전주’를 통해 균형 잡힌 인문학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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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