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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주시, “QR코드 찍고 간편하게 기부하세요”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간편 기부문화 확산 위해 ‘QR코드 기부 시스템’ 시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QR코드(정보 무늬)를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간편시스템이 도입됐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간편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QR코드 기부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QR코드 기부 시스템은 기부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기부링크(URL)를 클릭하면 기부페이지로 연동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QR코드는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 전주시 SNS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QR 코드 기부 시스템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긴급한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병관 이사장은 “혼자서는 어렵지만 전주시민 여럿의 힘이 함께 할 때 행복한 전주시를 만들 수 있다”면서 “시민들께서는 QR코드를 통한 기부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0년간 1004만 원을 후원하는 ‘희망천사’ △1년간 100만원을 후원하는 ‘백만천사’ △매월 1만1004원을 후원하는 ‘기부천사’ 등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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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