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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안군, 75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위탁의료기관 없는 면지역 찾아가는 추가 방문접종 시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안군은 75세 이상 고령층의 신속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위해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면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추가 방문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최근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에서 확진자 발생과 돌파감염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추가접종 간격이 단축 조정됨에 따라 신속한 접종을 위한 대책으로 병·의원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는 고령층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찾아가는 추가 방문접종은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주산·동진·보안·변산·백산·상서·하서·위도면 등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보건지소에서 순회 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거동 및 이동수단이 불편하거나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온라인 접근성이 낮음을 인식하고 해당지역 면사무소 사전 신청과 보건지소에서 현장 접수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어르신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예진의사와 간호사, 행정요원 등으로 방문접종팀을 구성하고 응급상황을 대비해 부안소방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구급차와 구급대원 등이 함께 운영하게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의료기관이 없는 면지역의 어르신들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찾아가는 추가 방문접종을 운영하게 됐다”며 “백신 접종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되므로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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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