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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안군,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 점검 나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이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의 집행 실태 및 사후관리의 적정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점검에 나섰다.

 

 

8일 군에 따르면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간접지원)은 수변구역 지정으로 인해 행위 제한을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소득증대 및 환경개선 등의 목적으로 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64개 마을에 총 7억2400만원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용물품 등의 적정 관리 여부, 방치·타목적 사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관리책임자를 지정한 사후관리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결과를 토대로 주민지원사업의 누수 없는 예산 집행과 소득, 복지증진이 집약된 내실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지원사업 관리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숙이 환경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 활성화 방안을 찾고,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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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