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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교육청, 사학기관 재무 컨설팅 연수

사학기관 경영 역량 강화 및 수익구조 개선 유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사학기관 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12월 8일 도내 사립학교 학교법인업무 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재무 컨설팅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법인의 경영관리 역량 강화와 수익구조 개선을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2022년 법인회계 지침 및 재정결함보조금 관리 계획을 함께 안내하였다. 연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밀집도의 최소화를 위해 오전·오후로 인원을 분산하여 진행하였다.

 

 

사립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은 수익용기본재산의 운용 수익으로 경영학교에 학교운영경비를 지원하여야 하는데, 도내 학교법인의 경우 수익용기본재산에서 발생한 수익이 저조하여 경영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재정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학교법인이 보유한 기본재산의 효율적 운영을 독려하기 위하여 자산관리전문가가 재무분야 상담을 실시하여, 담당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남교육청은 사립학교 책임 경영 능력 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법정 부담금 납부현황 공개와 더불어 우수 법인에게는 인센티브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강만조 학교지원과장은 “학교법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재무상담을 통해 법인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법인 수익 건전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사학기관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경남의 사학기관 책임 경영 능력 제고와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하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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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