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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예총 완주문화예술세미나 개최

‘임진왜란 초기 웅치전투와 호남 방어’ 주제 역사 강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한국예총 완주지회가 완주문화예술발전세미나를 열고, 웅치전투를 되새겼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예총은 최근 가족문화교육원 2층 대강당에서 완주예술인과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제7회 완주문화예술발전세미나를 열었다.

 

 

완주문화예술발전세미나는 매년 주민·예술·기업이 동반성장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문화예술 또는 기업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 또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역사 속 우리 고장 완주의 역할을 되새기고자 하태규 전북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초청해 ‘임진왜란 초기 웅치전투와 호남방어’를 주제로 강연의 자리를 마련했다.

 

 

하 교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사헌부 지평 현덕승에게 보낸 편지 속에 ‘만약 호남이 없다면 국가도 없었다’라는 말을 한 것은 임란 발발 이후 웅치와 이치전투를 중심으로 임란 초기 호남방어가 우리 완주지역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전라도를 지켜냈고, 나라를 지켰다는 의미다”며 역사 속 완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일환 (사)한국예총 완주지회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완주군민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국섭 행정복지국장은 “완주예총에서 우리 지역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며 “역사와 예술이 함께하는 고장으로서 완주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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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