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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 “전등 교체, 못 박기, 방충망 수리 모두 고쳐드립니다”

완주군, 취약계층 위해 방문 집수리 기동반 운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방문 집수리 기동반’을 운영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기간제근로자 2명으로 구성된 방문 집수리 기동반은 주거 취약계층에게 직접 방문해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수리하고 있다.

 

 

전등·콘센트·스위치 보수 등 경미한 수선과 못 박기, 문고리·방충망 등 즉시 처리가 가능한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무상으로 수리해준다.

 

 

생활민원 서비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수급자, 70세 이상 노인 가구,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1급~3급까지 중증장애인, 마을회관·경로당 등이다.

 

 

최근 형광등 교환 서비스를 받은 동상면의 독거노인 김모씨는 “혼자 살면서 손이 닿지 않아 형광등을 고치지 못하고 있었는데 바로 고쳐줘 감사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내의 주거 취약계층은 일상생활에 불편사항 발생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주거복지팀에 전화로 접수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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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