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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 전북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적극 활용

소방 배관 단열․옥상 방수․어린이 놀이시설 등 자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전북도의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태 관리를 위해 건축, 토목, 조경, 전기, 기계설비, 소방, 통신, 승강기 등 8개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전문성이 부족한 관리주체를 대신해 현장을 확인하고 보수공사 적정 시기, 보수범위, 공사 방법 등을 무료로 자문해주고 있다.

 

 

완주군에서는 최근 관내 3개 단지의 기술자문이 이뤄졌다.

 

 

이들은 소방 배관 단열 및 옥상 방수 공법,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시기 등 기술자문을 했다.

 

 

전라북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하자 관리기간이 종료된 모든 공동주택이 신청 가능하며 기술자문이 필요한 단지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나 입주자 등의 과반수 이상 동의를 받은 대표자, 관리주체가 신청서와 관계 서류를 첨부하여 완주군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파트 관리주체는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의 현장 방문을 통한 전문지식 전달로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만 완주군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부실공사 예방, 공사비용 절감 등을 위해 많은 관내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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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