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안산시가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최근 경기도 안산시와 경북 포항시를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신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참여하여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들 지역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3억 5,000만 원의 지원을 받게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지능형 로봇’ 분야를 지역 전략 산업으로 설정하고, 관련 학과를 보유한 지역 대학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인재 양성 경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업계 고등학교와 지역 기업, 대학이 참여하는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 양성이 기대된다. 장윤정 의원은 “안산시의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은 지역 산업과 교육의 동반 성장을 위한 큰 걸음”이라며, “지능형 로봇 분야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여 안산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윤정 의원은 “지역 거버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영문)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작년 2024년 1월 1일부터 수원 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7월, 8개 동에서 시범 운영하여 2024년 1월부터 전 동(4개구 44개동)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본 사업은 5종 기본형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와 2종 특화형 서비스(△재활돌봄, △심리상담)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국가유공자라면 연 1회 150만 원 한도의 돌봄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20%~150% 사이 가구일 경우 포인트의 50%를 지원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만2동에서 식사배달서비스를 신청한 대상자는 올해 90세의 독거 노인이다. 최근 건강 악화로 인해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대상자의 생활 실태와 건강을 면밀히 살피는 시간을 가진 후 서비스를 곧바로 연계하여 대상자의 돌봄 공백을 빠르
[아시아통신]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적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기후경제’ 전환을 목표로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올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을 시행하고, 기후위성 개발·발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는 등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실행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12일 열린 제38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2년 7개월’ 역주행이 멈췄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민생경제의 활로를 가로막고 있다”며 “경기도는 기후위성, 기후펀드, 기후보험 등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3월부터 전국 최초로 도민을 대상으로 한 ‘기후보험’을 시행한다. 기후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모든 도민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시 사고 위로금을 정액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후취약계층(시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약 16만 명은 추가 혜택을 받는다. 구체적으로 ▲온열질환·한랭질환 입원비 ▲기상특보 시 의료기관 교통비 ▲
[아시아통신] 안양시가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성실납세자 3,151명을 선정해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안양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으며, 최근 5년 동안 연 5건 이상의 세액을 기한 내에 납부하고 개인 500만원, 법인 1000만원 이상을 납부한 자이다. 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안양시 금고 농협은행의 금리우대,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의료기관 진료비 할인, 문화예술재단 공연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증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또 시는 성실납세자 중 추첨을 통해 450명에게 안양사랑페이(5만원)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성실납세자 중 20명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해 4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5년 내 납부세액이 개인 1,000만원, 법인 5,000만원 이상이면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자다. 앞서 시는 지난달 17일 ‘2025년 제2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성실납세자 및 유공납세자를 선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시민들이 있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3월 10일부터 3월 28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와 2층에서 ‘광복 80주년 특별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독립기념관의 소장 자료를 대여하여 팝업 형식으로 팔달구청에 전시할 예정이다.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는 전국 각지의 보물·국가등록유산 태극기 20여점을 모은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이 열린다. 2층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요 활동상이 담긴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을 20여점 전시한다. 따로 독립기념관을 찾지 않아도 손쉽게 ‘한국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등 접하기 어려웠던 역사적 태극기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1919년 수립부터 1945년 광복까지 27년간의 발자취가 담긴 희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관람 포인트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청을 찾은 시민들이 태극기와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을 보며 자유와 독립을 위해 치열하게 투쟁했던 선조들의 정신을 느끼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유지관리를 위해 관내 1만3천927개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망실, 훼손 등 건물번호판의 보존 상태를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하여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주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 도로명주소 관리 시스템인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의 주소 정보와 항공사진, 그리고 현장을 비교하여 일치하지 않을 경우 정비한다. 또한 올해 정비하는 건물번호판은 하단에 QR코드를 추가하여 제작할 예정이다. 건물번호판 QR코드의 기능으로는 빠른신고(문자)서비스, KT무빙 주소변경사이트, 생활안전지도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생활안전을 쉽게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건물번호판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가 도심 내 유휴공간 및 농촌지역 폐교 등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제안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심형 스마트팜과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두 가지 형태로 추진 된다. 도심형 스마트팜은 사무실, 상가, 창고 등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농업 생산을 이뤄내는 혁신적인 모델로, 도심 속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은 농촌지역의 폐교를 활용하거나 유휴 공장 및 창고 등을 활용해 체류형 농업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농촌 경제 활성화와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과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력해 스마트팜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지자체(산하기관 포함),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농업인(농업법인 포함) 등이며, 이들 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공동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이 주체가 되어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농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월 28일 GH(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 신사옥을 방문해 정담회를 열고, 광명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공급 확대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정담회는 최민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 안성환·김정미·이형덕 광명시 의원과 GH 김세용 사장 및 사업담당 처장을 포함해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GH가 추진 중인 광명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이 보고 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GH가 추진하는 광명시 사업들의 주요내용으로는 ▲광명 7구역 공공재개발 및 추가 구역 주거정비사업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광명학온 주택지구 조성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광명 7구역의 경우 현재 주민대표회의 구성 과정에서 주민 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며 “GH가 LH보다 앞장서서 주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특별한 소통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 의원은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이를 모델 삼아 다른 구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중
[아시아통신] 경기도가 4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론장’을 개최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주요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론장에는 경기도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단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했으며, 자발적 신청자로만 이루어졌다. 공론장에는 지역사회 시민단체에서도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론장은 전문가 발제와 도민 간 소그룹 토론, 타운홀미팅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전문가 발제에서는 먼저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경과를 설명했고, 이후 이정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추진 쟁점과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신동진 가평메니페스토 실천본부 대표가 ‘시민사회에서 바라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전문가 발제에서 나온 주요 쟁점과, 도민들이 제기한 질의 등을 주제로 소그룹토론이 진행됐다. 도민들은 30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심도있는 의견 교환을 나누었다. 다음으로 진행된 3부 타운홀미팅에서는 주요 이슈에 대한 도민 대표자 간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이후 전문가와의 사실 확인 및 질의응답 시간을 거
경기도가 전략작물직불금 지급을 위한 동계작물과 하계작물 재배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직불금 사업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겨울철 논에는 보리, 밀 등을 여름철 논에는 옥수수나 깨 등을 재배하면 품목에 따라 ha당 최대 500만 원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계작물은 식량작물과 사료작물로서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한 겉보리, 쌀보리, 밀, 호밀, 귀리, 알팔파, 청예보리 등이 있다.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상 실제 논농업에 활용된 농지에 0.1㏊ 이상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한다. 겨울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 원, 밀의 경우 ha 당 1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여름에 식용옥수수·깨를 재배하면 ha당 100만 원, 가루쌀·두류를 재배하면 200만 원, 조사료 재배 시 500만 원을 지급 받는다. 동계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논콩이나 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동계작물은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하계작물의 경우 5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 점검(동계4~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