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양산시는 지속적인 고물가와 고금리 등 불안한 경제상황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체납액 징수 여건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공매 및 조합원 출자금 압류 추진 등 체납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경기불황 등으로 고액의 신탁부동산에 대한 지방세 체납이 증가하고 있으며, 양산시에서는 여러건의 신탁부동산에 대하여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신탁부동산이란 소유자가 신탁계약에 따라 신탁사에 부동산의 권리를 이전한 것으로, 최근 신탁부동산 공매추진으로 2명의 고액체납자에게 1억2천만원을 징수하고, 그 외 일부 부동산 공매처분된 법인의 체납액 2억원에 대해서는 지속 납부독려 중으로 미납부시 적극 공매진행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체납처분의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농협 및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 조합에 대한 조합원 출자금 전수조사를 통한 압류등 체납처분을 추진하여 지방세 1억원, 세외수입 1억5천만원 등 총2억5천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고, 이에 더해 1천만원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경상남도를 거쳐 전국 제1금융권 은행의 본점으로 예금조회 진행중에 있어 결과에 따라 예금압류 등 체납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올해 상반기 취득세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해 강도 높은 실태조사를 추진하여 총 161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14억원을 과세(예고)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세 감면 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취득세를 비과세·감면 받은 1만여건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창업중소기업, 산업단지 및 노인복지시설 감면 후 유예기간 내 직접 사용하지 않거나, 생애최초주택 및 자경농민 감면 후 의무사용기간 내 매각·증여 한 사례 등을 다수 적발했고, 이들 위반 건에 대해 감면을 취소하고 가산세를 포함하여 세액을 추징하는 한편, 납세자들에게 과세 전 적부심사와 이의신청 등 불복절차를 통한 권리를 충분히 보장할 예정이다. 비과세·감면 부동산은 △유예기간 내에 직접 사용하지 않거나, △직접 사용 기간 중 매각·증여,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그 사유 발생일부터 60일 이내에 자진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감면 조항별 유의 사항이 상이하여 감면을 신청한 납세자가 감면 규정을 숙지 하는 게 중요하다. 시는 납세자 권익 보호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지난 4월 9일 착공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공공․상업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는 총 25억 원으로, 태양광 258개소, 태양열 11개소, 지열 2개소 등 총 271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양산시는 2020년 하북면을 시작으로 2025년 물금읍, 동면까지 총 62억원을 투입해 전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745개소(태양광 697개소, 태양열 46개소, 지열 2개소)를 보급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8,500만 원을 투입해 59세대에, 건물지원사업을 통해 2,000만 원 규모로 5개소에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할 예정이며, 매년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산업단지 내 탄소중립을 목표로 공공 주도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1일 경상남도, 도내 지자체, 한국산업단지공단
[아시아통신] 양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사례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4월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실무부서로부터 접수받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와 양산시청 전직원 투표를 거쳐 예선 통과 사례 6건을 엄선했다. 이후 본선에서는 양산사랑카드 온라인 시민투표(5.29.~6.4.)와 시민평가단 심사(6.10.)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황산공원 백년대계, 큰 그림을 그리다’(하천과) ▲우수상 2건 ‘비만오면 침수될까 걱정하는 주민근심 해결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로 빈틈없이 안전한 양산시’(시민안전과), ‘관광도 즐기고 선물도 받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착한 3+ 여행 프로젝트’(관광과) ▲장려상 3건 ‘재활용 자원 설치장소 적극 발굴로 예산절감과 주민만족도 상승!! 일석이조 행정구현’(도시관리과), ‘물금마을 주민이 하나되어 살기좋은 마을로의 변화’(재생전략과) ‘전문기관 업무대행으로 조기폐차 보조금 신속 지원’(기후환경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통신] 남해군 장애인체육회와 경상남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지난 6월 23일 ~ 25일 3일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군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기초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군내 장애인 130여명이 참여했고 각 참여자들의 성별, 연령, 장애유형, 장애정도 등을 고려하여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이 진행됐다. 건강운동관리사 및 체력측정사들이 △체성분 분석 △혈압 △악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을 측정하여 결과에 따라 개별 상담을 진행했고 개개인이 선호하는 목적에 맞게 운동 방향성을 안내했다. 작년 참가자 중 신체능력이 우수한 참여자들에게 맞는 체육 종목을 추천하여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등 전국 규모 대회에서 입상한 사례도 있기에 올해도 우수한 장애 체육인이 발굴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해군장애인체육회장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번 기초체력측정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며 “이번 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신 참여자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내년 측정 때에는 올해보다 발전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바란다”며 꾸준한 체육활동을
[아시아통신]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고향사랑 정책축제의 첫 단계 ‘멈춤’ 프로젝트(문제발굴 캠페인)가 군민의 관심 속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겪는 불편이나 바꾸고 싶은 문제를 직접 제안하여 정책 아이디어의 출발점으로 삼는 실험적 시도다.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40건이 넘는 지역문제가 등록됐으며, 등록 기간이 아직 남아 있어 보다 많은 군민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문제 제안 → 문제 정의 → 정책 아이디어화 → 정책축제 현장 공유 → 우수 정책 채택 및 실행’의 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축제는, 군민 참여를 통해 정책이 만들어지고 실행되는 주민 주도형 공공정책 실험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누구나 ‘남해지역문제찾기.kr’에 접속해, 남해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생활 속 문제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서면으로 제안할 수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문제를 제안하는 것 자체가 중요한 참여이며, 이 과정
[아시아통신] 남해군은 경상남도에서 추진 중인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2025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소상공인 상권 회복에 적극 나섰다. 이 캠페인은 도내 시·군 단체장과 유관 기관장의 릴레이 참여로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내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의 대표 관광지인 삼동면 독일마을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민고향 남해로 오시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힐링·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남해만의 특색 있는 여행 가치를 홍보했다. 특히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청정 해안선과 이국적인 풍광, 그리고 정서적 고향의 감성을 간직한 힐링 여행지 남해를 적극 추천했다. 남해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활성화 및 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남해군 신청사 신축,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광역 상수도 구축사업 등이 있으며,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
[아시아통신]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신도시 내 마지막 남은 근린생활시설 및 주차장 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 용지는 공급면적 1,008.9㎡로, 예정가격은 3.3㎡당 약 1,600만 원이다. 주차장 용지는 4,706.6㎡ 규모이며, 예정가격은 3.3㎡당 약 840만 원이다. 두 필지 모두 5년 무이자 분할납부가 가능하고, 선납 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공급 방식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은 오는 7월 10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신청·접수되며, 낙찰자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울산도서관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특별한 영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오는 7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1층 종합영상실에서 ‘수요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부터 긴장감 넘치는 액션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장르)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영화 감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7월 2일에는 '드래곤 길들이기1'이 상영된다. 용과 인간이 서로 이해하고 교감하는 과정을 그린 이 만화영화(애니메이션)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알림(메시지)을 담았다. 7월 9일에는 어린이들의 국민 캐릭터 뽀로로와 그 친구들이 나오는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이 예정되어 있다. 뽀로로와 친구들이 보물섬에서 겪는 신나는 모험은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6일은 조정석과 윤아 주연의 스릴 만점 재난 액션 영화 '엑시트(EXIT)'가 상영된다. 도심에 퍼진 유독가스로부터 탈출하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린 이 영화는 관객에게
[아시아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상설 교육장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체험교육이 운영된다. 단, 7월 21일은 휴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예술과 음악이 융합된 창의 체험 교육으로, 국내 1호 샌드아트 작가로 알려진 박진아 작가와 피아노 2중주 연주자가 함께 하는 공연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해설사(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샌드아트 사진 작품을 감상한 뒤, 박 작가의 샌드아트 공연과 실내악이 어우러진 예술무대를 체험하게 된다. 이어 직접 모래를 이용한 예술 표현을 시도해 보는 체험활동이 마련돼, 오감을 자극하고 감수성·창의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선착순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어린이 8,000원, 성인 5,000원이다. 20인 이상 어린이 단체는 1인당 6,000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예술과 접하는 시간은 어린이의 감성적 성장을 이끄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