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9일 라마다프라자 수원에서 ‘2025 하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열고 미래 산업 분야에서 지역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도(道) 단위 선순환 체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고교부터 청년으로 이어지는 일자리 정책의 통합과 지속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 경기도청, 고용노동부 수원센터,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취업 지원 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해 기관별 정책 협력 방안과 도내 직업계고의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전년 대비 상승한 2026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현장실습 참여율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도 나눴다. 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차미순 국장은 “급변하는 미래 산업 사회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유관기관과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직업교육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동반 성장의 선순환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은 19일 푸르미르 토파즐홀에서 대안 교육기관 운영 내실화와 안전한 학습망 구축을 위한 ‘2025 등록 대안교육기관 기관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안교육기관의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73개 등록 대안 교육기관의 기관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기관 운영 준수 사항 ▲보조금 지원 안내 ▲아동학대 예방과 학생생활지도 방법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기관 운영과 학생 중심 교육의 현장 적용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개개인의 성장을 실현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9일 성남 밀리토피아에서 ‘2025 유보통합 추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지원청 유보통합 업무 관계자와 담당자, 유아교육전문직 등이 참여해 유보통합 정책 추진 과정과 올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면서 교육 현장의 이해와 참여를 높였다. 또한 향후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이어졌다. 도교육청은 올해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기반 구축 ▲영유아 재정분석을 통한 정책실행 기반 마련 ▲교육·보육 통합 기반 조성 등 핵심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지자체·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와 보육업무 이관 준비 체계를 마련하고, 영유아 재정분석을 통해 ‘경기교육 유보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통합모델 기반을 구축하고, 특색사업 운영으로 영유아 교육·보육의 보편적 질을 개선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유보통합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미래 교육·보육 체계로 도약하기 위한 안정적이고 촘촘한 통합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창조나래 3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학교 감염병 관리 위기소통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학교 감염병 관리 위기소통 협의체 위원과 도교육청 업무 담당자가 참석해 2025년 학생 감염병 발생 현황과 예방·관리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먼저 전북교육청은 △학교 감염병 상시 모니터링 및 발생 즉시 보고 체계 운영 △학교 감염병 대응 지침 안내 및 현장 맞춤형 컨설팅 지원 △학교 구성원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위기대응 안내 강화 등을 올해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의 주요 성과로 발표했다. 전북 감염병관리지원단은 학교 감염병 발생 현황 분석,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에 대한 예방·관리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안내하며, 학교와 지역사회 간 예방접종 연계와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2026년 학교 감염병 대비 대응 역량 강화 방안 및 유관기관 간 위기소통 및 협조 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2025년에는 학교 현장을 중심으
[아시아통신]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남양주 다산지금 A5 경기행복주택 단지에서 ‘경기 유니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진 GH 사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경기도 및 남양주시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공간혁신 플랫폼 출발을 함께했다. ‘경기유니티’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이다. GH가 추진 중인 공간복지 혁신 사업의 실증 모델로, 지역 내 공동체 복원과 세대 간 교류 촉진을 목표로 한다. 다산지금 경기유니티는 총 30개 호실에 전용면적 956㎡ 규모로, 1층(16개 호실)은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키즈그라운드’, 2층(14개 호실)은 중장년·고령층을 위한 ‘웰니스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건강 증진, 여가 활동,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 GH는 ‘단순히 집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간 혁신’이라는 비전을 천명하며, 4대 추진 방향도 함께 발표했다. &nbs
[아시아통신] 안양시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진행된 제307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 행정 전반에 대해 효율성, 합법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그 결과 다양한 시정 처리 요구사항이 도출됐다. 각 상임위원회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에 주력했다. 이어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비롯해 주요 안건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을 대상으로 꼼꼼하고 합리적인 심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회계 57건에서 32억 845만 원, 특별회계 6건에서 20억 727만 원을 각각 삭감
[아시아통신] 부천시의회는 19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5건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부천시 202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출예산은 2조 5,145억 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 예산은 2조 1,385억 원이며, 특별회계 예산은 3,760억 원이다. 이어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지난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추가 보충질문을 실시했으며, 보충질문에는 최옥순, 장성철, 이학환 의원이 참여했다. 부천시의회는 이번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2026년 1월 15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체력 측정부터 맞춤형 운동 처방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광명체력인증센터가 내년 1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광명시는 19일 오후 광명스피돔 경륜장 은빛문화누리센터 1층에서 ‘광명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열고, 2026년 1월 중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광명체력인증센터’는 표준화된 체력 측정,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통합) 체력관리 시설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국민체력100’ 공모 사업에 지난 3월 선정되면서 설치했다. 센터는 체력 측정, 체력 평가, 운동 처방, 체력 인증을 공식적으로 수행하는 국가 지정 공인 인증 기관으로 운영된다. 체력 수준과 인증 기준에 따라 체력인증서를 발급하며,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춘 온·오프라인 체력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약 270㎡ 규모로 ▲공인된 체력인증을 받을 수 있는 체력인증기관 ▲건강 운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체력증진교실로 운영한다. 체력인증기관에서는 국민체력100 기준에 따라 체력 측정과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전문 인력이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아시아통신] 광명시가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품 정보를 한눈에 찾고 이용할 수 있는 ‘광명상생플랫폼’을 2026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는 19일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광명상생플랫폼 구축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 내용, 주요 콘텐츠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활용·발전 방향을 확정했다. 광명상생플랫폼은 관내 모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물품·기술·서비스 정보를 한곳에 모아 시민·기업·공공기관이 필요한 자원을 쉽게 찾아 실제 이용과 소비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또한 디지털 환경과 유통 구조의 급변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플랫폼은 ▲판매 상품 및 서비스(중소기업·소상공인 등) ▲기업 데이터 ▲기업 지원사업 ▲광명라운지 등 4개의 주요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판매 상품 및 서비스’ 카테고리에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품목별로 소개한다. 이용자는 주요 품목, 가격 등 기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통신] 하남시가 시의회의 예산 증액안에 대해 ‘조건부 동의’를 결정하여 사상 초유의 준예산 사태 위기를 사전에 차단했다. 이로써 1조 45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이 지난 18일 시의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하며 최종 확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9,488억 원, 기타 특별회계 265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 697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는 올해보다 338억 원(3.35%) 증가한 수치로,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에 가용한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분야별 주요 예산 편성 현황을 보면, 먼저 복지·교육 분야에 ▲어린이회관 건립 20억 원 ▲국가보훈대상자 보훈명예수당(1인당 17만원) 75억 원 ▲초등학교 입학지원금(1인당 10만원) 3억 원 ▲고등학교 석식 지원 1억 원 등이 반영됐다. 교통·경제 분야에는 ▲감일·미사·위례지구 광역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시내버스 재정지원 24억 원 ▲마을버스 준공영제 지원 83억 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1인당 16만원) 18억 원 ▲황산사거리 주변 교통체계 개선 실시설계용역 3,300만 원 ▲수산물 전통시장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