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월 24일 0시부터 20201년 1월 3일 24시까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의 메시지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 ‘모든 모임·여행을 취소·중단하고 집에 머물러 주실 것’이다. 전국 공통으로 적용되는 방역대책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에서 종사자 등을 통한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외부 접촉·모임을 최소화하고, 선제검사를 강화한다. 둘째, 종교시설에 대해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은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영상촬영을 위한 최소인력만 참여토록 한다. 셋째, 외국인 노동자 거주지역, 콜센터 등 고위험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한다. 넷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권고하고, 식당에 대해서는 5인 이상 예약 및 동반 입장 금지* 등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한다. 대구 시내 20개소 정도로 추정되는 ‘파티룸’도 집합금지에 포함되며, 영화관은 21시 이후 운영 중단 및 좌석 한 칸 띄우기, 공연장은 두 칸 띄우기를 실시한다. 다섯째, 백화점·대형마트에 발열체크, 시식·시음·견본품 사용 금지, 집객행사 금지, 이용객 휴식공간(휴게실·의자 등) 이용 금지 등을 의무화한다.
15만 마리의 산란계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확인됐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1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한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경기 동물위생시험소의 간이검사를 통해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고 접수 즉시 당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 조사를 실시했으며, 반경 10km내 농장들에 이동제한과 예찰·검사 등의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시행했으며 현재는 정밀검사를 시행 중이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밝혀질 예정이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거세지자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전국 법원에 3주간 휴정을 권고했다. 김인겸 법원행정처 차장은 21일, 법원 게시판에 쓴 공지 글에서 "22일부터 내년 1월 11일 까지 3주간 재판*집행기일을 연기 또는 변경 하는 등 휴정기에 준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재판장들이 적극 검토해 달라"고 제의했다, 휴정권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원행정처가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전국 법
징계위원회는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심의에서 윤총장에게 정직 2개월을 의결했다. 징계위는 15일 오전 10시 34분 부터 심의를 계속한 끝에 16일 새벽, 이같이 결정했다. 징계위는 당초 예정된 8명의 증인 중 3명이 불참, 5명만으로 진행됐다. 반대 심문 등으로 이어지며 큰 진통을 겪었다 . 심재잴 법무부 검찰국장의 증인심문 철회 등을 장시간 대치하기도 했다.
<속보> 부산시는 15일 2시부터 현행 2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한다고 14일 밝혔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15일 0시부터 오는 28일 24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수도권을 제외하면 일일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추이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며 "감염상황의 엄중함과 곧 닥아올 연말 연시를 감안할 경우 3단계 격상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지만,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받게될 지역 경제의 상황을 고려해 2,5단계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높임에 따라 부산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 중고교는 15일부터 밀집도 3분의 1 기준을 준수해야만 한다.
<속보> 공정경제 3법 ...일부 보완 '국회통과'재계를 초긴장 상황으로 몰아붙였던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이 입법개정안(案)에서 일부 수정된 상태에서 9일 오후 국회본회의를 모두 통과했다. 이른바 '3%룰'로 불리웠던 상법개정안이 가장 먼저 통과됐다. 감사위원을 선출할 때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해 3%로 제한하는 상법 개정안은 국회 논의 과정에서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을 뽑는 경우 지분을 합산하지 않고 의결권을 각 3%까지 적용한다는 내용으로 완화됐다. 공정거래법 제정 이후 40년 만의 '전부개정안'도 통과됐다. 당초 정부안에 포함된 '전속고발권 폐지'는 결국 없던 일로 돼, 앞으로도 공정거래위원회의 고발이 있어야만 검찰이 '담합수사'에 나설 수 있다. 금융복합기업의 건전성 관리 강화와 위험관리체제 구축을 위한 법안도 국회 문턱을 넘었다. 재계의 반발에도 '공정경제 3법'이 국회를 통과됨에 따라 기업들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고심할 수 밖에 없게 됐다.
3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이재현 (연세대 고등과학원 교수) 연구팀과 이학호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연구팀, 천진우 나노의학연구단장 연구팀과 공동으로 “ 나노물질을 이용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17분 이내에 정확히 검출하는 현장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발표했다.
<속보> 코로나 1信 질병관리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504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가 486면, 해외 유입 확진자가 18명이다. 사흘 연속 500명대 신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온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6명, 경기 122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이 323명을 차지했다. 수도권 이외에서는 부산 27명, 대구 1명,광주 14명, 대전 13명, 울산 3명, 강원 33명, 충북 23명, 충남 14명, 전북9명, 경남13명, 전남 7명, 경북4명, 제주 2명이다.
<속보> 정부와 산업은행은 16일 오전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을 공식화 한다. 정부는 이날 오전, 산업경쟁력강화 관게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항공업계 구조조정 방안등을 확정한다. 이 조정회의가 끝나면 구조조정을 맡고 있는 산업은행이 세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핵심은 한진그룹의 아시아나 인수 추진 방안이다. 산업은행이 한진그룹 자회사인 한진 칼 신주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대한항공 인수 자금을 공급하면 한진 칼이 이를 기반으로 자회사인 대한항공을 통해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 지분을 매입하는 방식이 유리한 것으로 전해져 있다. #아시아통신은 이후 결과는 계속 속보로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 중구 지역에서 평소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벌여온 봉사원들이 함께 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를 펼치는 '자원봉사 Day' 행사가 진행됐다. 중구에 따르면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문걸)는 15일 오전 9시부터 태화강대공원 느티나무광장에서 지역 내 70여곳의 자원봉사단체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울산중구 자원봉사 Day'를 운영했다. 자원봉사 Day는 중구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들이 동아리나 단체별로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일제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확산하기 위해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2014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태화강국가정원 전역에서 잡초제거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특히, 태화강국가정원 내 느티나무광장에서 재능나눔연합봉사단 21개 단체가 나서 '2020 제2차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공연과 재능나눔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봉사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렸다. 또 '놀이터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놀이터 방역과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지역 내 28개 버스승강장 주변 환경정화 등 무단투기지역에 대한 환경정비 등의 활동도 펼쳤다. 중앙동에 위치한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