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북부소방서는 오는 26일까지 북부소방서 다목적훈련장에서 위기상황대처 및 동료구조 전문화를 위해 ‘신속동료구조팀(RIT)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 스스로의 안전 확보와 위기 극복, 동료의 생명을 지키는 ‘신속동료구조팀(RIT, Rapid Intervantion Team)’ 개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지난 24일부터 시작해 ▲붕괴상황을 가정한 동료구조 ▲로프활용 수색 및 구출 ▲신속동료구조팀(RIT) 전용장비 등 구조장비 조작 숙달 ▲비상상황 대응법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소방관으로서 본인의 안전확보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 자신의 위기를 극복하고, 위기에 처한 동료를 구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서울주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는 25일 오전 10시 범서읍 소재 굴화초등학교에서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물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 및 피난 등 화재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굴화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속한 119신고요령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실내 구획화재 가정 대피훈련 ▲소화기·소화전 등 주변 소방시설 활용 ▲소방차량 출동로 확인 및 방수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전국적으로 인명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점에 예외 없이 모두가 화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소방합동훈련을 통한 화재 대처 요령 습득으로 나와 가족 나아가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27일 오후 2시에 국립정동극장에서 '춤 스케치'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9월 5일부터 27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펼쳐지는 ‘춤 스케치’는 서울 중심의 공연 무대에 지역 창작 전통무용을 소개해 지역 공연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관객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공연은 울산·부산·목포·익산시립무용단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한국 창작 전통 무용을 올린다. 울산시립무용단은 '덧배기 블루스'로 ‘춤 스케치’ 공연의 마지막 무대에 나선다. 이 공연은 영남 지역 춤의 유형인 ‘덧배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덧배기와 블루스라는 의외의 결합을 통해 전통과 현대·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완성한다. 덧배기의 본고장 울산의 춤꾼들이 선보이는 '덧배기 블루스'는 한예종 무용원 안덕기 교수와 울산시립무용단 박이표 예술감독이 공동으로 안무와 연출을 맡았다. 울산시립무용단 박이표 예술감독은 “울산시립무용단의 저력을 울산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증명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기획공연 ‘스치며 만나는 노래’ 다섯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가을 마중’을 주제로,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다채로운 합창과 독창·중창 무대로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스치며 만나는 노래’는 시민의 일상 공간을 직접 찾아가 음악으로 교감하는 체감형 공연으로 주제와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곡해 진행된다. 지난해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공연으로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울산대공원에서 총 6회 연속(시리즈)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4일(4회) 공연에 이어 다섯 번째 무대다. 프로그램은 합창곡‘우정의 노래’,‘문어의 꿈’과 여성합창‘밤 양갱’그리고 한국 가곡‘마중’,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대표 넘버(Number) ‘지금 이 순간’, 가요 ‘바람의 노래’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꾸며진다. 홍지연 단원의 쉽고 흥미로운 곡 해설이 함께해 합창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한층 가깝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알토 조은과 테너 임찬우의 이중창(듀엣) 무대와 박승희
[아시아통신]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울주군 서부청소년수련관 등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미래성장 지도자 연수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4-에이치(H)청년농업인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개회식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자리해 청년농업인을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첫날에는 ‘청년 감성 지도력(리더십)’ 특강과 미래 농업 토론이 진행돼 청년지도자(리더)의 역량 강화와 청년농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튿날에는 현대자동차 견학과 태화강국가정원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 지역 탐방 봉사 활동이 진행된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전국 청년농업인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교류의 장이자 미래 농업을 선도할 지도자(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반려식물 가꾸기’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울산 시민들에게 최근 개소한 반려식물병원과 연계해 식물 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방법(노하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좌에서는 반려식물 관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그에 대한 대처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반려식물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까지 폭넓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식물집사’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김강호 씨가 맡는다. 유튜브 채널 ‘식물집사 독일카씨’와 블로그를 운영하며 많은 식물 애호가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와 '식물을 배우는 시간' 등의 저서를 통해 식물 건강 관리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다양한 실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25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자문위원회 복지건강분과 제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곽희열 위원장을 비롯해 복지, 건강, 공공서비스 분야 전문가와 울산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가 추진 중인 주요 복지·건강 사업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형 장애인 배움돌봄센터 운영,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을 활용한 정신질환자 퇴원관리 모형(모델) 구축 등 신규 사업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복지건강분과 회의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 복리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위원들이 제안하는 의견들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책자문위원회 복지건강분과는 울산시의 복지·건강증진·감염병 관리 분야 발전 전략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제안과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울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 울산시는 25일 오후 3시 울주군 두동면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성애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허정완 시민건강국장이 직접 시설을 찾아 입소자 89명 전원에게 경량 패딩을 선물한다. 이어 입소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도 경청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분들께 작은 기쁨이라도 전하고자 한다”라며 “시설 종사자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애원은 지난 1986년 개원 이후 정신질환자의 요양·보호와 재활, 사회복귀를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 31명의 종사자가 입소자 89명을 돌보고 있다. 울산시는 매년 설과 추석 두 차례에 걸쳐 성애원을 비롯한 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25일 오후 4시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2025년 공무원 혁신모임 ‘혁신톡톡’ 성과공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울산시 공무원 혁신모임 ‘혁신톡톡’은 시정혁신 시책의 하나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4개 팀 18명으로 결성됐다. 행사는 혁신모임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팀별 활동을 통해 발굴한 ‘육아시간 사용 부담 경감 방안’을 위한 12개 과제와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9개의 자율과제를 공유한다. 이어 팀별 혁신모임 활동 성과평가를 통한 최우수 팀을 선정한다. 또한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육아시간 대행자를 위한 복지포인트 및 대행수당 △자원공유(클라우드) 공동작업 웹오피스 △인수인계 표준안 마련 등의 혁신 제안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혁신톡톡 활동을 통해 조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해 준 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제안 과제가 적극 실시될 수 있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25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업무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상 공중이용시설 등의 안전한 관리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대상자는 공중이용시설 등 관리부서 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울산시가 위탁하고 있는 시설의 수탁기관 업무 담당자도 참석해 빈틈없는 안전한 시설 관리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울산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복합재난안전센터 조재환 교수를 초빙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 이행사항, 사례 중심 대응 방안 등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법적 책임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시설을 관리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재해 예방 능력 함양으로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