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한용진)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한층 다각화된 서울형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평생교육 단계에서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을 새롭게 운영하며, 중장년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 및 재무상담 사업인 “리(Re)테크”,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중장년 진로 탐색 지원 프로그램 “서울마이칼리지”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서울시민대학, 문해교육센터 등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특색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리(Re)테크 사업은 중장년 및 노년층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한 평생교육 차원의 자산관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서울시민대학에서 1,476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과 특강을 진행하고, 120회의 1:1 재무상담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맞춤형 경제교육과 자산관리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장년 및 60+ 세대 맞춤 경제교육 및 수준별 경제교실, 월별 특강 및 1:1 맞춤형 재무상담 모두 상반기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지난해 뚝섬한강공원에 90개의 정원을 만들고 780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았던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2025년에는 보라매공원에서 새로운 ‘시민대정원’을 만든다. 학생동행정원‧시민동행정원 작품공모를 시작으로, 학생과 일반 시민이 정원 조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창의적인 정원 디자인 발굴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 4일(화)부터 5일(수)까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학생동행정원(이하 학생정원) 및 시민동행정원(이하 시민정원) 작품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5개월간 보라매공원에서 ‘Seoul, Green Soul’이라는 주제로 열릴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2015년 시작된 ‘서울정원박람회’의 10번째 행사인 만큼, 역대급 규모와 완성도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전문가부터 기업‧기관, 학생‧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100개의 특화정원을 조성해 보라매공원을 재창조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정원과 시민정원 공모 주제는 각각 ‘숲 정원 식재설계’와 ‘기후 동행
[아시아통신] # 현재 하고있는 오프라인 강의를 온라인으로도 확대하기 위해 유튜브 개설을 고민하던 중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의 ‘AI로 만드는 콘텐츠 강의’를 접하게 됐습니다. AI를 활용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법을 배운 후 지금은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인데요. 유튜브 영상을 활용해 더 많은 수강생들을 만날 수 있고 무엇보다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됐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망설이고 계신 중장년들께 추천합니다” - 정OO(2024년 서울런4050 학습수기 공모전 우수상 수상자) 자격증, 외국어 강의부터 인문‧교양, 문화예술, 법정의무교육까지… 서울시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필요한 지식을 얻는 배움이 일상이 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이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다.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은 외국어, 자격증 같은 전문 강의부터 인문학, 문화예술, 취미생활 같은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약 1000개의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회원수는 147만 명에 이른다. 시민 누구나 포털 첫 화면에서 원하는 교육커리큘럼을 한 번에 찾아 들어갈 수 있도록 메뉴를 개편하고 연령대별 맞춤형으로 온라인 강의를 추천해주는 기능도 추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월 3일 전면 개편된 ‘자원순환 종합포털’(https://clean.gangnam.go.kr)을 공개한다. 이번 개편은 구민들이 자원순환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생활 속에서 쓰레기 감축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능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 처음 선보인 기존 청소 종합포털은 행정 관리자 중심의 청소 관리 시스템을 통합하고 구민들에게 각종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이번 개편에서는 그동안 제기된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자원순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환경 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반영해 명칭도 ‘청소 종합포털’에서 ‘자원순환 종합포털’로 변경했다. 개편된 포털의 가장 큰 변화는 위치 정보 서비스다. 기존 시스템의 오류를 보완하고, 다음(Daum) 맵을 활용해 개방화장실, 가로휴지통, 의류수거함,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 등 7가지 자원순환 시설물 위치를 지도상에 표시했다. 또한, 도로청소 차량의 실시간 위치를 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어 구민들이 청소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치구 최초로 생활폐기물 배출량 데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월 31일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와 ‘로봇·인공지능(AI)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봇산업 육성과 미래 인재 양성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강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로봇·인공지능(AI)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국내 최초로 로봇학부를 신설한 광운대학교와 협력에 나섰다. 광운대학교는 지난해 5월 ‘제2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에 참여해 학생들이 구상한 다양한 로봇을 전시·시연하며 미래 로봇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대상 문화‧전시·교육 사업 추진 ▲로봇 관련 기업 발굴 및 육성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한다. 구는 광운대의 연구·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내 로봇산업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로봇 선도 도시 강남과 로봇전문학부를 갖춘 광운대가 협력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가사 지원 서비스 ‘행복드림 돌봄 서비스’를 올해 처음으로 도입, 2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청소, 세탁, 설거지 등 기본적인 가사 지원뿐 아니라 간단한 음식 조리, 병원 동행, 가정 내 간호, 일상생활 멘토링 등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주 1~2회, 3시간씩 정기적으로 제공되는 체계적인 지원이 강남구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구는 지난 1월 17일 (사)한국가사노동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태화샘솟는집, 태화해뜨는샘, 송파어우러기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서비스 운영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가사돌보미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해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서비스 제공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강남구정신보건센터에 등록된 회원을 대상으로 신청자 모집을 완료하고 2월부터 11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비용은 (사)한국가사노동자협회의 협력을 통해 비예산으로 진행한다. 조성명 강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이달 24일부터 버스정류소 9곳의 이름을 바꿨다. 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현황과 맞지 않는 버스정류소를 찾아 명칭 변경에 나섰다. 주민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 12월에 서울시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주민들의 혼선을 줄여,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바뀐 곳은 맞은편 버스정류소까지 포함해 모두 9개소다. ▲‘중곡동 종점’을 ‘대원여자고등학교앞’으로 ▲‘국민은행자양지점앞’을 ‘자양동우체국, 중앙농협’으로 ▲‘노룬산시장’을 ‘영동교골목시장’으로 ▲‘어린이대공원역, 화양천주교회’를 ‘어린이대공원역4번출구’와 ‘천주교 화양동성당’으로 ▲‘KEB하나은행 군자동지점’을 ‘중앙농협군자지점’으로 각각 바꿨다. ‘국민은행자양지점앞’은 다른 버스정류소의 이름과 명칭이 중복돼 주민의 혼란을 야기시킨다. ‘중곡동종점’과 ‘어린이대공원역, 화양천주교회’는 부정확한 명칭을 개선하고 버스정류소 명칭 기준을 따랐다. ‘KEB하나은행 군자동 지점’은 이미 다른 곳으로 옮겨 일치하지 않는다. 1월 24일 첫차부터 이름이 바뀐 버스정류소로 운영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그동안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월 5일 오후 2시~4시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구는 재건축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분기별로 총 4회 개최하며 1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역시 분기마다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전문 강사를 초빙, 총 4회의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강의는 광운대학교 건설법무대학원 고재풍 교수가 맡아 ‘2025 달라지는 재건축 제도와 정책’을 주제로 진행한다. 강의는 ▲사업성 보정계수 도입 ▲현황 용적률 인정 ▲1·2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 기준 완화 ▲공공기여율 조정 등 2030 서울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주요 변화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조합 설립 동의 요건 70%로 하향 ▲30년 이상 아파트 안전진단 폐지 등 개정된 정비법의 핵심 내용을 설명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강의가 20
[아시아통신] 서울역사편찬원이 2025 상반기 서울역사강좌의 주제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서울역사강좌는 ‘역사 속 서울 사람들의 살아남기’를 주제로 전쟁, 화재, 기근, 홍수, 전염병 등 다양한 재난 속에서 서울 시민들이 보여준 지혜와 극복의 역사를 조명한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시민들이 서울의 다양한 역사를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개원 이후 21년간 ‘서울역사강좌’를 운영 해오고 있다. 이번 강좌는 한강 유역을 쟁탈하기 위해 다퉜던 고대 삼국의 역사부터 현대의 도시 재난까지 서울이 시대별로 마주했던 주요 위기와 시민들의 대응 과정을 다룬다. 특히 ▴1426년 한양 대화재 ▴1670년 경신대기근 ▴1925년 을축년 대홍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6.25전쟁 등 주요 사건들을 통해 위기 극복의 역사적 교훈을 살펴본다. 또한 1970년~9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한 ▴와우시민아파트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붕괴 등 도시의 재난사도 다뤄 안전의식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2025년 상반기 <서울역사강좌>는 오는 3.7.(금)부터 5.9.(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A반, B반)에 걸쳐서 진행된다. 각 과정별 50명씩 총 100명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연면적 3만㎡ 이상 비주거 신축건물의 지열, 수열 등 재생열 도입에 따른 공사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재생열 공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연면적 3만㎡ 이상 신축 비주거 민간 건물 중 지하 개발 면적의 50% 이상 지열을 설치하거나,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신재생에너지 의무 비율의 50%를 재생열(지열, 수열)로 설치한 소유주이다. 지열은 건축 인허가 심의 완료 및 공고일 이후 지열 천공 예정이어야 하며, 수열은 건축 인허가 심의·도로굴착허가·인입공사 설계 완료 및 공고일 이후 수열 관로공사가 착공 예정이어야만 해당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신청서에 기재한 착공예정일(2025년 내)부터 30일 이내 착공이 원칙으로, 기한 내 미이행 시 지원이 취소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31일(금) 09시부터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에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예산 소진 전까지 상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시 누리집 내(seoul.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 녹색에너지과(☎ 02-2133-3570)로 문의하면 된다. 건축·지역개발, 환경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보조금 심의(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