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국악의 일상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23일~24일, 26~26일 우리소리도서관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서울소리:잡가雜歌」 렉처콘서트·공연을 선보인다. 돈화문로 일대는 예로부터 국악 관련 기관이 위치했으며 오늘날에도 수많은 명인, 명창 전수소와 관련 상점, 연구소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한민국 국악 중심지로 꼽힌다. 이에 종로구는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널리 알리고 신진 국악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국악특화도서관인 우리소리도서관을 조성했으며 국악계 새 흐름을 선도할 청소년, 청년 국악인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 아울러 한국의 소리 시리즈를 통해 ‘민요사색’, ‘우리소리, 평양에서 서울까지’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공연을 개최하고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서울소리:잡가雜歌」 역시 한국의 소리 시리즈 일환으로 기획됐다. 과거 서울잡가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돈화문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잡가가 지닌 깊은 울림을 전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서울 잡가의 이해를 돕는데 중점을 둔 렉처콘서트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우리소리도서관에서, 소리꾼이 이끄는 공연은
출처 - 종로구청 [정기장판을 전달 하는 모습]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30일까지 한파 대비 주거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기장판을 지원한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이번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 20일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을 활용해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전기장판을 제공하고 있다. 수혜 대상 인원은 총 128명이다. 제품은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난방용품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것을 택했으며, 올바른 전기장판 사용법을 담은 안내문도 함께 배부한다. 아울러 동주민센터 담당자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돌봄단 등이 주기적으로 대상자를 포함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 안부를 확인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앞서 지난 2022년에도 취약계층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장판을 지급했다. 또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총 700여 대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등 계절의 변화를 고려해 혹서기·혹한기 대비 주민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종로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이
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청년들의 인생 설계 및 삶의 방향성 설정에 도움을 줄 6회차 과정의 「2023 종로 청년생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진로·자기 탐색 기회를 제공해 주체적이고 성공적인 삶을 만들도록 지원하는 ‘강점발견 코스’, 국민연금공단 강사진이 이끄는 사회초년생 맞춤형 ‘재무·경제 교육’으로 구성됐다. 먼저 본인의 강점을 찾고 자존감, 회복탄력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강점발견 코스’는 ▲강점분석 워크숍 ▲강점 강화와 약점 관리 ▲인생 로드맵 설계 ▲자존감·회복탄력성 회복을 주제로 4회 열린다. “너의 길을 걸어, 답은 너 안에 있어”라는 포스터 문구처럼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인생을 지혜롭게 구상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잘 알지 못한 채 시작하기 쉬운 투자, 보험의 이해를 도울 ‘재무·경제 교육’은 2회 개최한다. ‘적어서 더 소중한 자금을 허투루 쓰지 않고 잘 사용하는 법’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강의는
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를 결성하고 기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한다. 16일 구로구에 따르면11월 14일 ㈜티인베스트먼트 대회의실에서 구로구를 포함한 한국모태펀드, 펀드운용사, 민간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7월 창업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집행조합원을 공개 모집해 ㈜티인베스트먼트를 운용사로 선발한 바 있다. 펀드 투자금은 구 출자금 10억 원을 포함해 당초 목표금액인 200억 원보다 155억 원 더 많은 355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이 가운데 구 출자금의 300%를 구로구에 소재 또는 투자 후 1년 이내 본점을 구로구로 이전하는 창업 7년 이내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도록 해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펀드 운용 기간은 총 8년이며, 펀드 운용은 ㈜티인베스트먼트가 담당할 예정이다. 펀드 조성에 참여한 출자기관은 △업무집행조합원인 티인베스트먼트 △유한책임조합원인 구로구청, 서울특별시, (재)광주테크노파크, ㈜케이엔제이, (사)양우회, 제
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 소속 박물관 15곳과 손잡고 「2023 아름다운 종로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구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전시, 체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박물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는 ▲가회민화박물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떡박물관 ▲목인박물관 목석원 ▲북촌동양문화박물관 ▲북촌박물관 ▲삼성출판박물관 ▲영인문학관 ▲유금와당박물관 ▲종이나라박물관 ▲짚풀생활사박물관 ▲초전섬유·퀼트박물관 ▲춘원당한의약박물관 ▲한국색동박물관 ▲한무숙문학관이 함께한다. 전통문화, 떡, 문학 등 다채로운 소재의 기획 전시뿐 아니라 박물관별 특성을 살린 민화 잔받침 그리기에서부터 책갈피, 드림캐쳐, 나전함,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학예사로부터 직접 전시 관련 설명을 듣고 이해도를 높이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해 뒀다. 개막식은 오는 16일 춘원당한의약박물관(돈화문로9길 27)에서 열린다. 정문헌 구청장과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개회, 환영사, 축하공연, 전시 관람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아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3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 한파, 폭설 등 각종 재해·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서다. 올 겨울 기온 변화가 크고 많은 양의 눈·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 취약계층 지원과 신속한 제설을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올해 겨울철 종합대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보건·환경 ▲한파 ▲제설 ▲안전 ▲민생 등 5개 분야별로 실행된다. 먼저 보건·환경 분야에서는 인플루엔자 등 전염병 대비와 구민 먹거리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다. 올해 처음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및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내년 4월까지 실시한다.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주민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김장철 성수품 제조·판매업소,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자원 낭비·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 예로 지난 7월부터 ‘그린업’과 손잡고 구청사 층별 탕비실에 다회용컵 보관함, 반납함을 설치해 시범 운영해 온 점을 들 수 있다. 누구나 층별 탕비실에 설치된 다회용컵 보관함에서 자유롭게 컵을 꺼내쓴 뒤 반납함에 넣으면 돼 이용하기 편리하고,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 반납함에 회수된 컵은 수거해 그린업 자체 세척장에서 초음파 세척과 고온 살균 처리를 거쳐 다시 제공한다. 종로구 직원 1명이 일 평균 사용하는 1회용 플라스틱·종이컵이 2~3개라고 가정했을 때, 다회용컵을 쓰게 되면 한 달에 약 50개의 1회용컵 사용을 줄일 수 있다. 한 구청 직원은 “기존에는 각종 회의나 민원 응대를 위해 1회용컵을 쓰는 일이 많았지만 다회용컵 사용 환경이 조성된 후로는 달라졌다”며 “텀블러는 씻는 게 다소 번거로웠는데 다회용컵은 보관함에서 꺼내쓰고 바로 반납함에 넣으면 되기 때문에 무척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1회용품을 줄이려는 노력은 공공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종로구는 지난 9일 통인시장 상인회,
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구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3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13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제설대책, 한파대책, 안전대책, 보건환경대책, 민생안정대책 등 5개 분야에 걸쳐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시행된다. 구는 추진 방향으로 △선제적 상황관리 체계 구축 및 운영으로 구민 불편 신속 대응 △적설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 강화로 구민 안전 확보 △체계적 감염병 예방 및 청소 대책 추진을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 △한파 취약계층 특별지원 및 관리로 ‘따뜻한 겨울나기’ 추진 △생활물가의 안정적 지도‧관리를 통한 구민 생활 안정 도모 등을 정했다. 올해부터 달라진 점은 강설 대비 제설 관리체계 및 구민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됐다는 점이다. 우선 올해 6곳에 도로열선이 추가 설치됨에 따라 이번 겨울부터 총 8개를 운영한다. 또 자발적으로 제설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소포장 제설제 1포의 무게는 20킬로그램(㎏)에서 15킬로그램(㎏)으로 낮췄다.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의 경우,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분야 외에도 밀집 안전 점검을 추가 실시하기로 했다. 적설 취약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최근 곳곳에서 발생하는 범죄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는 서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한 ‘범죄예방 생활안전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가 각종 범죄로부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내놓은 ‘범죄예방 생활안전종합 대책’은 4가지 추진전략과 1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추진전략은 범죄예방 대응체계 정비 및 예방인력 확충이다. 이를 위해 먼저 구와 강서경찰서 간 범죄예방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보공유와 각종 예방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범죄 취약지역은 자율방범대와 경찰지구대가 협력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 훈련도 실시한다. 이용객이 많은 동주민센터에는 안전요원 배치를 추진하고, 민원 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악성 민원인 대처 교육도 시행한다. 여성이나 노약자의 야간시간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심귀가 스카우트와 안심마을 보안관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두 번째 추진전략은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대비한 범죄 안전 사각지대 해소다. 주요 사
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가 지난 7일 광화문광장에서 「일상이 안전한 종로 ‘안전하세요?’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회전 시 일단멈춤 지키자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안전 수칙 지키자 ▲횡단보도 건널 때나 운전 중 휴대전화 멈추고 확인하자 등의 실천 과제를 알리는 식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관련 내용을 담은 홍보물 또한 배부했다. 마채숙 부구청장은 “일상이 안전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민 스스로가 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잘 지키고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배워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구민 개개인의 안전 생활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