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각종 피해를 입은 구민을 위해 올해 「2024년 종로구민 생활안전보험」을 시행한다. 구민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주민등록 전입신고에 따라 자동 가입되고 전출 시 해지되며 보험료는 전액 종로구가 부담한다. 보장항목은 상해 사망(1000만 원), 상해 후유장해(최대 500만 원), 대중교통 상해 부상치료비(1~14급, 상해 등급에 따라 최대 100만 원), 화상수술비(100만 원, 심재성 2도 이상),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20만 원) 등이 있다. 지난 4년간의 보상실적과 정부지원제도 등을 고려해 정했으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보험금은 올해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 수익자(피해주민)가 보험사 구민안전보험 통합상담센터로 문의한 뒤 직접 청구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안전도시과 생활안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서울시 시민안전보험 또한 구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상해, 스쿨존·실버존 교통사고 상해 등이 있고 보장금액은 최대 2
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올해부터 출생하는 셋째아에게 60만원, 넷째아 이상에게 20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 2022년 정부가 첫만남이용권 등 출산ㆍ양육 지원금을 확대하면서 중단됐던 구로구 출생축하금 지급을 다시 시행키로 한 것이다. 대상은 구로구에 출생신고한 셋째 이상 신생아로 2024년 출생아부터 적용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첫만남이용권이 첫째아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200만원이지만 둘째아부터는 300만원으로 늘어난다. 부모급여는 0세 아동 월 7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1세 아동 월 35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인상됐다. 아동수당과 가정양육수당은 매월 10만원으로 동일하다. 이외에도 구로구는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영유아 건강 전문간호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하는 서울아기 건강첫걸음사업 △산후조리 가사지원 도우미가 방문하는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사업 △고위험임산부, 미숙아 등 의료비 지원 △임산부,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남녀임신준비 지원 △난임시술비 및 한의약 난임치료비 지원 등 출산과 양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가 2023년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은 복부 비만, 고혈압과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위험 요인이 한 사람에게 동시에 3가지 이상 나타나는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통합 건강관리사업이다. 구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예산 2억1998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해당 기간 동안 대사증후군 등록관리 인원은 총 4,337명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또 지속적인 전화 관리를 통해 6개월 이상 추구관리율(등록자 중 6개월 후 대사증후군 재검진 및 추구관리를 받는 비율)은 60.9%, 12개월 이상 추구관리율은 55.2%를 기록했다. 구는 전체인구의 5.8%에 해당하는 등록 외국인과 정신․장애시설, 영세사업장, 수급자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검진을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직장인들을 위해 직접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토요 대사 검진’을 실시, 구민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역 비만율 낮추기에도 열심이다. 구는 지난해 대
출처 - 종로구청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비 부담을 겪고 있던 종로구 대학생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재)종로구장학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2024. 1. 1.) 1년 이상 관내 주민등록이 된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다. 신청 조건은 2학기 이상 재학생으로 직전 학기 학점이 2.5(4.5 만점) 이상이면서 2023년도 재산세(부모 합산) 금액이 25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아울러 학교나 장학단체, 한국장학재단 등으로부터 장학금 또는 대출받은 학자금이 등록 금액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또 최근 2년 내 (재)종로구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은 경우 심사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15일 18시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자기소개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및 과세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때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것을 사용해야 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종로구장학회에서 안내한다. 선발인원은 80명 이내로 신청자 가운데 고학년, 재산세 낮은 순위, 성적우수자를 우선 뽑을 계획이다. 장학금은 2024년 2월과 8월 총 2회, 회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종로구는 &l
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 공영·공공부설주차장 18개소에 교통약자와 동반가족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한 ‘가족배려주차장’이 탄생했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달 구청사를 포함한 공공 부설주차장 4개소, 공영주차장 14개소에 총 144면 규모 가족배려주차장을 조성했다.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교통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여성 우선 주차구획이던 곳을 가족배려 주차구획으로 전환한 것이다. 종로구는 올해 말까지 관내 136개소 민간 주차장에도 설치를 권고할 계획이다. 이에 이용 대상 또한 기존 여성에서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임산부, 6세 미만 취학 전 영유아 및 고령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이들을 동반한 사람으로 확대했다. 한편 ‘가족배려주차장’은 전체 주차대수 30면 이상인 공공 또는 민간주차장의 주차면 10% 이상을 설치한다. 위치는 출입구와 가까워 이동하기 편하고 어디서나 잘 보이는 밝은 데 있어 접근성·안전성이 확보되면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과도 가까워야 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교통약자를 존중, 배려하는 성숙한 주차 문화조성을 위해 가족배려
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가 1일 31일까지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자동차 소유자에게 정기분이 부과되며, 연세액을 미리 납부할 수 있는 연납도 가능하다. 자동차세를 연납 신청하고 납부하면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경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구로구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로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으로 신청하거나 구로구청 지방소득세과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년도 연세액 납부자의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고지서가 우편 또는 전자고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연납 신청을 한 자는 1월 말까지 인터넷 전자납부(ETAX), 전용계좌, 은행 현금지급기(CD/ATM), 무인공과금기, ARS(1599-3900), 스마트폰(STAX) 등으로 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에 정기분이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지방소득세과에 문의하면 된다.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안전안심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4 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은 행정안전부의 ‘제2차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2023~2027년)’을 실행하기 위해 구가 자체적으로 수립하는 연도별 맞춤형 계획이다. 구는 ‘누구나 편안한 안전안심 도시 강서’를 목표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안전 ▲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6대 분야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먼저 내년 5월부터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청소년 안전교실’이 운영된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 기관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안전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화재예방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하반기에는 안전강사가 동 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재난 사례별 대응요령과 호신술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구민 생활안전교실이 운영된다. 내년에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도 확대 실시한다
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13일과 20일에 이어 내달에도 관내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홍보 운동’을 전개한다. 시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상인회의 자정적 노력으로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위생·안전·질서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려는 취지다. 이달에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광장전통시장’, ‘통인시장’에서 진행했으며, 2024년에는 민족대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추진 예정이다. 종로구는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 관광객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거리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상인회 등과 꾸준히 협력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참여해 스마트도시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내 도시들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대도시 및 중소도시로 유형을 구분(인구 50만 기준)하고 평가 등급이 3등급 이상인 기관에는 스마트도시 인증이 부여된다. 구는 2017년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스마트 사업 전담팀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후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중소도시 유형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2021년 9월 10일부터 2년간 스마트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올해 9월 9일로 만료되는 스마트도시 인증을 다시 받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지원했다. 구는 스마트도시 인증평가위원회의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 평가에서 ‘24시간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구로형 스마트폴(가로등형, CCTV형, 통합안전형, 다기능형 스마트폴) 설치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스마트도시 자격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인증 기간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실시, 전신주와 통신주 총 294개에 있는 전깃줄과 통신선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된 전기선과 무분별하게 늘어난 통신선들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전기 누전이나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전력, 방송통신 사업자 등과 함께 매년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을 구성, 집중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정비사업을 마친 곳은 방화1동, 2동, 화곡2동, 개화동, 염창동의 일부 지역으로 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어 거미줄처럼 얽힌 무질서한 공중케이블에 대한 정비 요청이 빈번하게 발생하던 지역이다. 정비사업을 통해 폐선을 철거하고, 처진 공중케이블을 정비하는 등 총 294개 전신주에 있는 공중케이블을 정리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불량 공중케이블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줄어들고 도시미관이 개선돼 주민들의 불편도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노후 공중케이블 정비와 지중화 사업은 도시미관 개선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속 추진해야만 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