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 꽃고을 복지 네트워크 ‘추석 꾸러미 나눔 행사’ 진행 [아시아통신]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꾸러미 따뜻한 마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화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쌀, 세탁세제, 휴지, 죽, 파스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작한 뒤 화현면 ‘꽃고을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의심자와 취약계층 이웃 130가구에 전달했다.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경호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꾸러미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마련한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화현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꽃고을 복지 네트워크’는 화현면 주민들
포천시, 공립형 국제학교 설립 추진...경기도 교육청과 논의 나서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서울사무소에 방문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포천시 교육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용태 국회의원은 다문화 세대 비율이 경기 북부에서 가장 높은 2.8%, 다문화 학생도 전체 학생수의 7%를 차지하는 포천시의 실정을 강조하며,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포천에 공립형 국제학교(다문화 대안학교) 설립을 적극 제안했다. 공립형 국제학교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로, 다문화 및 외국인 학생들이 공교육의 틀 안에서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속에서 체계적인 다문화교육 지원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포천시에 경기북부 다문화 학생을 위한 공립형 다문화 대안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해 보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다문화 학생과 외국인 자녀들이 문화적, 언어적 차이로 겪고 있는 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가진 장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교육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
경기도, 바이오산업 정책·기술 교류의 장 ‘바이오커넥트;이음’ 첫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서 도내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정책과 기술을 교류하는 ‘바이오커넥트;이음(Bio Connect)’을 개최했다. ‘너와 나, 새로운 바이오의 미래를 잇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바이오커넥트;이음’은 도내 혁신주체(산학연병관)와 지역 클러스터를 연결해 정책 및 기술 교류, 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 바이오산업 전문 네트워킹 행사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해 올해 처음 열렸다. 첫째 날 ‘바이오-포럼 데이’에는 ‘경기도의 바이오 대전환을 위한 시도’라는 주제로 제6회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이 개최됐다. 1부 정책포럼에서는 경기도 바이오 광역클러스터링 전략에 대한 도와 시군 발표 후 전문가 패널토론이 이뤄졌고, 2부에서는 인공지능과 바이오헬스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와 디지털헬스, 신약개발 분야의 바이오-AI 기술융합 연구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둘째 날 ‘바이오-비즈 데이’에서는 기술파트너링, 투자 및 사업화자금 지원, R&D 전략컨설팅 등을 위한 설명회와 상담회가
포스터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젝트 ‘힐링이룸’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크게 ▲심리적 면역체계 구축 ▲감정관리와 스트레스 해소 ▲심리 힐링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아로마세러피, 명상, 요가, 도파민 디톡스 특강 등 청년들의 심리 전반을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는 13일부터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모든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회차별 1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 청년아동과 청년정책팀 031-644-4208로 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청년들이 취업, 직장 문제 등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간 ‘청년이룸’에서는 심리․정서 프로그램 ‘내 안의 나’, 심리 토크콘서트 ‘미리크리스마스’ 등 청년의 마음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여러 차례 실시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힐링 공간인 ‘청년이룸’을 통해 다
하남시, 추석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아시아통신] 하남시가 1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역 내 소비자단체들과 함께 추석 명절 물가안정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박정희 한국소비자교육원 하남지부장, 김미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하남지부장, 유경례 소비자교육중앙회 하남지부장, 김지안 소비자지킴터 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장전통시장과 덕풍전통시장 등에서 실시됐다. 하남시와 소비자단체들은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해 주변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품 가격 과도한 인상 자제(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확인 ▲가격표시제 이행 ▲불공정 상행위 근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하남시는 추석 명절 물가상승에 대비해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가격·원산지 표시 점검 등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시장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우리 지역 상권을 이용해 주기를 당부하며,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수시로 가격동향을 살피고,
동두천시청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회 사례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쉼터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일시 보호 연장을 비롯하여 만 18세 이상 아동의 시설 보호 연장에 관한 안건을 상정해 심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항을 전문적이고 적시성 있게 심의하는 기구인 만큼 아동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 제12조 및 제15조에 따라 설치된 아동 복지 심의위원회 산하 기관이며, 보호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결정, 변경, 보호 종료 여부와 학대 피해 아동의 일시 보호조치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은행동, 명절 앞두고 풍성한 이웃사랑 후원행렬 [아시아통신]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많은 후원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가정간편식과 식재료로 다양하게 채워진 추석 꾸러미 20상자를 후원했으며, 10일에는 통큰 게장 시흥은계점이 양념게장 20kg을, 11일에는 신영환경이 명절 선물세트 80세트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홀몸 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 다양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업체 관계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것이 안타깝다. 후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매번 명절마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준 세 후원업체에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왕2동, 추석맞이 경로당 23곳에 위문품 전달 [아시아통신]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지난 11일 관내 23곳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 불황으로 심신이 지쳐있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고자 진행됐다. 정왕2동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위문품을 통해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박찬규 노인회 분회장은 “동정 업무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위문품은 경로당 운영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에 자주 나오셔서 식사도 하시고 즐겁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원진실업㈜, 시흥시 정왕1동에 추석맞이 라면 전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아시아통신] 원진실업㈜은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라면 50상자를 후원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원진실업㈜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철 원진실업㈜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을 전달해 준 원진실업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정왕1동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 시민들, 달콤한 간식으로 명절의 기쁨 나눠 [아시아통신] 1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 시민 1백여 명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이웃과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명절 선물을 함께 만들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아 마련한 것이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자원봉사단체 2곳, 주민동아리 8곳, 복지관 교육문화 프로그램 참여자 등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명절 선물로 곶감을 활용한 간식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포장하며 담소를 나눴다. 복지관에서는 지역 저소득 가정 215곳에 이날 만든 곶감 간식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 추석에도 나눔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오늘 행사가 시민 여러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명절의 의미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