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대표의원 강익수)'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안동시와 단양군 일대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강익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보영, 음경택, 김정중, 채진기, 이동훈, 곽동윤 의원 등 총 7명의 연구의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안동구시장과 단양구경시장을 찾아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의 현황과 활성화 사업을 벤치마킹하고 우리 시에 접목할 만한 부분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익수 대표의원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시민의 삶이 녹아 있는 곳”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와 정책적 시사점을 우리 시 전통시장에 반영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는 안양시 전통시장의 실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이번 안동·단양 현장 방문을 끝으로 속초, 전주 등 그간 진행해온 현장 활동을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 의회규칙안 1건, 동의안 7건, 공유재산 관리안 2건, 출연안 4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임시회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 휴회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어 오전에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열려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22일부터 23일까지는 특별위원회 활동이 이어진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의 조치결과를 집중 점검하며, 시정의 효율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4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가 각각 조례안 및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하여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0월 14일 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에 따른 결과보고서를 발표하고, 심의·의결했다. 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개선 권고안에 따라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3명을 포함한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의원연구단체의 책임있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권봉수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한 구리미래발전연구회는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타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의 유사 사례를 분석하여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리문화재단이 되기 위한 사업의 개편 및 도입, 조직 등 재단 운영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경희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한 젊은구리연구회는 ‘구리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민간의료 서비스의 공백이 있는 정신건강 분야를 중심으로 예비·예방 프로그램 확대와 의료보건 전문가 자문위원회 및 의료보건 분쟁 옴부즈만을 통한 구조적 개선점 등을 제시했다.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를 주재한 김성태 부의장은 “지난 3월 심의위
[아시아통신] 오산시의회는 15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성길용 부의장 주재로 ‘아름다로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름다로 골목상권의 현안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간담회는 아름다로 상인회 고금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오산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길용 부의장과 전도현 의원이 참석해 상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간담회에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 △다양한 문화행사 추진 △주차환경 개선 △아름다로 내 야장거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지역경제의 핵심은 바로 시민과 상인들의 활력에 있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시와 협의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상공인과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양주시의회는 15일, 제381회 임시회를 열어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 지원을 촉구하고 진로기반 학습과 대입제도의 불일치로 구조적 한계를 지닌 고교학점제의 재검토를 정부에 건의했다. 시의회는 이날,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촉구 건의안’과 ‘고교학점제 전면 재검토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차례로 심의, 채택했다.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 재난대응 실무역량을 키워온 민간과 경찰의 협력 조직이다. 법령에 따라, 연간 12시간 이상의 기본・직무 교육을 이수하며 주민 스스로 참여해 지역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지키고 있다. 관련 법령은 2022년에 제정한 ⌜자율방범대법⌟이지만 활동지원에 대한 근거만 마련했을 뿐 수당과 보상 등 구체적인 지원내용이 빠져있다. 자율방범대 인력의 안정적 확보와 활동 지속성을 감안하면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한상민 의원은 “의용소방대법에 기반한 의용소방대는 법에 의해 임무 수행에 따른 수당과 피해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며 “자율방법대 활성화를 위해 의용소방대와 동등한 수준의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도록
[아시아통신]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지난 10월 14일,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제119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개최지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북부 6개 시·군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18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차수에 상정된 3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경기 북부권은 유사한 현안과 제반 여건을 가지고 있는 만큼, 각자도생이 아닌 동반 성장을 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9개 시·군 상호 간의 신뢰와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11월 초에 진행될 ‘2025년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서 경기 북부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들로 구성되어 있는 협의회로써 격월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 북부지역의 발전 방향을 공동 모색하고, 관련 활동을 다양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15일 호평동에 위치한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남양주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 새단장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새단장 새오픈 Begin agai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윤옥 의원 및 주광덕 시장, 도의원, 지역 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시립 하임어린이집의 식전공연 △경과보고 영상시청 △내빈소개 및 개회사 △감사패 전달 및 환영사 △표창수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해피누리노인복지관의 개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새 단장을 통해 강당과 구내식당, 프로그램실이 더욱 넓고 쾌적하게 확충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천만명에 이르렀고, 120세 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어르신들께서 복지관에 오셔서 즐겁게 배우고 활기 넘치게 활동하시는 그 자체가 행복한 국가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여러분의 경험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0월 15일(수) 오전 11시 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위크(Seoul Design Week)』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여 디자이너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디자인위크’는 서울의 디자인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도시 디자인 축제로, 10월 15일(수)부터 26일(일)까지 1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서울 전역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무신사 박준모 대표,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장동광 원장, 서울디자인산업진흥위원회 김성곤 위원장,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 디자인 관련 전문가, 기업,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SBS, 중앙일보, 매일경제 등 약 100여 개 언론사가 취재를 위해 현장에 함께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스타 디자이너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이들의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되는 네이밍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러한 디자인 인재 양성이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는 100여 개의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서울시의회가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지방의회 디지털 소통과 SNS 홍보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서울시의회 SNS는 조례, 예산 등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지방의회 활동을 웹툰, 숏폼, 캐릭터 등 시민 공감형 콘텐츠로 풀어내고, AI를 활용한 인터뷰 등 혁신적 시도로 참신함이 돋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의회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별 최적화와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총구독자 10만 명, 올해 SNS 조회수 3천만 회를 기록했다. 인포그래픽 숏폼과 웹툰, AI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 참여와 공감을 높이고 있다. ‘소다팝챌린지’는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소다팝 댄스 숏폼 영상으로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애니메이션 속 서울 명소를 직접 찾았다. 시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제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