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오는 5월 23일까지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 청년창업 스타트 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 동구 관내에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19세~39세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로, 유흥 접객업 또는 프렌차이즈 업종은 참여할 수 없다. 동구는 서류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참여자에는 창업 전문교육 및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후 최종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를 통해 창업자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울산 동구 경제정책과에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6월 13일 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하겠다”라며 “많은 청년 창업가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청년 작가 전시 ‘이세희 초대 개인전’을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동구청년센터 마을기록관에서 개최한다. ‘봄을 그리면 봄이 와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세희 작가의 대표작인 꿈의 정원을 비롯해 식물 세밀화, 아크릴 오일 파스텔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결합시킨 2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봄을 그리면 봄이 와요’ 는 식물의 생명력을 섬세하게 표현한 보타니컬 아트와 전통 안료인 분채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전통채색화 등 다양한 재료로 완성한 작품들을 통해, 자연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며, 우리네 삶 속에도 봄은 찾아온다는 믿음을 담고자 기획됐다. 이세희 작가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이번 전시가 잠시 머물며 숨을 고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그림 속 봄처럼 이들의 마음에도 살포시 봄이 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는 상반기 작가전시공모를 통해 올해 4월부터 매월 1팀의 청년작가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7월 하반기 작가전시공모를 통해 8월 ~ 12월 참여작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형 공공사업인 ‘관광두레’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주민 주도 관광사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숙박, 음식, 여행, 체험, 기념품 등 관광 사업체를 지역 주민 스스로 기획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5년 울산 동구에서 신규로 선정되는 주민 사업체는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 컨설팅, 시범 운영, 법률 자문 등 실질적인 창업·경영 지원을 포함해 최장 4년간 최대 8천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지난 2024년에는 울산 동구에서 총 4개의 주민 사업체가 관광두레에 선정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구는 5월 7일 오후 2시 방어진문화센터 2층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내용, 모집 절차, 기존 사례를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 관광자원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관광두레 피디에게 하면 된다. 관계자는 “관광두레는 주민이 관광의 주체로서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수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확대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전기 이륜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울산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 이륜자동차는 내연기관 오토바이에 비해 배기가스 발생량이 적어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어 대기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고, 소음으로 인한 공해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전기 이륜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울산광역시 지원을 받아 전기 이륜자동차를 구매한 동구 주민에게 최대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여 전기 이륜자동차 구매 부담을 덜어, 많은 구민이 친환경 이동 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0일 이상 울산 동구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동구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이나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전기 이륜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납세자 중 모두채움대상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다. 또 모두채움대상자는 방문 없이도 ARS 전화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신고 가능하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만 해도 신고로 인정되는 등 납세 편의가 제공된다. 또한 올해 울주군은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세청으로부터 신고·납부 기한의 연장승인 통지를 받은 납세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이나 납세 담보 없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오는 9월 1일까지 자동 연장된다. 단, 납부기한만 자동 연장되므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기한인 오는 6월 2일까지는 신고를 마쳐야 한다. 미신고 시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어 납세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세자의 부담이 완화하기 위해 2개월 내 분할납부 신청도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세금 미신고로 인한 가산세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군청 1층 울주갤러리에서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엄마의 민화 초대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붓 끝에서 피어나리’를 주제로, 2025년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엄마의 민화’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전통 민화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담은 전시 작품들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우수 학습동아리를 발굴해 학습활동비와 학습발표비를 지원한다. ‘엄마의 민화’는 올해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민화를 배우고 창작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배움과 창작의 여정을 통해 쌓아온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이 한 폭의 그림으로 피어난 뜻깊은 자리”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이룬 성장의 결실을 나누고,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오는 30일까지 2025년 청년 자기개발비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자기개발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어학, 한국사능력검정 및 국가공인자격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와 학원 및 직업능역개발훈련시설의 수강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미창업 청년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원이며, 이미 지불한 시험 응시료와 수강료에 대해 실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1월 1일 이후 시험 응시 또는 수강을 시작해 수강을 완료한 경우 신청 가능하며, 시험 응시나 수강 횟수 제한은 없으나 생애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울주군 청년지원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일자리지원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울산시립미술관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오는 5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미술관’을 주제로 한 기록영화(다큐멘터리) 5편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 필름앤비디오 순회상영의 일환으로, ‘미술관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이라는 제목 아래 프랑스를 비롯한 영국, 미국, 네덜란드, 일본의 주요 미술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심도 있게 기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다양한 관점으로 미술관을 바라보는 이 상영작들은 미술관을 방문하거나 운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전시, 교육, 소장품 수집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일들이 일어나는 미술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미술관을 둘러싼 사람들의 갈등과 여러 가지 변수에 직면한 구성원들의 좌충우돌을 포착하고, 더 나은 미술관을 만들기 위한 치열한 고민 등 궁금했던 미술관의 실상을 보여준다. ‘미술관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미술관 현장 발권으로 선착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확
[아시아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개인전’ 두 번째 주자로 5~6월의 작가 ‘김소형전(展)’을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60일간 상설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길 위에서’를 주제로 김소형 작가가 매일의 ‘동선’을 예술로 승화시킨 4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구글지도 발자취(타임라인)에 기록된 자신의 동선을 소재로 삼아, 일상에 축적된 흔적들이 곧 ‘나’를 구성한다는 깊은 성찰을 작품에 담아냈다. 작품 속 ‘길’은 단순한 이동 경로를 넘어, 삶의 방향과 존재의 궤적을 상징한다. 때로는 길을 잃기도 하고, 때로는 새로운 길을 발견하며 현재의 위치를 재확인하는 과정을 작가는 섬세한 선과 색으로 표현한다. 작가에게 있어 ‘그리기’란 단순한 표현을 넘어, 삶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하나의 방식이다. 시간을 무심히 흘려보내는 대신, 깨어 있는 시선으로 현재를 인식하고, 자신만의 길을 능동적으로 그려나가려는 태도를 강조한다. 일상의 움직임을 기록하고 이를 시각화하는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코로나19의 여름철 유행을 대비해 4월 30일 종료 예정이던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 기간 연장은 코로나19가 매년 여름철에도 발생이 증가하는 점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현재 사용 중인 접종백신이 국내에서 유행하는 신종변이에 예방효과가 있고, 특히 고위험군인 면역저하자 등의 면역 형성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중증·사망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접종은 고험군인 65세 이상,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가운데 현재까지 접종하지 않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미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를 고려해 5월 1일부터 한 번 더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관할 보건소에 사전에 확인 후 방문 접종하면 된다. 미접종자인 경우에는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인 4주를 고려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접종을 권고하며, 최근에 예방접종을 받은 고위험군은 최소 3개월(90일)이 지난 후 한 번 더 접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