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9월 10일 신둔실내체육관에서 학습발표회와 노래자랑이 어우러진 2025년 신둔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 의제 5건 ▲주민참여예산 사업 1건에 대한 투표가 진행됐으며, 학습발표회와 노래자랑이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사전 온라인·현장 투표 351명, 행사 당일 본투표 157명 등 총 508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모든 사업이 최종적으로 찬성으로 확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제 ‘수광1리 야간조명 거리조성사업’, 주민자치 자체사업 ‘도도한 신둔 동네방네 한마당’을 포함한 총 5건이다. 특히 이번 총회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연과 체험 부스, 유관기관 홍보, 자원순환 실천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한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신둔면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주민
[아시아통신] 신둔면 도암2리는 2025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신둔면 주민총회에서 자원순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지구지킴이 도암2리’라는 슬로건 아래, 다회용컵 사용·분리배출 교육·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빈 페트병 5개를 친환경 수세미 키트 1개로 교환하는 재활용품 교환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버려지는 자원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재활용 실천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조한준 도암2리 이장은 “마을 주민과 면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부스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9월 11일에 관고동 9월 로망 학습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는 하반기 로망학습 프로젝트로 매월 1회씩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9월 로망 학습은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로 간단하면서도 예쁘고 맛도 좋은 소풍 도시락 만들기를 기획하여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가을’ 하면 소풍 도시락을 만들어 야외고 나가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데 지역 행사가 많은 요즘 도시락을 준비하여 가족과 함께 참여한다면 나들이로 기분을 내고 분위기를 전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함안산성라이온스클럽(회장 서진혁)은 지난 10일 칠북면의 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노후화된 싱크대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올해 초 쌀 기탁에 이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직접 가구를 방문해 싱크대를 교체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어르신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이미애 칠북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함안산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함안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현업근로자 498명을 대상으로 9월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업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마다 12시간 이상의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 강사를 초청해 ▲작업별 주요 사고 사례와 예방 방법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인을 근로자 스스로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이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함안군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 10월 10일을 맞아 임산부와 그 가족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9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겪는 임산부와 가족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월 1일(화)부터 10월 18일(금)까지 총 3회에 걸쳐 ‘피카그린’에서 열린다. 주요 체험 내용은 ▲건강 발효음식 만들기 ▲허브·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가을 팜파티 ▲이유식 도마·계란 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와 가족은 함안군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일상의 여유를 찾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보건소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바일 건강정보 퀴즈 행사를 열고, 9월 27일과 28일
[아시아통신] 거제시는 지난 11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옥포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에너지 절약 실천이 곧 탄소중립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알리고, 절약 실적에 따라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전기·수도·도시가스 절약 방법을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도 설명과 가입 신청서 작성도 지원해 많은 어르신들이 제도 가입에 동참했다. 한 참여 어르신은 “지구도 살리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를 직접 찾아와 알려주고, 가입까지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어르신들의 참여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거제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창녕군은 지난 11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창녕군축산인협의회(회장 황재균) 주관으로 열린 ‘제7회 창녕군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김두찬 창녕축협장, 축종별 축산단체장, 축산농가 등 45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표창이 이어졌다. ▲군수 표창(강병구·허재훈/한우, 김정연/돼지) ▲군의회 의장 표창(노천식/양봉, 권세종/애완동물) ▲축산인협의회장 공로상(하형돈/애완동물, 조명제/돼지)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어울림한마당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어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지역 축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산농가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창녕군축산인협의회는 이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상생에도 동참했다. 황재균 회장은 “이번 대회가 창녕군 축산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아시아통신] 창녕군은 오는 23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국민엄마’로 사랑받는 배우 강부자를 초청해 ‘2025년 제2회 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창녕군의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군민아카데미는 2005년부터 시작돼 매년 인문·건강·과학·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들에게 지식과 삶의 통찰을 전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강부자 씨는 ‘생활 속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60년 연기 경력과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등 대중과의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배우로서, 인생 선배로서의 삶의 지혜와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창녕군 누리집또는 창녕군청 기획예산담당관 평생교육팀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9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아카데미는 평생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오는 11월 예정된 마지막 군민아카데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창녕군 보건소는 지난 11일 직원 참여형 ‘책갈피 만들기 청렴 캠페인’을 열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직접 청렴 명언을 선택해 책갈피로 제작하는 체험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고 생활 속 청렴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정직, 공정, 투명, 신뢰’ 등의 단어를 책갈피에 새기며 업무 전 과정에서 투명성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 또한 “책을 펼칠 때마다 청렴을 떠올리자”는 메시지를 담아 일상과 업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청렴 의식을 실천하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을 생활화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