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고1 ~ 고3 학생 및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평생학습관(오전로 122) 3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3 수험생뿐 아니라 고1~2,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대입 정보 및 학습전략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지난해 대입 수시 설명회에서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현장 반응을 이끈 박중서 이투스 진로진학센터 센터장을 재초빙해 운영된다. ‘성공적인 대입 및 학습전략’이라는 주제의 이번 강의에서는 ▲ 대입의 경향 이해와 그에 따른 대응 ▲ 시기별 입시와 학습 전략(학년별, 연간 대응) ▲ 수능 경향 분석 및 대응 전략 ▲ 대입 경향에 맞춤 학습법 ▲ 학생부 전형의 이해와 수시 대비 전략 ▲ 학생부 사례 분석 및 관리 매뉴얼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6월 모의평가 데이터 분석자료 등이 포함된 자료집이 제공되고,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의 1:1 맞춤형 수시 컨설팅 및 전 입학사정관과의 수시 모의 면접이 우선 지원된다. 조지현 평생교육
[아시아통신]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7일 ‘상호 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학교문화 조성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을 시작으로, 교사-학생-학부모 간의 상호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과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의 캠페인 참여는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지게 됐다.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오늘 캠페인 참여가 학교에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뿌리내리는 데 작지만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학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교육공동체를 이뤄 온 마음과 역량을 함께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성제 의왕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군포시 하은호 시장을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파주도시관광공사 환경순환팀은 지난 7월 3일 무재해 5배수 2080일 달성을 기념하여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와 지속적인 무재해 달성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무재해 5배수 2080일 달성 경과보고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고 없는 현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긴 직원대표의 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실천 방법으로 “평상시에 기준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여 일상 생활속에서 습관으로 만들어 가자”고 제시했다. 조동칠 사장은 “무재해 2080일 달성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과 책임감이 만든 귀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기반으로 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또한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더 큰 목표와 더 높은 기준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 내 안전관리 우수사례로 기록되며, 전 직원의 결속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아시아통신] 산청군은 드론을 활용해 밤나무 해충 방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밤나무 해충 피해를 줄이고 농가의 방제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방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이뤄지며 친환경농업 지역인 차황면과 오부면을 제외한 9개 읍면의 밤나무 재배단지(약 450ha)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유인 항공방제에서 드론을 이용한 무인 항공방제로 전환해 진행한다. 산청군은 무인 항공방제로 정밀방제 효과는 높이고 안전사고 위험도는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방제지 주변에서는 양봉, 가축 방목, 임산물 채취 및 입산을 자제하고 가정에서는 장독, 우물 등 보호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한다”며 “이번 사업이 밤 생산성과 품질 향상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문화재단은 7월 5일 현대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획전시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展'을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본 전시는 무덥고 습한 여름, 쾌적한 전시장에서 문화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전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원형전시장에서는 한 자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들을 특수 제작한 레플리카로 선보이며 마티스의 초기 작품부터 생애 마지막 작품 활동까지 시대별로 전시하여, 작가의 삶의 여정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제1전시관은 재즈북 코너로 앙리 마티스가 독창적인 기법들을 창조해 낸 작품으로 1947년에 발간된 책 'JAZZ'를 위한 삽화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시장 코너에 마련된 포토존과 마티스 관련 책들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마지막으로 머물 제2전시장에는 마티스 그림 색칠, CUT-OUT 기법을 통한 나만의 그림 만들기, 스탬프로 마티스 그림 완성하기, 즉석 사진 찍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가족 단위 또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월 26일 제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시주택실의 자금 운용 실태를 점검하며, “단순히 예산을 집행하는 것을 넘어 자금을 전략적으로 관리해 이자 수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도시주택실에서 추진한 일부 사업은 사업 자체 평가에서는 우수로 나타났지만, 실제 사업 시행 시점에는 도금고에 자금이 예치되어 있었다”며, “도금고의 공공예금 이자는 일반예금과 정기예금 간에 5배 가까운 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어떤 방식으로 예치됐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는 자금을 지출할 때, 지출 결의가 확정되어야만 자금을 인출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며, “따라서 지출 시점까지는 자금이 금고에 머물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금을 정기예금으로 운용한다면 훨씬 높은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경기도의 자금운용 비율은 정기예금 85%, 일반예금 15%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비율이 실제로 이자 수익 확보에 얼마나 효과적인지도 함께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bs
[아시아통신]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지방외교 포럼’은 4일, 경기도의회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김형수 교수(단국대 행정학과)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지방외교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지방외교 포럼의 회장인 김미숙 의원을 비롯해 김성수, 김용성, 김철진, 김태형, 이애형, 최만식 의원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 윤충식 의원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연구를 통해 지방외교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고, ▲지방 공공외교 ▲지방 경제외교 ▲지방 정무외교 (지방의원 외교 포함) ▲남북 교류 협력 등 광범위한 범주를 제안했다. 특히, 김미숙 의원은 김형수 교수가 제안한 '경기도 지방외교 기본 조례안'에 관해 "기존의 복잡하고 분산된 조례들을 포괄하며 상위법과의 충돌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매우 고무적인 대안"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미숙 의원은 "짧은 기간 동안 외국의 사례까지 참고하여 심도 있는 연구 결과를 내어준 김형수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얻은
[아시아통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국제청소년교육NGO JA Korea가 주관하고, Google Korea가 후원하는 ‘Gemini Academy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사 연수’를 6월과 7월, Google Korea에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지난 26일(1기)과 30일(2기) 연수가 진행됐고, 7월 10일에 3기 운영을 앞두고 있다. 기수별로 30명씩, 초‧중등 교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 대상자는 각 학교의 디지털 에듀테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 고양 지역의 에듀테크 리더, 디지털 분야에 관심과 경험이 있는 교사 등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했다. 참가 교사들은 Google의 Gemini를 직접 체험하고,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 방안과 함께 디지털 윤리에 대한 심화 교육도 받는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학교 현장에서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며, “다양한 형태의 연수가 진행되어 좋았고, 앞으로도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연수 기회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빠
[아시아통신] 산청군은 지역 내 34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한달간 추진한 이번 점검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을 대비해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화재 예방 및 대응체계, 전기· 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주점을 뒀다. 또 지난 5월에는 읍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냉방시설 정상 가동여부 등을 미리 점검하는 등 여름철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로당 내외부 전기, 가스, 냉방시설 등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며“앞으로도 철저히 관리하고 현장 중심의 촘촘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산청군은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산청군청소년성장지원협의회 연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발대한 협의회 연결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동반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다. 특히 ‘청소년과 지역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아 청소년 정책을 지역사회와 함께 논의하고 실행한다. 구성은 산청군,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경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기관사회단체, 청소년·학부모 대표 등 15명이다. 이들은 청소년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기획과 정책 제안을 통해 머물고 싶은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 및 출범식과 함께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산청유스페스타 등 사업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학부모 대표는 “청소년이 지역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의회 연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발대는 청소년과 지역, 현재와 미래를 잇는 시작점이다”며 “청소년이 머무르고 싶은 산청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