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남구 도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투자 전문가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초청해 9월 10일 오후 2시 2층 시청각실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금융문맹 탈출! 모두 함께 선한 부자가 되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올바른 경제 습관과 자녀를 위한 조기 금융교육, 그리고 나눔을 기반으로 ‘선한부자’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작가의 저서로는 ‘존리의 부자학교’,‘존리의 경제마스터’,‘존리가 알려주는 부자엄마 되는 법’ 등이 있으며 작품과 강연을 통해 한국 사회의 금융문맹 현실을 지적하고 어린이부터 중장년까지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습관과 태도를 제시하고 있다. 수강 신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초등학생, 부모 동반 선착순 20가족을 신청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산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도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경제습관과 소비로 돈을 다스리는 삶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관내 불법 유동 광고물 신고 민원 다발 지역을 비롯해 삼산로 등 4개의 주요 간선도로변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민관 합동정비반을 편성해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벽보, 에어라이트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며 이번 일제 정비에서 적발된 불법 광고물은 수거자료를 바탕으로 자동경고발신시스템 등록, 철거 계고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일제 정비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활동을 진행해 깨끗한 울산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남구 명품관광 500만 시대’ 도약에 발맞춰 산업화의 출발점이자 전국 유일의 고래도시 남구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장생포 라이트’를 8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생포 라이트’는 지난해부터 SK에너지(현 SK이노베이션 울산CLX)와 함께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SK저유탱크 4기를 프로젝터 스크린(투사면)으로 활용한 상설형 미디어파사드 시스템을 구축한 국내 최초 사례다. 장생포는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시작을 알린 울산공업센터 기공식과 발파식을 거행한 지역으로 특히 ‘장생포 라이트’의 스크린으로 활용된 SK저유탱크 지역은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출발점이자 종합에너지 산업 발전의 기반이 된 곳이다. 주 관람지인 ‘장생포문화창고’는 울산공업센터의 기억을 간직한 곳으로,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복합문화시설이자 인문학과 예술, 산업의 시선이 만나는 장소란 점에서 그 상징성과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화려한 공단 야경을 캔버스로 활용해 그동안 지역의 상징성과 특색을 살린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에 집중해 온 남구의 노력과 제조 산업현장에 예술의 가치를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의회 김예나 의원(더불어민주당·신정1·2·3·5동)이 21일 의원 1일 민원담당제 당직 근무일을 맞아 울산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울산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에게 상담, 의료, 수사지원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심리, 법률 지원 등을 365일 24시간 제공하는 통합지원센터이다. 이날 김예나 의원은 해바라기센터의 전반적인 업무 사항을 파악하고 센터 운영으로 인한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피해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 실무자들의 고충을 직접 들으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 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마련, 1인 여성 가구 및 점포 안심키트 지원 등 피해 사전 예방 사업과 상담·의료·법률 관련 전문 인력 확충 등 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민생복지, 품격을 높이는 도시환경 개선과 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경 규모는 총 4,469억 원으로 울산시의 올해 예산은 본예산과 제1회 추경을 통해 편성된 5조 3,318억 원을 포함해 총 5조 7,787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세 748억 원, 순세계잉여금 381억 원, 국고보조금 2,918억 원 등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385억 원, 특별회계 84억 원이 증액됐다. 특히 이번 추경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응 예산과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품격을 높이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각종 현안사업을 담는데 초점을 뒀다. 주요 분야별 세부사업을 보면, ◆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3,014억 원 편성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시민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21일부터 진행 중인 사업으로 이번 추경에는 국비와 연계(매칭)되는 시비를 편성했다. 특히 울산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과 구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해 타 광역시도가 통상 구군과 50%씩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가 제안한 K-Geo 활용 '통·반별 행정업무 지원 모델'이 국토교통부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사업'에 선정돼 올 연말 K-Geo플랫폼에 통합 구축된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K-Geo플랫폼을 활용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사업을 실시했으며, 모두 6개의 후보 중 북구를 포함한 2개 모델이 최종 선정됐다. 북구는 지자체의 통·반 관리 체계가 수작업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디지털 기반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모델을 제안했다. 북구가 제안한 통·반별 행정업무 지원 모델이 K-Geo플랫폼에 구축되면 실시간으로 통·반 정보를 관리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이를 디지털 기반으로 시각화해 담당자가 자료 현황을 손쉽게 조회·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인구관리나 민원, 복지, 재난 등 다양한 행정업무의 기반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기초 행정구역 데이터와 지자체 보유자료를 K-Geo플랫폼에 업로드해 올 연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서비스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기관과 협력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상상이 현실이 되는 창조 혁신(메이커) 교육’을 9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에 직접 작품을 제작하며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울주군 중부청소년수련관과 남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총 12개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며, 학생 208명이 참여한다.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창조 혁신(메이커) 교육을 운영한다.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한‘반구대 목공소’, 3차원(3D) 프린터로 구워내는 ‘반구대 암각화 쿠키 실험실(랩)’ 등 4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는 창의 실험 활동이 진행된다. 목공으로 만드는 ‘칼림바 만들기’ 등 4개 프로그램과 창의 과학 원리를 이용한 ‘발효 없이 부풀게 만드는 실험형 피자 만들기’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가상 현실(VR)과 증강 현실(AR) 제작, 3차원(3D) 모형 만들기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2025년 빈집 정비 지원사업’ 추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 붕괴,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울주군은 올해 1차 사업 진행 결과, 효율적인 예산 운영으로 인해 지원 대상지를 추가 선정 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오는 10월 현장조사와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한다. 이후 실시설계와 석면 조사를 완료한 뒤 내년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빈집 정비 희망자는 빈집 정비 지원사업 신청서, 토지의 공공용지 사용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빈집 및 해당 토지 소유자가 빈집 철거 후 3년 이상 공공용지로 사용하는데 동의해야 한다. 울주군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의 빈집 △소유자가 빈집 철거 후 3년간 공공용지로 사용 동의한 빈집 △각종 범죄 및 환경오염, 화재 발생, 붕괴 등 안전사고
[아시아통신]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8월 21일 오전 9시 서울주소방서 4층 서장실에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심정지 응급환자에게 신속·적절한 구급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대상자들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언양119안전센터 박지은 소방교 등 직원 2명, 한명석 씨 등 일반인 수상자 4명으로 총 6명이 참석한다. 인증서 수상자 중 박지은 소방교 등 직원 2명은 지난 3월 3일 언양읍 반천리 소재 공장에서 작업 도중 실신한 환자를 심폐소생술 후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한명석 씨 등 시민 4명도 지난 5월 25일 언양읍 반천리 울주군민체육관 배드민턴장에서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의 회복을 도왔다. 환자들은 출동한 대원의 적절한 처치로 현재 건강을 회복해 일상생활로 복귀한 상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처치를 한 대원들과 시민들께 깊은
[아시아통신]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9월 6일 제외)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2025년 하반기 시민예술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늘날 미술관에게 묻다’를 대주제로, 미술관의 역사부터 운영과 미래까지 다섯 가지 핵심어(키워드)를 통해 현대 미술관의 구조와 역할을 심도 있게 탐색하는 강연 연속물(시리즈)로 마련됐다. 총 5회로 구성되며, 첫 강연인 23일 정준모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대표가 맡아 ‘미술관은 왜 존재하는가’를 주제로 현대 미술관의 탄생과 진화를 조명할 예정이다. 이어 ▲8월 30일 ‘미술관의 소장품 수집과 보존’ ▲9월 13일 ‘전문 인력과 협업’ ▲9월 20일 ‘운영과 재정’ ▲그리고 9월 27일 ‘관장의 지도력(리더십)과 미래 전략’ 등 미술관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미술관에 대해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미술관과 예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