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예산집행 목표 달성률 등을 심사한 것으로 광주시는 해당 그룹 내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 중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받을 예정이다. 시는 연초부터 지방재정 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점검협력단 운영, 대규모 사업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며 각종 공공사업의 집행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그 결과, 상반기 신속집행 분야 5천267억 원, 소비투자 분야 1천589억 원을 집행하며 목표 대비 각각 103%, 128%의 집행률을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결과는 전 부서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아시아통신] 여주시는 여름철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에 대한 시민 안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로 인해 폭염특보가 자주 발효되며, 야외 근무가 많은 현업근로자와 고령자 등 건강에 취약한 시민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 홍보해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줄이고 기후 격차를 완화할 계획이다. 각 현업근로자 사업이 있는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정보를 집중 안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제도로, 여주시민을 포함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등록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도 포함된다. 온열질환, 한랭질환, 감염병 등 기후로 인한 질병이나 상해 발생 시 진단비 등 정액 지급된다. 보험기간은 2025년 4월 11일부터 2026년 4월 10일까지 1년 단위이며, 피해가 발생한 시민은 보험사인 한화손해보험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한화손해보험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 관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1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25 직업계고 직업진로캠프 총평보고회’를 열고, 직업계고·일반고 취업희망 학생들의 진로 설계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는 'AI가 인간에게 묻다' 공저자 이재호 소프트베리 부대표의 ‘AI시대의 일과 직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 직업진로캠프 경과보고영상 시청, 우수 학생 시상으로 이어졌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직업계고 직업진로캠프는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올바른 직업 선택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6월까지 ▲삼일고 ▲수원정보과학고 ▲수원하이텍고 ▲수원공업고 ▲매향여자정보고 ▲수원농생명과학고 ▲한봄고 ▲삼일공업고 등 직업계고와 일반고 3학년 취업위탁반 학생 등 5186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AI(인공지능) 시대 거대한 변화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단 하나의 직업에 가두지 않고 넓게 상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수원시는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직업진로캠프 외에도 ‘찾아가
[아시아통신] 여주시 세종여주병원이 경기도 지역외상 협력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7월 9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경원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장, 이헌일 세종여주병원 부원장이 참석하여 외상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했다. ‘지역외상 협력병원’은 권역외상센터(아주대병원)와 연계하여 중증외상환자의 골든타임 내 처치를 가능하게 하는 응급의료기관이다. 이번 세종여주병원의 지정은 여주시 및 인근 지역의 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응급의료 공백 해소 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넓은 면적에 비해 응급의료기관이 제한적인 여주시의 의료 현실에서, 이번 지정은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외상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안선숙 여주시 보건행정과장은 “향후 세종여주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체계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 및 모니터링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여주시는 지난 10일 SK하이닉스와 함께 ‘경로당 자동혈압계 기증식’을 개최하고, 관내 70개소 경로당에 총 1억 원 상당의 자동 혈압계를 지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여주시 노인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SK하이닉스 정상록 부사장, 여주시 노인회 김병옥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자동혈압계 기증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의료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여주시 건강증진과에서 제안하고 SK하이닉스와 협의하여 추진하게 됐으며, 기증된 자동 혈압계는 12개 읍・면・동의 경로당 이용인원, 의료 취약성, 인근 보건자원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경로당 70개소에 각 1대씩 설치된다. 여주시 건강증진과에서는 단순한 기기 설치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기기를 안전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과 실습교육, 그리고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연계 운영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장 이충우는 “기업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건강복지 사업을 지속 확대해
[아시아통신]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21회 여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7월 4일~5일 이틀에 걸쳐, 5개 부분 13개 종목에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349명이 참가 하여 세종국악당에서 진행됐다. 예술제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고, 특히 단일팀 참가자가 가장 많은 부문으로 서양음악 합창 부문에 여주여자중학교 합창부 59명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수상에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53개의 상이 수여됐다. 특히 한국음악 성악 초등부 윤세종(여주초 6학년) 군은 2024년 여주시 최우수상, 경기도 최우수상에 이어 2025년에도 여주시 최우수상을 받으며 우리 국악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오는 8월 수원시에서 개최되는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에 여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자신만의 재능을 마음껏 표현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자존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
[아시아통신] 여주시는 지난 9일,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담 TF조직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단장을 부시장으로, 총무안전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여주시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시행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21일부터 정상적으로 접수 창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신청 절차에 관한 실무적인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비 확보, 담당자 교육 등 제반사항을 준비하고 있다. 조정아 부시장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전국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민생정책"이라며 "여주시에서는 전담조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업무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여주시는 지난 7월 9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과 여주시가족센터 간 다문화 및 어촌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기자재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충우 시장과 백건하 단장, 가족센터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자재 구입을 위한 지원금 1천6백만 원이 여주시가족센터에 전달됐다. 이번 지원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된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은 강천보, 여주보, 이포보 등 3개 보를 관리하며,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소수력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육영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이용자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기자재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가족 중심 통합지원 서비스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과 여주시가족센터는 향후에도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시아통신]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생명사랑 투게더’ 업무협약에 따라 관내 자살 고위험 위기가구를 방문했다. ‘생명사랑 투게더’는 지난 3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에 체결된 업무협약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달 자살 고위험군 가구를 방문해 우울감 완화 및 심리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명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잔 받침대와 방울토마토 키우기 키트를 준비해 평소 우울감을 호소하던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방문해 손수 함께 꾸미고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패동 박종규 위원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 제공하는 오이, 방울토마토 키트를 함께 만들며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자연스럽게 위기가구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투게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말부터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들을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10건 넘는 연계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분야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총 5개 기본형 서비스로 구성되어 대상자 욕구에 맞게 지원된다. 1인당 연 최대 150만 원 한도 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지원, 120% 초과 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소득과 무관하게 모든 도민이 지원받을 수 있는 좋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