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초중고 개학기간에 맞춰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특별자치도유해환경감시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감시 활동은 전주시 중앙동과 금암동 일대의 룸카페,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주류 담배 판매금지 표시위반 여부 및 19세 미만 출입, 고용 금지업소 표지위반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전단지 등 홍보물도 함께 배포했다. 전북도가 지정한 감시단인 (사)YWCA는 2025년 상반기에만 26회의 청소년유해환경감시 활동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시행했고 감시단원의 역량강화교육, 유매매체물 모니터링단 등 다양한 청소년보호활동을 추진해왔다. 도내에는 도 지정 감시단인 (사)YWCA를 포함해 시군에서 지정한 감시단까지 총17개의 청소년유행환경감시단이 운영중으로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번 감시 활동 외에도 9월 26일까지 시군 자체적으로 2학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는 20일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위기청소년 선도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심리검사·자립 지원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가정·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상담과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의료·법률·보호 등 전문 기관과 연계해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에서는 위기청소년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상담·교육 프로그램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아울러 자치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이연주 위원장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자치경찰이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상담·복지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2)은 지난 19일 늦은 오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남원의 발전과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임종명 의원의 학생운동‧노동현장‧기업활동‧시민운동을 거쳐, 생활정치인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정치와 시민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시민사회로부터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받고 있다. 임종명 의원은 “그동안 지리산 노래패 단장과 남원시 섬진강 수해피해대책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평화의 소녀상 건립과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등 지역의 역사․문화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입성 이후 ▲춘향영정 논란 해법 모색 토론회 ▲농촌활성화를 위한 워킹홀리데이 세미나 ▲ 기본소득제도 연구회 세미나 등 추진하는 한편, ▲디지털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조례 ▲119구급 취약계층 맞춤형 구급서비스 지원 조례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등 입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고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으로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전북경찰청, 35사단 3대대,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남원보건소, 남원의료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펌프차·구급차·대테러 장비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됐다. 또한 훈련을 참관하기 위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최경식 남원시장, 김광석 35사단장, 전북경찰청장을 비롯한 전북도 통합방위위원 및 주요 유관 기관장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실제훈련은 전북특별자치도 통합방위회의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통합방위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참관함으로써 지역 안보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위기 발생 시 민‧관‧군‧경의 유기적이 협력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훈련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을 테러범이 점령한 상황을 가정해 ▲테러 상황 발생 및 전파 ▲군특임대·경찰특공대 건물 진입 작전 ▲미상 드론 위협 무력화 ▲폭발물 및 화재 대응 ▲부상자 이송과 방역활동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2층 강당에서 2025년 9월 1일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 대상은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장 7명을 비롯해 유․초․중등 교(원)장 54명, 교(원)감 67명, 교육전문직원 51명 등 총 172명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새로운 학교와 기관에서 힘찬 출발을 시작하게 될 교(원)장과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유 권한대행은 “임명장을 받은 여러분들이 전북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력신장과 교권보호 등 전북교육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들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구성원 모두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헌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제작한 숏폼 영상이 지난 8월 14일 전북소방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100만 회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 140만 회 이상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구급대원은 출동할 때 과연 몇 kg을 들고 달릴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실제 소방대원이 출연해 산소통과 구급가방, 제세동기 등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장비의 무게를 그대로 짊어지고 달리는 모습을 담았다.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닌 실제 상황을 반영해 제작된 이 영상은, 도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단 1초라도 빨리 달려야 하는 구급대원의 치열한 현장을 생생히 보여준다. 공개 직후 댓글창에는 “장비 무게보다 더 무거운 생명의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게 감동이다”, “달리는 모습이 멋있다”,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와 같은 격려가 쏟아졌다. 또 “언젠가 소방공무원이 되는 게 꿈이다”, “저 무게를 지고 가볍게 달리다니 대단하다”는 반응까지 이어지며, 영상은 단순 조회 수를 넘어 구급대원의 땀과 노고를 도민과 공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영상에 직접 출연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주요 계곡과 명산, 산림휴양림 등 탐방객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행위 근절과 건전한 산림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집중 계도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청 및 시군과 협력해 진행되며, 8월 성수기 동안 탐방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캠페인과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야영장 외 지역에서의 무단 취사·텐트 설치 △쓰레기 투기 △불법 좌판 설치 △음주·소란 행위 등이다. 도는 계도 활동을 통해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고, 필요할 경우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실시해 법적 조치도 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야영장 외 지역에서의 무단 텐트 설치, 반려견 목줄 미착용, 고성방가 등 탐방객 간 불쾌감과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해 집중 안내하고, 안전한 산림이용 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해 이용객의 자발적인 협조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송경호 전북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은 도민 모두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서로 배려하고 지켜나가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건전한 산림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20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비 운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분석기기 전문기업인 한국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첨단 분석장비에 대한 이론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 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GC/MS), 유도결합플라즈마-광방출분광기(ICP-OES) 등 주요 분석기기의 원리와 유지관리 방법, 복잡한 시료 전처리 노하우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HPLC의 원리 및 실무 팁 ▲GC 및 GC/MS의 기초 이론과 유지보수 방법 ▲환경·식품 시료 전처리 기술 ▲ICP-OES를 활용한 정밀 분석 가이드 및 장비 관리 방법 등이 포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원은 분석장비 운용 능력과 데이터 해석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장비 고장률 감소와 유지관리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첨단 분석장비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급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몽골 우문고비주 주지사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상호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 협력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측은 ▲유학생 및 계절근로자 교류 ▲교육·문화 교류 확대 ▲웰빙·치유 의료 협력 ▲문화·관광 산업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지난 4월 전북을 방문한 달란자드가드 시장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자원봉사센터 해외 의료봉사 ▲남원시와의 계절근로자 파견 ▲도내 병원 건강검진·의료 연수 ▲문화관광 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다시 공유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우문고비주와의 만남은 양 지역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협력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계기”라며 “전북은 교육·의료·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방정부 차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문고비주 주지사도 “전북과의 협력이 교육, 계절근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낼
[아시아통신] <전북교육청과 전북노무사회 맞손> 전북교육청(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노무사회가 2025년 8월 19일, "조직 내 갑질 근절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협약 개요 일시 및 장소: 8월 19일, 전북교육청 5층 회의실 참석자: 전북교육청 측: 유정기 부교육감 권한대행, 이홍열 감사관 전북노무사회 측: 신용순 회장, 황석민 노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약 10여 명 주요 협약 내용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청렴 문화 확산 노력 ‘안심 노무사’ 상담·신고 운영 갑질 관련 심의위원회와의 협력 양 기관 간 기타 협력·발전 관련 사항 이와 관련해 앞으로 갑질 신고·상담 지원, 심의위원회 참여, 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 등 실질적인 공동사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양측의 메시지 유정기 부교육감(권한대행)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조직 내 갑질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상호 존중과 신뢰가 살아있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반드시 정착시키겠다.” 신용순 회장(전북노무사회) “교직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인권과 존엄이 지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