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안군이 산사태 위험지역 회의를 하고 있다.> 부안군이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회 개최를 다음과 같이 하였습니다. - 1. 조례 및 위원회 구성 부안군은 2024년 7월 10일에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설치하고 운영 중입니다 위원회 구성은 군수 소속 10인 이내로 구성되며, 전문가(산림공학, 사방관련 등), 주민대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됩니다 - 2. 위원회 개최 절차 회의 소집: 위원장은 필요 시 회의를 개최하며, 통상 개최 7일 전 공지하지만 긴급 시 전통 절차 없이도 회의가 가능합니다 . 회의 자료 배포: 회의 자료는 개최 최소 5일 전 위원들에게 전달되며, 긴급 시 이 요건이 면제됩니다 - 3. 주요 안건 및 기능위원회는 다음 항목을 심의합니다 산사태 및 토석류로 인한 위험성 평가 취약지역 지정·해제 및 범위 설정 사방사업 등 예방사업의 필요성 및 우선순위 대피소 위치 및 주민 대피 체계 주민 의견 반영 또는 이해관계 조정 등 - 4. 지정·관리·해제 절차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근거: 「산림보호법」 제45조의8 공공의열람을
[아시아통신] <정읍시 보건소 전경> 정읍시(전라북도 소재)에서도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분을 대상으로 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보존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영구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 지원 대상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른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 예: 난소·고환 절제 수술, 항암 치료(항암제·골반 방사선·면역억제 치료 등), 염색체 이상(터너·클라인펠터 등) 등 2025년 1월 1일 이후 생식세포(난자·정자) 채취가 이루어진 사례 대한민국 국적 + 주민등록 + 건강보험 가입자 (재외국민 제외) - 지원 내용 검사,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 채취, 동결, 초기 보관비용 중 본인 부담금의 50% 지원 여성: 최대 200만 원 남성: 최대 30만 원 지원 횟수: 생애 1회 제한 - 신청 기간 및 절차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 가능 2025년 1월 1일 이후 채취 건에 한하여 지원 절차: 의료기관에서 시술 및 비용 지불 관련 서류 준비 (신청서, 진단서, 채취 확인서,
[아시아통신] <위도 지하수 저류댐 설치 업무 협약식 장면> 부안군이 2025년 7월 3일에 체결된 “위도 깊은금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 업무협약은 환경부, 전라북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그리고 부안군이 함께 추진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4자 협약입니다. - 협약 개요 일시 및 장소: 2025년 7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협약식 개최 참여기관: 환경부, 전라북도,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군 사업 목적: 위도 지역의 지속되는 가뭄 대응 지하수 확보를 통한 안정적 물 공급 체계 구축 - 사업 개요 총사업비: 약 70억 원 (국비·지방비 분담) 사업 규모: 하루 400 m³ 지하수 저장, 약 1,300명 물 공급 가능 추진 시기: 2025년부터 착수 → 2029년 완료 목표 사업 추진 단계: 대상 지역 상세조사 완료 올해 상반기에 착수보고회 개최 실시설계 및 공사단계 진입 예정 - 협력 체계 및 지역 지원 역할 분담: 설계·공사 전 과정에서 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 부안군은 현장 행정 지원 및 주민 협조 역할 수행 주민참여: 실시설계 단계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지역 의견 수렴 예정 -기대 효과 가뭄 대비: 특히 2023년 위도에 작
[아시아통신]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권대일)은 광복절 80주년을 기념하여 “2025년 제5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 시작하여 매년 8월에 개최하고 있는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는 보드게임이라는 친숙한 형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대회의 참가 대상은 초등부(4~6학년), 중등부(1~3학년)로 학생 2인이 1팀을 구성하여 보호자 동의하에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독립유공자의 활동에 관한 퀴즈를 풀고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는 과정을 게임 형식으로 수행한다. 대회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예선(8월 5일)과 본선(8월 9일)은 온라인으로, 결선(8월 23일)은 대면 방식으로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각각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을 선정한다. 각 수상자에게는 국립서울현충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권대일 현충원장은 “이번 대회는 독립운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뜻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소속 영양사의 연간 급여가 사회복지시설 및 학교 영양사보다 최대 1,300만 원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어린이와 취약계층의 급식 안전을 책임지는 영양사가 저임금과 경력 인정 차별로 인해 전문인력 이탈이 심각하다며, 서울시와 정부의 신속한 처우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특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는 2010년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2024년 기준 4,980개소)의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시범사업으로 출발했다. 2023년부터는 ‘아이 키우기 안전한 서울’, ‘어르신이 안전한 서울’을 목표로 지원 대상을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급식소(2024년 기준 279개소)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 그러나 사업의 범위가 확대된 이후에도 센터 소속 영양사들의 처우는 제자리걸음이다. 급식 관리 대상이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으로 넓어지고 역할과 책임이 커졌음에도, 정작 영양사들의 급여 수준은 사회복지시설이나 학교 영양사보다 낮고, 경력인정 범위도 제한적이어
[아시아통신] <부안군 사투봉 임도 전경>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의"사투봉 임도(작업 임도)"가 2025년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 주관한, 전북 지역 ‘2025년 임도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어 ‘최우수 임도’로 인정받았습니다 - 선정 배경 2024년 개설된 이 임도는 산불·산사태 대응 기능과 함께, 산림 경영 효율성을 높였으며, 주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이 주목받았습니다 평가 기준에는 안전성, 친환경성, 활용도, 유지관리 상태 등이 포함되며, 특히 사투봉 임도는 산림 재해 대응 능력, 주민 이용 편의성, 관광 자원으로서의 잠재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 의미와 향후 과제 지역 주민과 행정의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로, 부안군은 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및 생태 관광 기반 조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요약 항목 내용 사업명 사투봉 임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수상 2025년 전북 ‘임도 평가’ 최우수 상 평가기준 안전성·친환경성·활용성·관리 상태 등 주요 성과 재난 대응, 경영 효율성 향상, 관광 자원화 이로
[아시아통신] 2025년 6월 20일 기준, 서울시에 접수된 러브버그(동양하루살이) 관련 민원은 총 4,695건으로, 올해 역시 역대 최다 민원 기록 경신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는 러브버그 유행이 본격화되기도 전의 수치로, 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불편과 위협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러브버그 방제 민원은 2022년 4,418건, 2023년 5,600건, 2024년 9,296건으로 해마다 급증했으며, 2025년에는 상반기만에 이미 4,695건이 접수되었다. 모든 민원은 방역 요청이며, 그 수치는 러브버그에 대한 시민의 우려와 방제 요구가 단순한 환경 논쟁을 넘어 생활 안전 차원으로 번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붙임1 참고] 지역별로는 ▲금천구(698건) ▲은평구(599건) ▲관악구(508건) ▲강서구(410건) 순으로 민원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서울 서북부와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되며, 기존 하천변 위주 발생 패턴에서 벗어난 새로운 확산 경로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시의 보다 정교한 방제 전략이 요구되는 지점이다.[*붙임
[아시아통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어제(1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2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임을 밝히며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친 것에 문제의 본질은 약 16.6헥타르에 달하는 침전지의 정체라는 점과 실제 고농도 핵폐수의 경우 서해안으로 흘러들어 오염되는지에 대한 진상규명과 대응이 필요함을 설파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나온 핵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하고 있다는 정황이 제기되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4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값이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로 나타났다며 마치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치는데, 이는 본질을 망각한 동문서답이나 마찬가지.”라며 정면 반박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해당 공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등도 가동 중임을 확인한 우라늄 정련공장이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국제안보협력센터는 2000년대 중반부터 연간 약 36만톤의 우라늄이 평산에서 채굴됨을 보고했으며, 1년에 약 340kg의 생산량을 추측하고 있다. 채굴이야 그렇다 쳐도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를 진행하기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7월 3일 구청에서 주민환경감시단 위촉식을 열고, 생활 속 환경 보호활동을 함께할 지역 주민 22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환경오염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감시단은 세차장, 의료기관, 세탁업소, 정비업소, 안경점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현장 점검에 참여하고, 하천 등 생활 주변 공간에서 환경오염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조치를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직무역량 교육에서는 감시단의 역할, 오염원 점검 요령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으며, 성동구 서울하수도과학관을 방문해 하수처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현장 견학도 병행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주민환경감시단은 지역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주체로서, 주민의 눈높이에서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대응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감시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세대가 아름답고 건강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전북 고창군 심원면의 두어마을(두어리 어촌마을)이 대한민국 최초로 “갯벌생태마을”로 지정되었습니다. - 주요 내용 요약 해양수산부는 2025년 “갯벌법 제28조”에 따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생물 다양성과 주민 참여 역량이 뛰어난 두 마을을 ‘국가지정 갯벌생태마을’로 선정했으며, 고창 두어마을과 충남 서산 중왕·왕산 어촌마을이 그 주인공입니다 두어마을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 인근에 위치하며, 범게, 저서생물, 도요물떼새 등 서해안 특유의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곳입니다 갯벌 복원사업과 철새 서식지 복원 사업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주민 주도 ‘갯벌관리협의체’를 통해 갯벌학교, 습지페스타 등을 운영 중입니다 해수부는 향후 3년간 국비를 지원해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 생태해설사 운영, 환경교육 및 보전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의미와 전망 첫 지정의 의미: 대한민국에서 최초의 갯벌생태마을 사례로, 향후 생태관광 및 지역 지속가능발전 모델의 전범이 될 것입니다. 생태·문화 융합: 생태복원, 주민 참여, 교육과 관광이 결합된 체계적인 관리가 특징입니다. 경제·환경 선순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