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9월 15일 오후 6시 전하동 소재 마을기업 ‘까페공방 평상’에서 ‘2025년 생활 적정기술 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는 직장인, 퇴직자, 지역 주민 등 총 15명이 참여하여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생활 적정 기술 학교는 전기 제품 수리, 싱크대 수리, 페인트 칠 등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 기술을 실습 위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생활 기술에 능숙하지 않은 여성, 청년, 퇴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여 생활의 편의를 돕고 나아가 소규모 창업, 소일거리,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은 9월 15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총 8회,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장기섭 ‘까페공방 평상’ 공방장과 문정자 대표가 맡아 전기 실습, 싱크대 리폼, 페인트 활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교육 할 계획이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활 적정 기술 학교를 통해 참여자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이를 통해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지난 9월 15일 오후 8시 남목1동 일원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남목1동 자율방범대원 15명이 함께하는 합동 순찰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선 제9대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구청장이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을 함께 순찰하고 간담회를 하며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이다. 동구는 지난 6월 11일에 전하1동 자율방범대, 6월 25일에 일산동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방범대의 고충을 잘 들어서 방범 봉사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서구살롱헤어봉사단은 지난 15일 서구 가족복지센터 5층(서구여성센터)에서 지역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서구살롱헤어봉사단은 서구 여성센터 강사진 및 교육 수료생으로 구성된 민간봉사단으로 이미용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무료로 헤어 커트 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헤어 커트 재능 기부를 해 주신 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로 모든 주민이 따뜻한 공동체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지난 5일 개최된 충무동새벽시장·해안시장 해장밤바다 야시장에서 양윤정 씨 외 3명이 ‘고고빙수’ 일일점포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달걀 700개(20만 원 상당)를 구매해 초장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초장동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달걀을 전달해 훈훈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기장군은 지난 15일 군 소관 현업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정종복 군수 주재로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철도 선로 사고 등 타 공공기관에서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장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군 소속 현업 사업장 및 도급(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사업장 부서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지난 8월 말부터 3주 동안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사항 ▲2025년 산업재해 현황 및 재발방지대책 ▲2025년 군청 내 사업장 위험성평가 개선 결과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면서, 중대재해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최근 정부도 근로자 안전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우리 군도 직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실질적인 사업장 개선 조치를 바란다”라며, “안전
[아시아통신] 기장군은 16일 오후 2시 기장야구테마파크(일광읍 청광리 산3번지 일원)에서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 착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야구계 인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한국 야구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 건립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은 한국 야구 120년과 프로야구 40년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기장군과 부산시, KBO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상징적인 사업이자 기장군 체육 분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사업은 지난 2011년 9월 KBO의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사업 공모’에서 출발해, 2012년 3월 부산시와 기장군이 유치 제안서를 KBO에 제출하고 2014년 3월에 부산시-기장군-KBO의 실시협약 체결로 본격화됐다. 이후 기관 간 운영비 분담 문제로 사업이 10여 년간 지연됐으나, 지난 202
[아시아통신] 남구의회는 1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체 의원 및 의회사무국장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희롱‧성폭력 ‧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폭력 예방과 성평등 조직문화를 위한 고위직의 역할과 책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남호현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남구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대전 동구는 16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지역에서 성장한 대표 기업 ㈜오웬푸드셰프애찬과 ‘동구 기업제품 홍보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되는 ‘동구네 기업 홍보 TV’는 효동·용운동·가양2동·용전동·산내동 등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홍보 TV를 설치해, 민원인들이 대기 시간 동안 자연스럽게 지역기업의 제품과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동구청 로비에 조성된 ‘동구네 기업제품관’을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한 것으로, 홍보 TV를 통해 지역기업의 제품 홍보 영상은 물론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정보도 함께 송출할 예정이다. 구는 향후 참여기업 범위를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홍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기업의 판로 개척과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 박우연 ㈜오웬푸드셰프애찬 대표는 “사업 초기에는 홍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동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오늘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지역기업의 한 일원으로서, 다른 기업과 함께 나누
[아시아통신] 대전 중구의회는 9월 16일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11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석환 의원은 “중구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걸음 10분 AI 작은 영어도서관’ 도입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는 '제269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의원발의 안건인 ▲대전광역시 중구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김석환 의원)을 포함한 24건의 일반안건과'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한 뒤,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구의회는 각각 뿌리공원, 정생동 답적골 소하천 정비 사업 공사현장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오은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동안 가족과 이웃과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계절이 바뀌어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신뢰하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 각자
[아시아통신] 아산시의회가 16일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50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시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에는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고, 시민들이 생활하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행정이 실제로 작동하는 모습을 보고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 하겠다”고 전하며, “의회가 항상 시민의 삶과 함께하며, 이번 회기 동안의 모든 논의와 결정이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본회의에 앞서 명노봉 의원의 ‘보조사업 한계 넘는, 아산형 외국인노동자 지원체계 마련하자!’, 김미성 의원의 ‘AI도시 아산,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천철호 의원의 ‘50일의 기적! 안전한 아산을 향한 준비’, 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