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병영2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3일 공동주택 밀집지역, 학교, 공원 등 지역 내 전체를 대상으로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은 22일 제51회‘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에서는‘지구의 날’탄소중립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청소년들에게 물려줄 환경을 지키는데 재단 직원들이 앞장서고자 ‘지구 살리기’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은 4.22.(목) ~ 4.30.(금)까지 한 주간 재단 전 직원이 지구의 날 소등행사 참여하기,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전기용품(냉·온풍기, PC등) 적정 사용 하기 등을 실천서약을 받아 진행된다. 또한 22일‘지구의 날’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소등행사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말청소년문화의집, 흥선청소년문화의집 4개 시설에서 모두 참여 하였고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었다. 이한범 대표이사는“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전 직원들과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저탄소 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인 기후변화주간에 재단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의정부시청소년
미국의 달 착륙선 개발 사업자로 선정된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스페이스 X의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 3년 이내에 달에 사람을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CNBC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스페이스 X 우주선이 이날 새벽 성공적으로 발사된 뒤 가진 기자회견애서 "스페이스X는 2024년까지 달에 우주비행사를 착륙시키려는 미항공우주국(NASA)의 목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우리는 그 목표보다 더 빨리 달에 사람을 보내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달에 인간이 착률한 것은 지난 1972년 아폴로 17호 가 마지막이었다.
전북 김제는 봄감자 주산지로 이름이 나 있다. 바닷 바람을 맞으며 자란 까닭에 예삿 봄감자와 구별되는 봄철 입맛 돋우는 제철 별식거리이다. 그런데 올해초의 한해(寒害)로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자라기도 전에 상당수가 얼어 죽은 것이다. 이같은 농가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하여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농가돕기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판매행사를 기획한 것이다. 오늘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이어지는 판매 이벤트의 주인공(상품)은 전북 김제시 광활면에서 수확한 '해풍(海風) 맞은 햇 감자'이다. 농협 하나로 마트 전주점을 비롯해 수도권의 양재, 창동, 고양, 성남점에서 홍보 판매전을 진행한다. 일단 김제 농가들의 햇감자 자랑부터 들어 볼 필요가 있을듯 싶다. "...김재 광활에서 생산되는 하우스 감자는 바다를 막아 만든 간척지 논의 오염되지 않은 토양에 함유된 풍부한 미네랄과 해풍을 맞고 자랐기 때문에 당도가 높아 '밤감자'로 불립니다. 맛도 좋고 영향가도 높아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구요..." 수도권 인근에 거주하는 주부님이나 고향생각 나는 분들이라면 마스크 철저히 챙기시고 바람 한번 쐬러 한번 나가 보시지요!.
그토록 애를 먹이던 겨울 철새들이 떠난 게 언제적 예기인데 계란 값은 아직도 8,000원이라면 말이 되는 소립니까? 가정 살림을 떠 맡고 있는 주부들은 속이 썩는다. 운동차 걷는 저수지나 개천 변에서 간혹 눈에 띄는 '낙오 청둥오리' 몇 마리뿐이고, 귀가 따갑게 들리던 고병원성 조류인풀루엔자(AI)도 소식도 뚝 끝쳤건만 왜, 계란 값은 꿈쩍을 않는 것인지 주부들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산란계를 살처분했다니 조금 기다려 봐야겠지 하며 정부가 '수입란'으로 가격안정대를 마련하겠다는 말에 그래도 기대를 걸어봤지만 도대체 계란 값은 여전히 고공행진이다. 계란값이 이런 와중에 식품관련 업체들은 이때다 싶게 제품 값들을 연이어 올리고 있다. 먹거리 물가가 장난이 아니다. 상황이 이쯤되자, 주무관청인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들은 24일, 물가대책회의에서 계란가격안정화 추진대책이란 걸 서둘러 발표했다. 예정에 없던 보도자료를 급히 추가시키기도 했다. 계란 값 동향과 민심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 때문이다. 원래 이달중 2,500만개의 외국 계란을 수입할 계획이던 걸 4,000만개로 늘리고 다음 당에도 필요한 규모의 추가수입을 약속한다는 것이 골자였다. 코로나
(전남 완도군 완도읍 완도연안여객선터미널) 김광부 @ “사실 이 이야기의 초고는 ‘토끼와 거북,그리고 나무늘보’라는 제 목이었어. 나무늘보는 나무 꼭대기에서 두 동물을 내려다보며 남과 경 쟁하는 시합은 왜 하느냐고 물었대(중략). 토끼와 거북이가 생각해 보니 맞는 말이었어” 팀 콜린스 저(著) 《지친 당신에게 고요를 선물합니다》 (리드리드 출판, 1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청산도가는 여객선에서 바라본 완도 시가지와 항구) 김광부 @ 우화 속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는 의미 없는 경주, 그라운드 자체가 기울어진 경주였습니다. 이런 경쟁이 없으면 인류는 행복할 것입니다. 우리는 흥부와 놀부, 개미와 베짱이,그리고 토끼와 거북이 등 서로 경 쟁해서는 안 되는 것들을 경쟁하게 하고, 선과 악을 나누는 이야기에 익숙합니다. (청산도가는 여객선에서 바라본 완도 시가지와 신지대교) 김광부 @ 지금 우리에게는 한 쪽을 선택하는 대신 각자를 그대로 인 정하여 서로 상생하는 이야기가 더욱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아프리카의 ‘우분투’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감동적입니다. (청산도가는 여객선에서 바라본 완도 시가지와 주도) 김광부 @ (청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줄줄이 생산을 멈추고 있다. 이 같은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완성차 수급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가디언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재큐어랜드로버는 오는 26일부터 웨스트미들랜드 캐슬브룸위치공장과 머지사이드 훼일우드공장에서의 차 생산을 일정기간 중단한다고 벍혔다. 이번에 생산을 멈추는 이 곳에선 재큐어 XE와 재큐어 F타입 스포츠 카,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인 디스커버리 스포츠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이다. 생산중단은 최소 일주일이다. 한편, 독인 벤츠는 오늘(23일)부터 독일 내 공장 가동을 모두 중단했다. 미국 포드자동차도 이날, 그동안 가동을 멈춘 북미공장 5곳의 중단 상태를 다음달 14일까지 3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부족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처량용 반도체 부족 양상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반도체 업체들이 차량용 보다는 전자와 모바일용 반도체 쪽으로 주력 생산품목을 빠르게 전환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되고 있다.
경상남도 베트남 호치민사무소는 22일, 호치민 고밥(GoVap)군 소재 이마트에서 아워홀과 함께 지리산수(水) 오프라인 판촉전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수는 경남 산청군 시천면의 청정 지리산 물로 (주)화인바이오가 생산하고, 판매는 유통전문업체 아워홈이 맡고 있다. 2019년 베트남 첫 수출 후 첫 해 2만 5000달러, 2020년 5만달러, 올 4월 현재 3만 달러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생수 시장은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신규진입 기업들에게는 기회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에 의하면 베트남 생수시장은 연매출 3억 달러에 달하는 성장잠재력이 왕성한 시장이다. 1억명이 넘는 인구가 우리에게는 큰 매력이자 무진장한 잠재 가능성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건강을 중요시하는 국민성을 바탕으로 청정지리산 생수에게는 도전 할만한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계란 가격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들이 계란 할인 경쟁에 나서고 있다. 계란은 밥상에 자주 오르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이의 할인 행사를 통해 얼어붙은 주부고객들의 발길을 마트쪽으로 되돌려보겠다는 기대와 전략도 함께 담고 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이달 중 계란상품 판매행사를 준비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갑시다'행사와 병행하여 자체 이벤트 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할인폭은 정부 행사 보다 폭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도 이달부터 자체브랜드(PB) 계란상품을 대랼으로 내놓으면서 800~1천원을 깎아줄 방침이 다. 원래 7,950원인 30구 특란은 1천원 할인해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행사 기간 인센티브까지 보태 5,560원 선에 서비스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마트등도 계란 할인 행사를 서둘고 있다. 이처럼 대형 마트들이 계란 특할행사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것은 현재의 계란값 고공행진과 코로나를 핑계로 주부들의 발길이 확연히 얼어붙어 있기 때문이다. 계란 값이 올랐던 것은 고병원성 조류인프루엔자(AI) 때문이었으나 근자에는 AI 발생 소식이 끊긴 상태임에도 계란 값은 요지
(전남 완도 보길 예송리 해수욕장) 김광부 @ “인간들은 참으로 기이한 동물이다. 토끼와 거북이에게 경주를 시키고 빠른 토끼를 방심과 나태로 낮잠에 취하도록 만든다. 그리고 느린 거북 이를 성실과 인내로 토끼보다 먼저 골인 지점에 도달하는 승리자로 만든 다. 하지만 왜 토끼의 홈그라운드인 육지에서 한 번만 경주를 시키고 마는가. 거북이의 홈그라운드인 바다에서 경주를 시켰다면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지 않은가.” (전남 완도 보길 예송리 해수욕장) 김광부 @ 이외수 저(著) 《청춘불패》(해냄, 270-27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굴 파는 데는 토끼가 선생이고, 구르는 데는 굼벵이가 선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미물들에게 자신의 길을 주었습니다. (전남 완도 보길 예송리 해수욕장) 김광부 @ “제비는 하늘을 잘 날고, 두더지는 땅을 잘 파고, 잉어는 헤엄을 잘 치 고, 다람쥐는 나무를 잘 탄다. 각기 다른 성정과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동물들을 같은 날, 같은 장소에 모아놓고 같은 방법, 같은 규칙으로 우 수성을 측정하는 행위가 과연 타당한 것일까.” (271쪽) (전남 완도 보길 예송리 해수욕장) 김광부 @ 미물들도 이러할진대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