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거제시는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지정해역 현장점검을 대비해 빈틈없는 사전 준비에 나섰다. 시는 20일 10시 부시장실에서 담당 부서장 및 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 FDA 지정해역 점검 대비 관련 부서 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주요 임무와 현장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 했다. 이번 점검은'한·미 패류 위생협정(1972년)'에 따라 2023년 이후 3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10일간 미국 FDA 전문가 6명이 방한해 해당 해역 인근 육·해상 오염원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정해역 인근의 오염원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하수처리시설과 가정집 정화조, 하천 등 육상 오염원 관리와, 항․포구 화장실 및 굴 박신장 청결 상태, 가두리양식장 및 유어장 관리 등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촘촘한 관리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거제시는 이번 회의에 그치지 않고, 오는 3월 둘째 주에 최종 대응 회의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간 도출된 미비점의 보완 상태를 최종 확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0일 도청에서 사회복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사회복지 정책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복지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체감 복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지사를 비롯해 사회복지 분야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복지 현장의 최접점에서 느끼는 고충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사항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 복지 전달체계 고도화, ▲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등이다. 특히 참석자들은 복지서비스의 질적 내실화와 민간 부문의 재정 안정화, 사회복지 종사자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 필요성 등을 제기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요청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도 사회복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 개최하고, 복지시책 개발과 기존 시책에 대한 평가를 병행해 정책의 실효성을 극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0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년 지역보건의료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건강 수준과 의료 여건을 분석해 목표와 실행사업을 정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제8기(2023~2026년) 중장기 계획의 마지막 연차 계획이다. ‘모든 사람이 평생건강을 누리는 행복한 경남’을 비전으로 3대 전략 아래 135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는 도 보건의료국장,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의료·학계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5년 추진 성과와 2026년 시행계획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을 심의했으며, 계획안은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경남도는 보건복지부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정책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전국 최초 ‘응급의료상황실’을 중심으로 119와 연계한 이송체계를 구축해 응급 대응 역량을 구조적으로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해당 성과는 ‘2025년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아시아통신] 경남도가 취약계층 주거 안정화를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주거급여 사업에 2천1백억 원을 투입, 9만 2천여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천3백여 가구, 2백억 원 증가한 규모다. 4인 가구 기준 주거급여 선정 기준이 소득인정액 약 311만 원(중위소득 48%) 이하로 상향됐으며, 기준임대료도 전년 대비 월 최대 3만 2천 원 인상됐다. 저소득층 가구가 도내 장기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시에는 임대보증금(최대 2천만 원, 6년)도 무이자로 지원한다. 주거환경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110가구에 7억 8천만 원을 지원하고, 장애인 주택의 화장실 개조, 문턱 낮추기 등 환경 개선 사업으로 137가구에 5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쪽방·반지하 등 비정상 거처 가구의 주거 상향 이전을 돕기 위해 대상자 가구가 도내 공공임대 및 민간임대주택에 입주하면 이사비(가구당 40만 원)도
[아시아통신] 무대 위에서 발현되는 순간 사라지는 무형의 전통춤이 활자와 만나 영원한 기록으로 남는다. 전통춤의 명맥을 올곧게 이어가는 경상국립대학교 민속예술무용학과 임수정 교수가 2월 27일 오후 7시 30분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예맥지무(藝脈之舞)’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전통춤 무대를 넘어, ‘공연과 기록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기획 의도를 담고 있어 예술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임수정의 ‘예맥지무’에서 전통은 생명을 지닌 듯 끊임없이 되살아나는 ‘대를 잇는 예술혼’이라는 주제를 중심에 담는다. 전통은 현재를 미래로 잇는 흐름에서 전통춤은 제자의 몸에 기억으로 흡수되고, 또다시 다음 세대로 전승된다. 가무악(歌舞樂)의 예인(藝人) 故 무송(舞松) 박병천(朴秉千, 1933∼2007), 시대의 명인이 남긴 전통 춤사위. 박병천 선생의 ‘호흡’, 제자의 ‘몸짓’, 새로운 세대의 ‘감각’이 한 무대에서 만나 전통춤은 형태가 아닌 혼(魂)으로 계승된다. ‘무맥(舞脈)의 유산 예맥지무(藝脈之舞)’는 기교가 아닌 혼(魂), 동작이 아닌 맥(脈), 형식이 아닌 뜻을 깨닫는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가 스포츠 협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경상국립대학교 체육진흥원 이승은 원장은 2월 4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교(Universiti Malaya)를 방문해 스포츠센터 운영 협력, 학생 선수 전지훈련, GNU-GIMS 교환학생 프로그램 연계 등 국제 스포츠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경상국립대학교 체육진흥원 이승은 원장이 말라야대학교 스포츠센터(원장 아피잘 아부 오스만(Afizal Abu Othman) 및 스포츠학부(Faculty of Sports and Exercise Sciences, 학장 줄카르나인 자파르(Zulkarnain Jaafar))와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승은 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체육진흥원, 말라야대학교 스포츠센터, 말라야대학교 스포츠학부(Faculty of Sports and Exercise Sciences) 3자 간의 협정의향서를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체육부 전지훈련 및 국제 스포츠 교류 확대 이번 방문에서 이승은 원장은 경상국립대학교 체육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월 11~13일(총 20시간) ‘한국동서발전과 함께하는 EWP 직무이해캠프’를 운영했다. 올해 캠프는 경상국립대학교뿐만 아니라 울산대학교, 제주대학교 등 3개 대학이 함께하여 참여 규모와 지역적 다양성을 한층 넓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모인 학생들이 한국발전인재개발원(대전)이라는 공간에서 같은 목표를 품고 머리를 맞댔다. 이번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회사를 아는 것’에서 ‘나를 준비하는 것’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커리큘럼에 있다. 첫째 날 한국동서발전㈜의 비전과 경영 현황, 사업개요를 통해 기업 전반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채용 전형별 취업전략 특강을 통해 서류·필기·면접 각 단계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로드맵을 배웠다. 발전산업의 이해, 발전설비,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망 등 직무 이론 교육도 병행되어 단순한 기업 탐방을 넘어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쌓는 자리가 됐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동서발전㈜에 재직 중인 졸업생 선배들이 직접 나서 취업 준비 과정과 합격 경험을 나누었다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 스마트유통물류학과 윤창술 교수가 ‘때가 되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라는 부제를 붙인 칼럼집 《월하독작(月下獨酌)》(도서출판 혜명, 367쪽, 2만 원)을 출간했다. 이번 책은 지난해 4월 국가 발전 담론을 다룬 《월하독작》의 후속편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본격적으로 조명하며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한다. 이번 책의 핵심 화두는 ‘지역균형발전’이다. 윤창술 교수는 법학자이자 정책전문가로서의 식견을 바탕으로 단순한 문제 진단을 넘어, 지역이 스스로 생존하고 번영할 수 있는 구체적 로드맵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윤창술 교수는 특히 서부경남과 진주의 재도약을 위해 ▲행정구역 광역화 ▲2차 이전 공공기관 집중 유치 ▲진주 교방문화타운 구축 ▲빈집·점포·건물·공장 정비 ▲청년 정책 등 다섯 가지 핵심 정책을 제시한다. 윤창술 교수는 인근 지자체와 행정통합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반드시 이끌어 내야 한다는 주장도 설득력 있게 펼친다. 예컨대 저자는 “혁신도시 완성
[아시아통신] 거창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거창전통시장 내 청년몰 ‘거창in140’에 입점할 청년 창업인(상인)을 공개 모집한다. 거창전통시장 청년몰은 2021년 11월 문을 연 이후 총 29개 업체가 입주했으며, 청년 상인들이 청년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확대 창업으로 이어지는 등 성장 기반을 만들어 왔다. 특히 거창 청년몰은 도내 청년몰 가운데 공실률이 가장 낮고 매출 성과도 우수한 곳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는 동시에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확대 창업 등으로 발생한 빈 점포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다. 거창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기업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입점자를 결정한다. 다만, 현재 청년몰에서 판매 중인 상품과 업종이 중복되는 경우를 포함해 유흥·불건전 업종, 프랜차이즈 업종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거창군은 청년
[아시아통신] 산청군의회는 지난 13일 의장실에서 '의장님과 함께하는 청렴·소통 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의장을 포함한 7급 이하 직원이 참석하여 일상 업무 속 청렴 실천 방안과 조직 내 소통 방식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토크에서는 청렴 가치에 대한 다양한 관점 공유, 실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청취, 세대 간·직급 간 소통 격차 해소를 위한 열린 대화 등이 진행됐다. 김수한 의장은 "허심탄회한 대화 속에서 조직의 진정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의회는 올해에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청렴소리함 온라인 접수 확대, 외부 전문 강사 초청 청렴·부패 방지 교육,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 점검 강화 등 다양한 청렴도 향상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