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8월 20일 서울행림초등학교(교장 김경미)로부터 ‘학교 안전관리 및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박 의원은 “서울행림초등학교는 1992년 개교하여 동작구 관내의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노후된 시설물들이 많이 있고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불편을 주는 부분들이 여러 곳에 존재 한다” [서울행림초등학교 감사패 수여 사진1] “이런 불편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한 결과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며 패를 받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대표적인 개선사업으로 통행로측벽개선공사를 시행하여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통학하게 됐고 장애인 승강기를 설치해 보행이 불편한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고 그동안 진행된 몇 가지 개선사업에 대해 부연 설명했다. 또한 박 의원은 ”최근에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보건실 환경개선, 진입로 및 운동장 안전울타리 설치가 완료되었고 급수관 및 전기배선 개선을 위한 금년 예산이 편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서울행림초등학
- 2021. 8. 18.(수) 「메이드 인 서울시 The change」 녹화 참여 - 유정희 의원,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활동소개 유 정 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관악 제4선거구) 8월 18일 유정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동대문구 서울한방지원센터에서 딜라이브TV의「메이드 人 서울時 The change」녹화에 참여하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주요 의정활동을 알렸다. 이번 「메이드 人 서울時 The change」의 녹화는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의 활동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김정환 위원장, 송명화 부위원장, 유정희 의원이 참여하여 조례제정 및 개정, 민원해결의 내용들을 소개하였다. 유 정 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관악 제4선거구) 유정희 의원은 대표적으로 신성초등학교 앞 통학로 골목의 정원조성을 비롯한 골목길 동네숲 만들기 활동과 한강의 수달보호를 위해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를 개정한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이용으로 쓰레기 증가와 분리수거에 대해 토론했으며, 의원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보람과 변화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유정희 의원은 “도림천 똑순이로 시작한 의정
서울특별시의회 김소영 의원(민생당, 비례)은 2021년 8월 18일(수)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 단복 및 훈련 일지 등 체조 국가대표 시절의 소장품들을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서울역사박물관 관장실에서 진행된 소장품 기증식에 참석한 김소영 의원은 소장품 전달과 함께 기증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기증품에 대해 설명하는 김소영 의원 (왼쪽부터 학예연구부장, 김소영 시의원, 역사박물관장) 김소영 의원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대비 적응 훈련 도중 이단 평행봉에서 떨어져 목뼈를 다친 후, 1급 척수장애 판정을 받았다. 김 의원은 86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단복을 전달하며, “가봉한 다음 날 바로 사고가 나서 입어보진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의미가 큰 옷이라 어머니께서 지금까지 잘 보관해 주셨다. 덕분에 더 많은 분들과 서울 체육 역사의 일부를 공유하고, 그 의미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 서울역사박물관이 개최했던 ‘88올림픽과 서울’ 전시를 관람하며, 다친 지 35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소장품을 기증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원이 된 지 벌써 3년이 지나가고 어느덧 임기를 마무리해야
- 외국 기업체의 자료를 왜곡한 전경련의 의견으로 정책을 결정하는가? - 서울시민의 신뢰자본을 마련하고 서울시민행복증진조례 이행이 우선 -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ESG 등 새로운 미래 논의가 필요 임 종 국 의원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제2선거구) 8월 17일 오세훈 시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서울의 도시경쟁력 순위가 많이 떨어져 충격적이라고 했다. 서울시의 도시경쟁력이 지난 10년간 많이 떨어졌고, 경쟁력회복을 위해 국제금융기업유치로 기술발전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는 시장의 임무를 망각한 인식이다. 편향된 보도자료를 오독하여 정책을 결정하고 있다. 전경련의 보도자료는 사실왜곡이며, 이를 기반으로 서울시가 금융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논리는 틀렸다. 팬데믹 이후를 대비하고 새로운 환경의 서울을 준비하는 민주적인 시민신뢰자본을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 아일랜드 더블린을 참조할 것이 아니라 파리와 로테르담에서 미래를 보아야 한다. 인터뷰에서 인용한 도시경쟁력의 근거는 미국의 컨설팅사 AT커니(Kearney)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낸 지난 3월 10일 전경련 보도자료이다. 이 자료는 ‘서울시, 5년간 글로벌 도시 성장 전망 순위 12위→42위, 30계단 하락’
- 지방자치는 6월 민주항쟁과 故 김대중 대통령님의 목숨을 건 단식투쟁의 산물 - 자치와 분권은 새로운 국가발전의 원동력, 완전한 자치분권국가로의 도약 필요 - 제4기 민주정부 창출은 또 하나의 새로운 출발점 될 것! □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등포2)이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이해 추모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방자치 부활 30년!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모 성명서- 올해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이자, 김대중 대통령님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2년이 되는 해입니다. 평생에 걸쳐 애써왔던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평화의 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에 되새기고,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함께하실 대통령님을 기억하고 추모합니다. 오늘날 지방자치는 1987년 6월 민주항쟁과 대통령님의 목숨을 건 단식투쟁이 있었기에 빛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통령님은 평생 동안 군사정권에 맞서 싸우며 지방자치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었고, 새로운 풀뿌리 민주주의를 만들어 내셨습니다. 대통령님은 ‘의회민주주의와 지방자치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민주주의 모습이다’, ‘유능한 공무원보다는 무능한 시민의 대표
<발언 중인 김재형 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김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4)이 지난 2월에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중 코로나 감염병 검사 시 공가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한 조례안이 행정안전부의「지방공무원 복무지침」개정사항에 반영되었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때 재택근무 또는 공가로 복무지침이 규정되어 있어 재택근무로 적용 시 코로나검사에 따른 이동․대기시간 등이 달라, 재택근무를 할 수 없는 공백상황이 발생하는 등 현실이 감안되지 않은 규정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김재형 의원은 이러한 문제 개선을 위해「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조에 따른 감염병 검사 시 공무원들에게 공가를 부여하도록「서울특별시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에서는 ‘공적인 사유로 공무원의 출근 의무를 면제하여 주는 공가는 모든 지방공무원에게 동일한 내용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어 자치단체의 조례가 아닌「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한정적으로 열거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복무조례에서 공가 사유를 추가 할 수
최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대권 주자 박용진 후보(더불어민주당, 강북을), 서승목 강북구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와 함께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광복회 서울시지회를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은 제76회 광복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광복회와 함께 독립 유공자 정신을 기리고 일제 피해자와 유족의 인권 및 명예를 보호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선 의원, “광복회 방문, 순국선열과 독립운동 정신 기릴 것”> 최선 의원은 김각래 광복회 서울특별시지부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예우 및 독립운동가 활동의 역사의식 고취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였다. 광복회는 역사 왜곡 문제와 후손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토로하였다. 서울특별시지부 관계자는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지켜야 할 가치를 지켜나가는 국가가 되어야 한다.”며, “특히, 대내외적으로 독립운동 관련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노력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독립운동 가치를 승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 의원, “광복회 방문, 순국선열과 독립운동 정신 기릴 것”> 이에 최선 의원은 “일제에 대항하여 희
-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방역추진단의 방역물품 기증과 기술 전수 및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식 마련 -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환경개선활동과 코로나 종식을 위한 지원과 노력 약속 [소외계층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방역물품 기증식 및 업무협약식] 사진 (2021. 8. 11.)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 제2선거구)은 8월 11일 방배동 오렌지피플 사무국에서 열린 ‘소외계층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방역물품 기증식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지역방역의 선두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와 지역 민간단체인 오렌지피플에 따뜻한 감사와 힘찬 응원을 전했다.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방역추진단은 서울시 전역 공공시설 및 일반 편의시설 등의 방역을 하는 전문 방역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오렌지피플은 지역에서 3년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협약식은 김 의원의 주선으로 협회 방역추진단이 오렌지피플에 방역물품을 기증하고 방역 기술 전수 및 지역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소외계층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방역물품 기증식 및 업무협약식] 사진 (2021. 8. 11.) 이날
- 홍 위원장,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으로 독립운동과 3·1운동 정신 기리는 뜻깊은 계기 되길 기대” - “일제잔재·친일반민족행위 청산으로 극일(克日)로써 웅대한 역사발전을 이룩하자” <서울시의회 홍성룡 친일반민족행위청산 특별위원회 위원장> 일제강점기 봉오동 전투의 영웅 독립운동가 홍범도(1868~1943) 장군의 유해가 올해 광복절을 맞아 서거 7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다. 청산리 대첩 승리에도 기여한 홍 장군은, 1921년부터는 일제의 탄압을 피해 연해주에 정착했다. 하지만 옛 소련의 ‘고려인 강제이주 정책’에 탓에 1937년, 지금의 카자흐스탄으로 다시 한번 거처를 옮겨야 했다. 홍 장군은 고려인 극장의 수위로 여생을 보내다가 조국의 독립을 불과 2년 앞둔 1943년, 낯선 땅에서 유족도 없이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홍 장군 유해 봉환 소식에 대해 서울시의회 친일반민족행위청산 특별위원회 홍성룡(더불어민주당․송파3) 위원장은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으로 독립운동과 3·1운동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계기 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홍 위원장은 “홍 장군은 대한독립군을 편성하고 지휘해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을
- 성 의원, “유가족 슬픔에는 공감하나 국가 차원에서 전시공간 마련 논의 필요” - 이와 함께 “천안함 피격사건 등 국군장병 전사자에 대한 기억공간” 마련도 필요 성중기 시의원 (국민의힘, 강남구 제1선거구)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광화문광장에 위치했던 ‘세월호 기억공간’을 서울시민에 대한 의견수렴 없이 서울시의회 본관으로 이전하기로 한 것에 대해 반대의 뜻을 밝히고, 국가 차원에서의 전시공간 마련과 함께 “천안함 피격사건 등 국군장병 전사자에 대한 기억공간” 마련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광화문광장에 천막과 분향소 설치를 거쳐 조성된 세월호 기억공간은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 진행에 따라 철거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에 서울시는 7월 5일 세월호 유족 측에 철거를 통보하였고, 기억공간 내 기록물 이관 문제를 놓고 서울시와 유족 측은 수일간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이었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의회 절대 다수를 점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26일 서울시의회 본관 로비에 세월호 기억공간의 임시 전시를 전격적으로 결정하고, 현재는 전시 공간공사를 시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