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통공사, 신림~신대방 구간 ‘감쇠기’ 9월초 설치공사 착공, 연말 완공 - 송도호 시의원, “철도 소음으로 해당지역 주민들이 매일 고통을 겪고 있는 데 소음저감장치 설치공사가 시작되어 다행이며, 근본적 해결이 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기울일 예정” 송 도 호 (더불어민주당, 관악 제1선거구) 철도 소음으로 주변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고통을 겪고 있는도시철도 2호선 신림~신대방역 지상구간에 소음저감장치인 ‘감쇠기’ 설치공사가 9월부터 시행되어 준공 이후 해당지역 소음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교통공사는 해당구간의 고질적인 소음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 4월부터 2개월 간 소음분석을 통한 적정제품 적용 검토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했으며, 최근 설치공사 계약까지 마무리하고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소음저감장치 설치공사는 방음벽 상단에 감쇠기를 2호선 신림~신대방 지상구간(갑을아파트 주변) 294m 설치하는 것으로 소음저감량, 경제성, 유지관리 등을 고려하여 알루미늄 제품으로 설치될 계획이다.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그동안 낮뿐만 아니라 밤까지 소음기준을 초과하여 인근 주민들이 심각한 고통을 겪어 왔음에도 서
19면 규모로 지난해 말 완공됐던 방학2동 6공영주차장이 더 넓어졌다. 송아량 서울시의원(도봉4, 더불어민주당)은 공영주차장 추가 건립 예산 7억 원을 확보하고, 최근 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방학2동 6공영주차장은「소규모 공영주차장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4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11월 4일 준공되었다. 경차3면, 일반차량 16면, 총 19면 규모의 6공영주차장 건립으로 방학2동 일대 주민들의 주차난이 다소 완화되었다. 그러나 송 의원에 따르면, 방학동 일대의 주차 시설은 여전히 턱없이 부족하며 주차 여건이 열악해, 지역 주민의 해결 요청이 끊이지 않는 실정이라 추가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게 되었다고 한다. 확장 조성된 6공영주차장 현장 점검 중인 오기형 국회의원(좌)과 송아량 시의원(우) 이에 당시 6공영주차장 건립비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송아량 의원은 서울시 주차계획과와 지속적으로 논의한 끝에 6공영주차장 옆 부지170㎡를 추가 매입해 주차장 규모를 확대하는 계획을 관철시켜 예산을 확보했으며, 도봉구와 해당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꾸준히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의원은 “방학동 일대는 주택과 좁은 골목이 혼재하고 마땅한 주차
<김춘례 시의원, 성북시티투어 쇼케이스 방문 모습>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8월 20일(금) 성북시티투어 쇼케이스를 방문하여 성북시티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하였다. 이번 쇼케이스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일영 성북구의장과 사업관련 관계자와 함께 성북시티투어의 정식운영 전, 주요 코스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시범운영하였다. 김 의원은 “성북구가 많은 문화예술 시설이 있음에도 이렇게 시민들이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는 것에 대해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문제를 인지할 수 있었다” 고 말하며 “지속적인 요구와 협의 하에 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사업관계자에게 “성북시티투어가 성북구의 역사, 문화, 상업, 관광지를 찾아가는 성북구 대표 테마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성공적인 지역 관광 사업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 20일(금), 서울시 및 서울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마곡지구 개발 관련 간담회 개최 - 김용연 의원, "무분별한 용도 변경 허용, 업무지구 공실률 문제 등에 있어 시 차원의 대안 마련 절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20일(금) 서울시 및 서울주택토지공사 관계자들과 강서구 마곡지구 관련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서 무분별한 용도 변경 및 부진한 개발 속도 등의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서울시 전략산업기반과장과 서울주택도시공사 산업경제사업부장 등 마곡지구 조성 및 개발과 관련한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마곡지구 내 유휴부지 개발 문제와 업무지구 공실률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마곡지구는 차세대 성장산업 유치를 통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며, 2021년 7월까지 일반산업단지 내에 총 166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이 중 64개 기업이 사업개시 신고처리를 마쳤다. 김 의원은 마곡지구의 지지부진한 개발속도를 언급하며 “아직도 마곡지구 내 유휴부지가 곳곳에 남아 있으며, 조속한 개발 및 조성이 요원하다”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8월 20일 서울행림초등학교(교장 김경미)로부터 ‘학교 안전관리 및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박 의원은 “서울행림초등학교는 1992년 개교하여 동작구 관내의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노후된 시설물들이 많이 있고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불편을 주는 부분들이 여러 곳에 존재 한다” [서울행림초등학교 감사패 수여 사진1] “이런 불편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한 결과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며 패를 받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대표적인 개선사업으로 통행로측벽개선공사를 시행하여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통학하게 됐고 장애인 승강기를 설치해 보행이 불편한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고 그동안 진행된 몇 가지 개선사업에 대해 부연 설명했다. 또한 박 의원은 ”최근에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보건실 환경개선, 진입로 및 운동장 안전울타리 설치가 완료되었고 급수관 및 전기배선 개선을 위한 금년 예산이 편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서울행림초등학
- 2021. 8. 18.(수) 「메이드 인 서울시 The change」 녹화 참여 - 유정희 의원,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활동소개 유 정 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관악 제4선거구) 8월 18일 유정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동대문구 서울한방지원센터에서 딜라이브TV의「메이드 人 서울時 The change」녹화에 참여하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주요 의정활동을 알렸다. 이번 「메이드 人 서울時 The change」의 녹화는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의 활동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김정환 위원장, 송명화 부위원장, 유정희 의원이 참여하여 조례제정 및 개정, 민원해결의 내용들을 소개하였다. 유 정 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관악 제4선거구) 유정희 의원은 대표적으로 신성초등학교 앞 통학로 골목의 정원조성을 비롯한 골목길 동네숲 만들기 활동과 한강의 수달보호를 위해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를 개정한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이용으로 쓰레기 증가와 분리수거에 대해 토론했으며, 의원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보람과 변화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유정희 의원은 “도림천 똑순이로 시작한 의정
서울특별시의회 김소영 의원(민생당, 비례)은 2021년 8월 18일(수)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 단복 및 훈련 일지 등 체조 국가대표 시절의 소장품들을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서울역사박물관 관장실에서 진행된 소장품 기증식에 참석한 김소영 의원은 소장품 전달과 함께 기증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기증품에 대해 설명하는 김소영 의원 (왼쪽부터 학예연구부장, 김소영 시의원, 역사박물관장) 김소영 의원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대비 적응 훈련 도중 이단 평행봉에서 떨어져 목뼈를 다친 후, 1급 척수장애 판정을 받았다. 김 의원은 86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단복을 전달하며, “가봉한 다음 날 바로 사고가 나서 입어보진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의미가 큰 옷이라 어머니께서 지금까지 잘 보관해 주셨다. 덕분에 더 많은 분들과 서울 체육 역사의 일부를 공유하고, 그 의미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 서울역사박물관이 개최했던 ‘88올림픽과 서울’ 전시를 관람하며, 다친 지 35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소장품을 기증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원이 된 지 벌써 3년이 지나가고 어느덧 임기를 마무리해야
- 외국 기업체의 자료를 왜곡한 전경련의 의견으로 정책을 결정하는가? - 서울시민의 신뢰자본을 마련하고 서울시민행복증진조례 이행이 우선 -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ESG 등 새로운 미래 논의가 필요 임 종 국 의원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제2선거구) 8월 17일 오세훈 시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서울의 도시경쟁력 순위가 많이 떨어져 충격적이라고 했다. 서울시의 도시경쟁력이 지난 10년간 많이 떨어졌고, 경쟁력회복을 위해 국제금융기업유치로 기술발전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는 시장의 임무를 망각한 인식이다. 편향된 보도자료를 오독하여 정책을 결정하고 있다. 전경련의 보도자료는 사실왜곡이며, 이를 기반으로 서울시가 금융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논리는 틀렸다. 팬데믹 이후를 대비하고 새로운 환경의 서울을 준비하는 민주적인 시민신뢰자본을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 아일랜드 더블린을 참조할 것이 아니라 파리와 로테르담에서 미래를 보아야 한다. 인터뷰에서 인용한 도시경쟁력의 근거는 미국의 컨설팅사 AT커니(Kearney)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낸 지난 3월 10일 전경련 보도자료이다. 이 자료는 ‘서울시, 5년간 글로벌 도시 성장 전망 순위 12위→42위, 30계단 하락’
- 지방자치는 6월 민주항쟁과 故 김대중 대통령님의 목숨을 건 단식투쟁의 산물 - 자치와 분권은 새로운 국가발전의 원동력, 완전한 자치분권국가로의 도약 필요 - 제4기 민주정부 창출은 또 하나의 새로운 출발점 될 것! □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등포2)이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이해 추모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방자치 부활 30년!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모 성명서- 올해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이자, 김대중 대통령님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2년이 되는 해입니다. 평생에 걸쳐 애써왔던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평화의 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에 되새기고,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함께하실 대통령님을 기억하고 추모합니다. 오늘날 지방자치는 1987년 6월 민주항쟁과 대통령님의 목숨을 건 단식투쟁이 있었기에 빛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통령님은 평생 동안 군사정권에 맞서 싸우며 지방자치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었고, 새로운 풀뿌리 민주주의를 만들어 내셨습니다. 대통령님은 ‘의회민주주의와 지방자치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민주주의 모습이다’, ‘유능한 공무원보다는 무능한 시민의 대표
<발언 중인 김재형 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김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4)이 지난 2월에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중 코로나 감염병 검사 시 공가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한 조례안이 행정안전부의「지방공무원 복무지침」개정사항에 반영되었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때 재택근무 또는 공가로 복무지침이 규정되어 있어 재택근무로 적용 시 코로나검사에 따른 이동․대기시간 등이 달라, 재택근무를 할 수 없는 공백상황이 발생하는 등 현실이 감안되지 않은 규정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김재형 의원은 이러한 문제 개선을 위해「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조에 따른 감염병 검사 시 공무원들에게 공가를 부여하도록「서울특별시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에서는 ‘공적인 사유로 공무원의 출근 의무를 면제하여 주는 공가는 모든 지방공무원에게 동일한 내용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어 자치단체의 조례가 아닌「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한정적으로 열거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복무조례에서 공가 사유를 추가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