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예천군의회는 12일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0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8명의 의원으로부터 33건의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현안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10일, 11일 이틀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삼규)에서 심사‧보고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에서 일반회계 10억 1,200만 원을 삭감,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고 7,658억 원(기정액 대비 258억 원 증가)을 수정가결했다. 아울러 의회는 ▲예천군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장삼규의원 대표발의), ▲예천군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이동화의원 대표발의), ▲예천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재길 의원 대표발의), ▲예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최병욱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안을 의결하는 한편,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안건을 원안 처리했다.
[아시아통신] 합천군의회는 12일 제293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문숙 의원이 제출한 '합천군의회 의원 및 공무원 등의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와 성종태 의원이 발의한'합천군 영농 폐기물 수거·처리 지원 등에 관한 조례'등 조례안 2건을 비롯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건, 기타 조례안 8건 등 총 13건의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5분 자유발언에서 김문숙 의원은 우수기 전 댐 수위 안정적인 관리를 요구했으며, 이종철 의원은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정봉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의안 심사에 있어 군민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해 주시기 바란다”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에는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서도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음성군의회는 9월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17일부터 22일까지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김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 조례안 등 군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안건들을 심사하게 될 예정으로, 추경 예산안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예산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꼼꼼히 검토해주길 바란다.”면서 “또한 다가오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을 통해 의회, 집행부,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음성군의 단합된 힘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멋진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대전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대전 0시 축제’ 성과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 회의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총 216만 명이 방문하며 2년 연속 국내 축제 중 최단기간 최다 관람객 기록을 달성했고, 경제 효과와 도시브랜드, 시민참여 측면에서 모두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축제는 지난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열렸으며, 직·간접 경제 효과는 4,021억 원으로 추산돼 지역경제와 원도심 상권 회복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이번 축제를 기점으로 대전은 ‘노잼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꿀잼도시·완잼도시·웨이팅의 도시’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한화이글스의 인기, 성심당·지역 맛집 등과 함께 최근 선정된 ‘2025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 9위와 맞물리며 도시브랜드 제고에 긍정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 온라인 반응도 주목할 만했다. 축제 관련 콘텐츠 조회수는 1,728만 회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고, 구글 트렌드 지수에서 대전이 전국 지자체 중 1위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의회는 12일 창원시가 제출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제14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의회는 제4차 본회의에서 창원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시는 기정 예산 대비 9.38% 증액한 4조 5808억 649만 2000원 추경안을 제출했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원안 가결됐다. 또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과 창원시가 제출한 안건 등 25건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순욱, 서명일, 강창석, 박선애, 진형익, 권성현, 황점복, 김영록, 오은옥, 이천수 의원 등이 발의한 건의안 8건과 결의안 2건이 채택됐다. 또한 김영록, 박선애, 김상현, 서명일, 심영석, 오은옥, 박승엽, 진형익 의원 등 8명이 5분 발언을 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공유재산 무상대부 동의안’은 앞서 지난 3차 본회의에서 수정안이 가결됐다. 전자기술연구원에 부지를 10년간 무상 대부하는 내용이다.
[아시아통신] 충북 증평군은 12일 가톨릭꽃동네대학교와 함께 증평군노인복지관에서 생활연구소 현판식을 열고 지역맞춤형 노인복지모델과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이재영 군수와 이종서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노인 돌봄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와 협력 사업을 준비해왔다. 생활연구소는 앞으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고도화 △지역사회 노인 돌봄 관련 연구과제 수행 △협력체계 구축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맞춤형 연구·실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종서 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전문 인력을 지역사회에 적극 개방해 현안 해결에 기여하겠다”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생활연구소 개소는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아시아통신] 진천군의회는 12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7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의원발의 조례·규칙안은 이강선·장동현·김기복·김성우·윤대영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주민조례청구 절차 규정, 공무국외출장 규정 정비, 의회 소송비용 지원, 출산친화도시 조성, 군민 영양관리 강화, 청소년시설 이용규제 완화, 장애인복지관 이용대상 확대’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먼저, 이강선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발의한 '진천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여, 주민조례청구 청구인명부 이의신청 및 수리·각하 절차, 주민청구조례안 심사 절차 등을 규정했다. 또한, 이 의원이 함께 발의한 '진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단순 외유성 출장 방지와 심사 절차의 합리화를 위해, 공무국외출장 적용 범위와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비했다. 장동현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발의한 '진천군의회 의원 및 공무원 등의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아시아통신] 충주교육지원청은 12일 청사 중앙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와 함께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후,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와 함께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청렴 충주교육 종합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공공부문 유관 단체와의 협력적 청렴문화 조성, ▲교육 현장의 공공성·투명성·책무성 제고, ▲갑질 예방 및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전 8시 30분부터 중앙현관에서 진행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각 부서(센터)장,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임원, 전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출근길 직원들에게 존중과 배려의 메시지 작성을 요청하고, 작성된 메시지를 무작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으며, 당첨 메시지는 전 직원과 공유하여 존중과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어 오전 9시 30분부터 소회의실에서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와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협의회 임원(회장·부회장 3명·사무국장 등 5명)이 참석했고,
[아시아통신]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한 ‘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이 참가자 전원의 안전한 귀국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학생 95명과 교사 20명 등 총 115명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호주 시드니, 미국 샌프란시스코·LA,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해 한국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말·멋·맛 사업’은 면접과 공개 시연 평가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해외 현지에서 한국문화 공연과 체험 부스를 직접 기획·운영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호주 시드니에는 학생 28명과 교사 6명이 방문해 버우드여자고등학교와 홈부시고등학교에서 부채춤, K-팝 공연,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고 한복 입기, 한글 캘리그래피,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잔치국수, 유자차, 꼬마김밥 만들기를 운영했다. 미국에는 학생 30명과 교사 6명이 샌프란시스코 버클리대학교와 베이지역 한인회관, LA 코리아타운플라자를 찾아 K-팝 댄스, 국악 연주, 태권도 공연과 더불어 한글 이름쓰기, 자개 키링 만들기, 한복 착용 체험을 펼치고 인절미 카스테라, 떡갈비, 약과 등을 나눴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는
[아시아통신] 양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1일 고읍 은빛마을휴먼시아6단지 관리사무소와 ‘'찾아가는 새일센터'’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아파트 단지 내 거주 여성과 구직 희망 주민들이 생활권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취업 상담·직업교육·채용연계 등 양주새일센터의 다양한 지원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직접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단지 내 찾아가는 취업상담 운영 ▲맞춤형 집단상담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 실시 ▲지역 내 기업 채용정보 제공 및 취업연계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6단지 관리사무소는 입주민 참여 홍보와 공간 제공을 맡고, 양주 새일센터는 전문 상담사 파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연계 지원 등 실질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주새일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으로 여성들이 가정과 가까운 곳에서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경제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거점과 협력해 주민 친화적 고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