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잇따라 감산등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결국 현재차도 이를 피하지 못하고 오는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울산 1공장 가동을 멈춘다. 울산1공장에서는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SUV)인 코나와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는 30일, 이번 휴업에 대해 코나는 전방카메라 반도체, 아이 오닉 5는 PE모듈 수급 차질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PE모튤은 전기차의 모터, 인버터 감속기 등 구동부품 모튤로 내연기관차의 파워트레인에 해당한다.
한국타이어家의 '형제의 亂'으로 불리우는 30일, 두 차례 벌어지는 주주총회에서 오전 주총에서는 차남인 조현범 사장이 장남 조현식부회장을 누르고 '압승했다. 오후에는 두 번째 표대결이 벌어진다. 한국타이어앤 테크놀로지는 30일 오전,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주총을 개최했다.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 이사에 차남인 조사장을 중심으로한 사측이 추천한 이미라 제너럴일렉트릭(GE)한국인사총괄이 득표율84%라는 압도적 표차로 선임됐다. 반면, 장남인 조현식한국앤 컴퍼니 부회장과 장녀 조희경 이사장은 이혜웅비알비 코리아 어드바이저스 대표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주주제안'했지만 득표율 15%에 머물면서 실패했다. 조사장을 포함한 이수일 대표, 박종호 사장등의 사내이사와 표현명 케이티 사외이사 등 3명의 사외이사 선임도 차남 쪽을 기울었다. 한국타이어앤 테크놀로지 지분 8,66%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장남인 조부회장의 감사위원 선임안을 찬성하고, 아우 조사장의 이사재신임을 반대했지만 결과는 조사장의 압승이었 다. 소액 주주들이 조사장을 집중적으로 지지한 결과이다. 이날 오후에는 30일의 두 번째 주총인 한국앤컴퍼니의 주총이 열린다. 형제 간의
롯데그룹이 올해부터 대졸신입사원 정기채용을 폐지하고 ,계열사별 수시채용으로 바꾼다. 이는 코로나 19등으로 많은 인원이 한 곳에 모여 필기시험과 면접 등을 치루는 것이 어려 워졌고, 겨열사별 상황에 따라 필요한 부문의 채용하는 것이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내 대기업 가운데 삼성그룹을 제외하고는 상당 수의 그룹 들이 정시모집제도를 폐지하고 있는 추세이다. 롯데그룹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정기 채용을 실시해 왔다.
미국 텍사스지역에 불어닥친 기록적 한파로 전기와 물 공급이 끊겨 가동이 중단됐던 삼성전자 오스틴 반도체 공장이 6주 만에 정상가동에 돌입했다. 30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초부터 오스틴 공장의 부분 시험가동을 끝내고 이날부터 정상적인 가동 상태로 접어 들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오스틴 공장이 셧다운(가종중단) 이전 수준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오스틴공장은 지난달 16일부터 한파로 인한 정전과 물 부족으로 공장이 멈춰섰다. 일반적으로 반도체 생산 공정은 단 몇초만이라도 가동이 멈춰지면 정상가동까지 상당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업종의 작업이다. 멈춰섰던 장비 내에 남아있는 웨이퍼 상태 등을 확인하고 제거하는 과정등이 매우 정교하고 완벽해야 하기 때문이다.
G마켓과 옥션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이베이코리아 매각을 위한 '본입찰 적격후보자 명단(숏리스트)'가 확정, 개별업체별로 이 결정 내용이 통보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이 숏리스트에는 이마트를 비롯하여 롯데쇼핑, SK텔레콤, 사모펀드(PEF)운영사인 MBK 파트너스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업체들은 이베이코리아에 대한 실사 등을 거쳐 5~6월로 예상되는 본입찰에서 최종 인수가를 제시하게 된다. 이날 개병통보를 받은 이들 업체들은 그동안 공개적으로 이베이코리아 인수의 목적과 자신들의 적합성을 강조해 왔던 만큼 과연 지금부터 본입찰까지 어떤 스탠스를 취하며 경쟁우 위를 위한 대응에 나설 지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마트와 롯데쇼핑은 그동안 쌓은 탄탄한 유통 기반과 빅데이터 등을 구축한 상황에서 최근의 상거래 트랜드에 자 신들의 오프라인 망과 노하우, 축적된 기술등을 'e커머스'에 융합해야할 당위성이 강하기 때문에 뜨거운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오는 5,6월의 초여름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확장실업자'라 함은 실업자의 개념을 '단순 공식실업자'에다가 '원하는 만큼의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불안정 취업자'까지를 포함시킨 실럽자를 의미한다. '원하는 만큼 일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기회가 주어지면 현재의 직장을 떠날 대기 상태의 직장인들인 것이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 확장실업자는 467만 5,000명으로 1년전에 비해 28,3% ,103만 2,000명 늘었다. 확장실업자는 '수입이 있는 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 4주동안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펼친 잠재 취업 가능자, 잠재 구직자'를 포괄하는데 확장 실업자의 28%이상이 20대 청년들이다. 2월 확장실업자 467만 5,000명 중 15~29세 청년층은 130만 7,000명으로 전 연령층 가운데 가장 비율이 높았다. 주목되는 부분이 60대 였는데 60세 이상이 106만 4,000명으 로 22,8%를 나타낸 것이다. 100시대에선 60세는 흔히 '청년'으로 불리운다. 아직 몸과 마음이 청년 같다는 뜻이다. 일이 있다면 무슨 일이던지 소화할 능력을 지니고 있는 연령 대인데 '자신들이 하고 싶어하는 일자리'가 없는 현실임을 반영하고 있다. 50대는 91만 6,000명으로 19,6%,
신임 대한상의 회장은 최태원회장은 29일, 130여개국에 '취임 축하 감사 인사를 겸한 서한'을 통해 민간 차원에서의 경제협력과 우호 증진을 강조했다. 특히, 중국과 일본에 대해서는 한*중* 일 간의 상의(商議)를 통한 우호관계가 돈돈했음을 강조하며 "코로나 19 이후 멈춰진 '상의를 통한 민간협력'이 되살려 내자"고 제안했다. 평소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온 가오옌 중국국제무역촉진워원장에게는 별도서한을 통해 코로나사태로 지난해부터 연기되고 있는 '한*중 기업인 전진 정부고위인사 대회'를 조속한 시일 내에 다시 열자고 제의했다. 일본상의 마무라 아키오회장에게는 "오랜기간 다져온 민간교류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2018년 이후 중단된 '한*일 상의회장 회의'가 재 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산업 자회사인 SK아이에테크롤로지(SKIET)가 폴란드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분리막공장을 추가로 건설한다. 1조원이상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SKIET의 단일 투자로는 역대 최대규모이다. 29일, SKIET는 최근 이사회에서 1조 1,300억원 상당을 투자하는 폴란드 실룽스쿠주(州)의 3*4호 분리막공장 건설 계획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3,4공장의 배터리 생산 능력은 총 8억 600만 제곱미터로, 기존 유럽1,2공장의 생산량까지 합치면 폴란드에서만 15억 4,000만 제곱미터의 분리막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3,4공장은 올 3분기 중 착공돼 2023년말부터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분리막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서 원가의 15~20%를 차지한다. 분리막에 따라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국내 기업들의 대부분이 '反기업정서'를 피부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체감변화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40% 넘는 기업들이 '과거 보다 심화됐다'고 응답했고 이같은 반기업정서로 경영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영자총연합회는 29일, '反기업정서 기업인식조사'보고서에서 조사대상기업의 93,6%가 '바기업정서가 존재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종업원 1,000명 이상의 대기업들은 100점 만점에 83,8점을 매겨,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반기업정서의 체감변화에 대한 질문에는 '과거보다 심화됐다'는 응답이 42, 2%로 가장 많았다. 34,3%는 비슷하다고 했고, 75,5%는 '과거보다 심화됐다'고 답했다. 기업규모별로는 1,000명이상 대기업들 중 '심화됐다'는 응답이 71,4%에 달했다. 한편, 반기업정서의 원인으로는 44,1%가 '기업내재요인'을, 55,9%가 '외부요인'을 꼽았다. 내부요인으로는 ○일부기업인들의 일탈행위(24,5%) ○정경유착 및 특혜시비(19,6%)를 지목했다. 외부적 요인으로는 ○노조*시민단체들과의 대립(17,6%) ○기업순기능에 대 한 인식부족(15,7%)등이 꼽혔다. 이러한 반기업정서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경제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커지고 있는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시각으로 2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3,40P(1.39%)상승한 3만 3072,8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5,02P(1.66%) 오른 3974,5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05P(1,24%)상승한 13,1381,73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이번주 1.4% 가량 상승했다. S&P500지수는 1.6%올랐지만 나스닥은 0.6%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