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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란'에 현대차 울산공장 1주간 '휴업'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잇따라 감산등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결국 현재차도 이를 피하지 못하고 오는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울산 1공장 가동을 멈춘다. 울산1공장에서는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SUV)인 코나와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는 30일, 이번 휴업에 대해 코나는 전방카메라 반도체, 아이 오닉 5는 PE모듈 수급 차질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PE모튤은 전기차의 모터, 인버터 감속기 등 구동부품 모튤로 내연기관차의 파워트레인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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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