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재난 등 민방위사태 발생에 대비해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 장비를 점검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계양구청 전경 이번 수질검사 대상 민방위 급수시설은 15개소이며, 현장 채수 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음용수 47개 항목(우라늄), 생활용수 2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계양구는 「먹는물관리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분기별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비상 급수시설의 관정, 저수조 청소, 노후 부품 교체, 비상발전기 정비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구민 보호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급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설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달 31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2023년 인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 양성평등정책‘최우수기관’선정 인천시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부평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다시금 양성평등 도시로서 자리매김했다. 부평구는 2022년 성평등 10대 실천다짐 챌린지 추진, 성별영향평가 사업 활성화 등 노력을 인정받아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분야 군·구 행정실적 1위를 달성했으며, 202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부평구가 양성평등 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던 것은 모두 구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큰 부평’, ‘누구라도 행복한 양성평등 부평’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동구 대표 브랜드식품으로 개발한 ‘동구빵’의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빵 이름지어주세요 동구빵은 개발업체의 엄정한 선정과 구민 품평회 등을 거쳐 개발되었으며 올 4월 출시되어 현재 2개 업소(앤드아워, 브레드파파)에서 판매 중이다. 삼색소금빵은 송림동 8번지 인근의 옛 염전지대 등 점차 잊혀 가는 지역의 가치를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개발된 빵으로 일반 소금빵과는 달리 쌀가루 함량이 높아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건강빵이다. 또한 동구 관광명소인 류현진 거리에서 착안한 야구공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남녀노소, 나이불문 누구나 좋아하는 빵이다. 이 두가지 빵 모두 첫 출시 후 월 평균 1,500개 이상을 판매하고 있다. 명칭 공모는 이달 22일까지이며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당선자 발표는 10월 30일이며 당선자에게는 최우수(1명) 10만원, 우수(2명) 각 5만원 상당의 동구빵 이용권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동구빵 명칭공모를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통장협의회(회장 배요성)는 최근 관내 간석초등학교 및 용천로 일대 통학로 인도 변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월2동 잡초제거 이날 통장 및 동 직원 50여 명은 관내 간석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용천로일대를 중심으로 인도, 가로수 및 경계석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광고물 및 방치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 및 청소활동 병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배요성 회장은 “아직 더위가 가시지않아 어려움이 있었으나 무성히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여 정돈된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꼈다.”라며,“앞으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맹화 동장은 “바쁜신 가운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답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30일 관내 천년뷔페웨딩홀에서 ‘2023년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대응 모의훈련 이번 훈련은 대규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과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계양구청 위생과 원인 조사반, 보건소 역학조사반, 천년뷔페웨딩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식중독 발생 인지·관계 기관 전파 ▲식중독 대책협의회 구성 ▲기관별 역학조사 실시 ▲발생 장소 소독과 환자 발생 모니터링 등 사후 조치 순으로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구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구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도림사거리 등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자료 등을 분석해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도림사거리, 만수소방파출소앞, 시청역사거리, 남동공단입구사거리 등 4개소로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구는 10월 중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개선사항은 △교통신호기 이설 및 증설 △보행자 및 차대차 사고 예방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노면색깔 유도선 도색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 한편, 남동구는 2022년 사업지인 간석오거리, 남동경찰서사거리, 문예회관사거리, 장자골사거리 등 4개소에 대해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노면표시 보강, 보행신호기 교체 등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점을 신속히 정비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30일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참여자 직무역량 강화 컨설팅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 내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 관련 기본 교육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 청년들의 조직 적응력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경이로운 청년의 사회생활 ▲슬기로운 청년의 직장생활 ▲조화로운 청년의 일상생활을 주제로 한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년은 “기대한 것 이상으로 직장 생활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고, 다른 참여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와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더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마련한 새로운 야간 소통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별밤 민원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0일 저녁 7시부터 중구청 제1청 광장 앞(신포로27번길 80)에서 ‘별밤지기 중구청장과 함께하는 –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민원실’을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개최했다. 이번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민원실’은 줌(zoom) 접속 기반 온라인 소통과 광장 앞 오프라인 행사를 동시 진행해 구정 현안에 대해 논의해보는 민선 8기 중구의 신개념 소통창구다. 무엇보다 행사 시간을 퇴근 이후 저녁 시간으로 잡아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이날 오프라인 현장에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고, 온라인(줌)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주민들은 이번 구청장과의 야간 소통을 통해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CCTV 설치’와 ‘영종지역 광역소각장 후보지’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사전 행사로 중구청 펜싱부에 시범 공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9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 달간 ‘2023년 겨울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문안공모 공모 대상은 겨울과 어울리면서 구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30자 이내의 창작·인용 글귀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는 주민은 부평구 누리집 ‘공감글판’ 게시판에서 응모하면 된다. 또는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을 발송하거나 방문해 제출해도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인용 시에는 도서명, 출판사명 등 정확한 출처를 기재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의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1명) 30만 원, 우수(2명) 각 20만 원, 장려(2명) 각 10만 원 상당의 부평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앞서, 지난 가을편 공감글판 당선작에는 최우수상 주재경 씨의 창작 문안 ‘햇살 한움큼 탐하고 / 바람 한줄기 통하니 / 툭! 가을이 떨어집니다’를 비롯해 우수작으로 김정효 씨의 창작 문안 ‘햇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운영하는 치매친화 영화관 ‘가치함께 시네마’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치함께 시내마 ‘가치함께 시네마’는 동구치매안심센터, 인천광역치매센터, 미림극장 주관으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치매친화 영화관이다. 동구 미림극장에 조성된 ‘가치함께 시네마’는 인프라 부족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치매 당사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치매 특성을 반영한 시설을 갖추고 각종 치매사업과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대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또 영화 관람객을 대상으로 건빵 등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해 역사적 문화공간인 미림극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친화 영화관을 통해 치매 당사자와 가족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친화적인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치함께 시네마’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