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5~16일 ‘인천상륙작전’ 73주년을 기념해 호국보훈 거리 행진과 월미도 평화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상륙작전 73주년 맞아 ‘평화·안보’의 가치 되새긴 인천 중구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평화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인천시와 해군이 주최하고 인천 중구가 주관했다. 15일엔 아트플랫폼~동인천역 1.7Km 구간에서 인천지방경찰청 싸이카를 선두로 취타대, 해군·해병대 기수단, 의전 열병차, 해군 군악대·의장대, 육군 MC싸이카, 수도군단 군악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호국보훈 거리 행진’을 진행했다. 거리 행진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진택 해병대전우회 인천시연합회 회장. 어창준 육군 17사단장, 해병대전우회, 국군 장병, 시민단체, 주민 등이 함께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특히 기갑수색차량, 현궁,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평소 쉽게 보기 힘든 장비가 대거 등장, 응원을 나온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동인천역 남광장에서는 해병대 의장대 군악대의 공연이 피날레로 펼쳐져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어 16일에는 역사의 현장인 월미도에서 ‘평화 문화공연’이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4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제2회 (인천중구)지방규제개혁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0월 13일 열릴 인천시 주관 ‘제3차 시-군·구 합동 규제혁신 TF회의’에 제출할 안건을 확정하고, 부서별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활 밀착형 규제, 민원 발생 규제 과제를 중점으로 중앙 부처 수용률을 높이기 위한 안건 타당성 검토는 물론, 미비점 보완을 진행했다. 특히 이를 토대로‘제3차 시-군·구 합동 규제혁신 TF회의’에 제출할 5건의 안건을 결정했다. 제출 안건은 ▲장애인 연금에서 기초연금 전환 시 신청 제도 개선 ▲신청서 없는 민원, 태블릿 PC로 간편하게 ▲대학 민원 수수료 카드·모바일 결제 확대 등이다. 구는 향후 ‘제3차 시-군·구 합동 규제혁신 TF회의’를 거쳐‘제6차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회의’에 건의해 규제 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제2회 지방규제개혁TF회의' 이각균 부구청장은 “간단하지만, 주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를 개선한다면 큰 예산을 투입하지 않아도 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라며“규제 발굴·개선에 대한 전 공직자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3동은 지난 16일 부평공원에서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부평3동 어울림 문화축제와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제4회 어울림 문화축제 및 주민총회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문화행사로, 주민이 참여하는 풍물·오케스트라·밴드·댄스 동아리의 공연과 초대 가수(드럼캣, 후니정, 한상아, 에피소드, 짜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체험부스에는 신촌 공방거리 8개 공방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사업을 주민들이 결정하기 위한 주민총회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이날 주민들은 주민총회를 통해 2024년에 실행하는 부평구 보조금 사업에 대한 의제 설명을 듣고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안건은 ▲2024 으라차차! 도깨비시장 ▲함께 체험할 부평3동 사람 모여라 ▲주민이 참여하는 새활용 릴레이 3건이다. 온라인 투표와 축제 현장 투표 결과, 모든 사업이 과반의 찬성을 얻어 자치계획으로 확정됐다. 부평3동 주민자치회 류대희 회장은 “축제와 주민총회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평3동의 발전을 위해서 주민자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해순 부평3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활력 분야 우수상을 최종 수상했다.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경진대회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천안 오룡경기장에서 열린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 중 개최됐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64개 사업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이날 경진대회는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부평구는 민간조직 ‘마분리 공동체’와 함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소통·참여·협력하는 마분리 공동체’ 사례를 통해 경제활력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평구 ‘소통·참여·협력하는 마분리 공동체’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상권 쇠퇴가 심각해지고 있던 부개1동·일신동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업기획 단계부터 완료 시점까지 민관 협력체계를 유지했으며, ▲골목상권활성화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도시재생 역량강화 등을 위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제2기 동구자율방재단의 단장과 단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 위촉식 자율방재단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위촉식을 계기로 방재단은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고,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준비활동에 착수했다. 제2기 동구자율방재단의 윤석일 단장은 “앞으로 동구의 안전을 위해 책임과 임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재난 예방 및 안전문화운동 활동을 위해 애쓰시는 자율방재단원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동구 구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방재단원들에게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점검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동구자율방재단은 무더위 쉼터 점검, 집수받이 정비, 안전문화캠페인 참여 등 재난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5일 ‘인천 동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보고회는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계획의 진행 상황과 방향을 점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문별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100여 개의 기후변화 대응 사업과 동구 현황에 적합한 특수 사업안 일부를 추가하여 수송·폐기물·흡수원·전환·건물 5개 분야의 중점사업에 대한 이행 단계별 이행안이 제시됐다. 구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자문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구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구체적이면서 실행력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반영하여 구민이 공감하는 지속가능한 안전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동참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기후적응 노력 의지를 적극 표명하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앞선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구청 후문 마실거리에서 ‘추석맞이 서구 관내 우수식품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추석맞이 우수식품 판매전’개최 이 판매전은 지역 식품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서구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에게 자신들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 29개소가 참여하며, 선물로 적합한 홍삼액, 마카롱, 초콜릿, 원두커피, 추석선물세트 등과 상차림을 위한 김치, 갈비찜, 설렁탕, 만두, 어묵, 송편, 약과 등 200여종의 품목을 시중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구민들이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에어볼 이벤트를 통해 참여 업체의 우수식품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자체 홍보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민들께 알리는 자리이니만큼 많은 주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 사회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화합을 통해 이번 추석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대표 해양생태축제인 ‘제23회 소래포구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7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소래포구 축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우려를 축제 흥행이란 결과로 말끔히 씻어내며, 오히려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구에 따르면 축제 기간인 15~17일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지난해보다 많은 약 45만 명으로 집계했다. 축제 첫날과 둘째 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각각 10만 명과 15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축제를 즐겼고, 마지막 날 드론쇼와 불꽃놀이에 힘입어 20만 명을 동원했다. 축제 직전까지 흥행 여부에 물음표가 제기됐지만, 첫날부터 관람객이 대거 몰리면서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는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소래포구 축제 올해 축제는 ‘소래바다’의 정체성을 녹여낸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 흥겨운 무대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축제 첫날 소래포구의 수산물 재료를 활용한 요리경연대회는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쏠렸고, 500인분 규모로 만든 대형 비빔밥도 순식간에 동이 났다. 이어 서해안풍어제과 남동구풍물단 길놀이로 흥을 돋웠고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틈새 없는 방역태세’ 구축을 위해 지난 14일 영종1동을 찾아 주민자율방역단 현장 방역소동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취약지역 방역소독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주민자율방역단 단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중구는 모기 등 위생 해충 걱정 없는 안전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방역소독 활동을 지난해보다 1.5배가량 늘리고, 중구보건소 방역기동반과 ‘주민자율방역단’ 간 민관 협력으로 철통같은 방역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주민자율방역단’을 중심으로 오는 10월까지 동별 주택가 골목과 시장, 공원 등 취약지역에 대해 방역소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주민자율방역단 활동 시 기술 지도뿐 아니라 방역 장비와 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단원들의 방역 활동이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연기와 냄새가 나지 않는 ‘친환경 연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개모기 발생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과학적 방제를 토대로 안전한 환경 도시를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영종1동에 앞서 지난달 23일 신포동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제2차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지역 내 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업체당 최대 50만 원 지원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1차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확장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약 44개 업체에 온라인 마케팅 비용 최대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평구에 소재한 소상공업체 중 온라인 마케팅(온라인, 모바일 앱 등)에 50만 원 이상의 비용을 지출한 2022년 연매출 3억 원 미만 소상공인이다. 다만, ▲2023년도 1차 사업 수혜업체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 업체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휴업·폐업 업체 ▲비영리 사업자, 협회·단체로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청 경제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hyoji0925@korea.kr)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구비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지원과 소상공인팀(☎509-6568)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