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사천시는 중로1-21호선(각산사거리), 사천대교로 등 2개소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연출을 위한 가로수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6월까지 약 8천만 원의 사업비로 먼나무 43주, 애기동백 258주를 식재하여 시민 및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녹음과 볼거리 제공하는 등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 했다. 특히, 먼나무는 대표적인 상록 활엽수로 사계절 푸른 잎을 유지하며 가을과 겨울에는 붉은 열매를 맺어 계절감을 더하는 경관미를 연출하고병해충과 공해에 강하고 낙엽량이 적어 도심 가로수로서 유지관리 효율성이 뛰어난 수종이다. 박동식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경관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가로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건전한 생육환경 구축을 위해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등 가로수 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행정·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폐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수원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박현수 의원 발의)했다. 7월부터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권장하고, 2026년 7월부터는 본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시의회 등에서 의무적으로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할 방침이다. ‘친환경 소재’란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거나, 바이오기술·탄소 저감 기술 등을 적용해 제작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와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인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말한다. 또 지정 게시율과 경쟁률이 높은 상업용 지정 게시대 2개소(신동사거리, 영통9단지 롯데아파트 앞)를 ‘친환경 현수막 지정 게시대’로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11월부터 해당 지정 게시대에는 친환경 현수막만 게시할 수 있다. 수원시는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친환경 현수막에만 부착할 수 있는 수원시 고유의 인증 마크도 개발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을 의무화하고, 지정 게시대 운영과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병행해 탄소중립
[아시아통신] 2024년 수원시민은 걱정이나 우울 같은 부정 감정이 줄어들고, 자연녹지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가장 크게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2024 수원서베이’ 결과가 그 근거다. 수원서베이는 시민의 생활상을 면밀히 분석하고 맞춤형 시정을 펼치고자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기초지자체 최초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조사분석연구다. 2024년을 기준으로 수원시민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자. ◇수원시민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는 ‘수원서베이’ 수원서베이는 현재 수원시민의 생각과 가치관, 다양한 정책에 대한 만족도와 욕구를 드러내는 ‘바로미터’다. 수원시민의 사회적 요구와 인식을 파악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면서 수원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원시정연구원 데이터분석센터가 연례 수행하고 있다. 두 번째로 실시한 2024 수원서베이 조사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 3천5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3일부터 11월20일까지 진행됐다. 전년도에 2천여명을 조사한 것보다 표본을 1.5배 늘렸다. 조사 대상은 거주하는 구와 주택 형태, 동, 가구 대표자 특성 등을 4단계로 반영한 다단계층화집락추출 방식으로 표본 가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모아타운 주민제안의 신속하고 투명한 추진을 위해 ‘전자서명동의 운영 지침’을 마련해 주민 편의와 사업 활성화를 동시에 잡았다. 서울시는 지난 5월 29일 발표했던 ‘모아타운 주민제안 전자서명 동의방식 도입’ 후속 조치로 운영 지침을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지침은 전자서명동의 방식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주민과 자치구가 지켜야 할 구체적인 실행 기준과 절차를 담고 있다. 이번 운영지침은 전자서명의 법적 효력을 명확히 하고, 주민, 자치구 담당자, 토지등소유자 등 이해관계자의 역할과 절차를 안내한다. 또한, 전자서명동의 서비스 제공업체의 기술 요건과 전자문서 보관·검증 방식도 포함해 실무에 필요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했다. 전자서명동의 추진 절차는 추진주체가 서비스 제공업체를 선정하고 시스템을 구축한 뒤 사업구역 정보를 등록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토지등소유자는 문자나 QR코드로 시스템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동의서를 확인하고 전자서명을 제출한다. 동의율은 실시간 집계 가능하며, 제출된 전자문서는 자동 암호화돼 안전하게 보관된다. 전자서명동의 서비스 제공 업체 선정 ▶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6월 30일(월), ’25년 제3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8곳을 선정했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122곳이 됐다. 《’25년 제3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결과(8곳)》 연번 자치구 위 치(구역명(가칭)) 용도지역 면적(㎡) 1 용산구 신창동 29-1일대 제2종(7) 16,024.5 2 구로구 구로동 466일대 제2종(7), 제2종, 제3종 63,871 3 구로구 개봉동 153-19일대 제2종(7), 제3종 27,100.2 4 도봉구 방학동 641일대 제1종, 제2종(7) 72,282.6 5 동작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라 함.)는 잠실실내체육관의 2025년도 제3차 정기대관 신청을 오는 7월 1일(화)부터 10일(목)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대관 신청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의 4개월간 사용분을 대상으로 한다. 대관 접수는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https://yeyak.seoul.go.kr)에서 온라인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대관 접수를 원하는 단체는 회원가입 후 ‘잠실실내체육관’을 검색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 정기대관은 선착순이 아닌 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공성, 수익성, 수행능력, 행사규모 및 내용, 안전 및 민원대책 등의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회가 종합 평가해 대관행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관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 이나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https://stadium.seoul.go.kr) 새소식을 참조하면 된다. 잠실실내체육관 행사의 경우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대관이 가능하다. 유료행사의 경우 관람권 가격이 2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최소 2,000명 이상의 관람 규모가 필요하며 무료행사는 6
[아시아통신] 올여름, 청소년의 즐겁고 유익한 방학을 위해 서울시 대표 방학 프로그램 ‘청소년 동행캠프’가 돌아왔다. 오는 7월 28일(월)부터 8월 8일(금)까지 2주간 서울시립 청소년시설 19개소(청소년센터 16개소, 미래진로센터 2개소, 음악센터 1개소)에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여름철 방학 돌봄 수요와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 욕구를 모두 충족해온 점에서 신뢰도 높은 공공 교육모델로 자리잡았다. 2022년 여름방학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방학마다 꾸준히 운영되며 9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참가자 대부분인 93.2%의 청소년이 재참여를 희망한다고 답했으며, 학부모 만족도는 99%를 웃돌았다. 여름방학 캠프의 계절적 특성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프로그램이 결합한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인공지능(AI)·메타버스·스마트팜 등 미래기술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정서 회복, 생태 감수성, 역사 체험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인공지능(AI), 스마트팜,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자연 속 체험, 워터파크, 생존수영 등 또래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7월부터 한층 더 강화된 현장소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장소통은 안전, 문화, 복지, 경제, 교육 5개 분야별로 구민의 의견을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민선8기 들어 구는 ‘소통’을 구정운영 핵심가치로 삼고 민원해소와 도시발전의 두 축을 중심으로 부단히 노력해왔다. 생활쓰레기 수거 주6일제 도입, 동지역책임제 운영, 노점 정비, 골목소통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쳤다. 상업지역 확대(5만5천㎡), 재개발 가능대상지 증가(3만㎡→271만㎡), 광진구 통합청사 첨단업무복합단지 개발 등 도시발전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김경호 구청장은 1일 오전, 광장동 일대 풍수해 점검으로 첫 발을 뗐다. 구민 20여 명과 함께 광장빗물펌프장과 광진정보도서관을 돌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빗물펌프장 운영체계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펌프실, 수방자재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한강 범람 우려가 있는 광진정보도서관 일대를 찾아 침수피해 예방대책 보고를 받고 주민과 여러 가지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어서 아차산 홍련봉 사방공사 현장도 들러 배수로와 침사지 정비상태를 꼼꼼히 둘러봤다. 김
[아시아통신] <이학수 정읍시장이 미래청사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정읍시 민선 8기(이학수 시장)의 4년차 전반기 추진 방향, 즉 “미래 100년 도약 기반 마련”에 대한 공식 발표하였다. 육아·보육 인프라 강화: 원, 2026년 완공 목표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추진, 소아외래 및 어린이병동 설치 등의 정책이 진행 중입니다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내장산 문화광장 일대에 유아놀이터·흠벅놀이터·롤러슬라이드 등을 갖춘 ‘어린이 기적의 놀이터’를 올해 하반기 준공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챗봇 민원서비스: 민선 8기 들어 도입한 카톡 챗봇을 통해 약 1만 명 이상의 시민이 민원 안내를 이용했으며, 공공행정의 디지털화도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정읍시 “미래 100년 도약” 위한 4년차-민선 8기 4년차(2025년 하반기~2026년 초)는 이 중점 사업들의 결실과 확대, 그리고 신산업·도시재생·관광 활성화 등의 고도화 단계로 예상된다고하였다. 보육·교육 인프라 완성: 공공산후조리원과 어린이병원, 기적의 놀이터 완공이 가까워진 만큼, 이들 시설들의 실질 운영 준비 및 연계 정책 강화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행정 확대: 챗봇,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에서 청년창업 지원사업 2기 참여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 모집 개요 모집 기간: 2025년 6월 30일(월) ~ 7월 11일(금) 모집 인원: 13명 지원 대상: 공고일 기준 정읍시 거주 만 18세 이상 ~ 45세 이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 창업자 - 지원 혜택 역량 강화 컨설팅: 정읍시 주관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 이수 필수 창업 자금 지원: 최대 3년간 매년 500만 원, 총 1,500만 원 지원 - 신청 방법 신청 장소: 정읍시청 일자리경제과 구비서류: 정읍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참조 → 주민등록초본, 사업계획서, 기타 관련 증빙 서류 접수 방식: 방문 제출 - 요약 정보 항목 내용 대상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18~45세 예비·초기 창업자 지원 규모 13명 지원 기간 3년 (매년 500만 원, 총 1,500만 원) 신청 기간 6월 30일 ~ 7월 11일 신청 장소 정읍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