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초ㆍ중ㆍ고 학교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 교육 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인재 양성과 관련한 도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교육은 우리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아이들이 경남에서 꿈을 키우고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을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을 대학과 초·중·고로 나누어 볼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성장하는 전 과정을 지역이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학습은 교육청의 역할이지만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도의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또한 “청년 인구 유출 문제 역시 교육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중·고등학교 단계부터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도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제64회 진해군항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5일 주요 행사장인 진해공설운동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해공설운동장은 진해군항제 개·폐막식을 비롯해 군악의장페스티벌,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 등 많은 관람객이 집중되는 주요 행사장으로 축제 기간 중 안전관리의 중요도가 특히 높은 곳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현장 방문은 축제 개최에 앞서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무대 및 객석 설치 계획 ▲가설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관람객 출입 동선 및 병목 구간 관리 계획 ▲비상대피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진해군항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만큼 작은 위험 요소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축제 개막 전까지 단계별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확인·보완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64회째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축제 기간 동
[아시아통신]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전북 군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 제2차 임시회'에 참석해 광역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설치를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제출했다. 시·도의회의원 선거구 획정 지연 문제는 지방선거 때마다 반복적으로 지적돼 온 사안으로, 현행 '공직선거법' 체계상 전담기구가 부재한 가운데 선거구 획정이 국회의 정치 일정과 협상 과정에 종속돼 처리되면서 선거구 확정 지연과 그에 따른 갈등이 지속돼 왔다. 특히 시·도의회의원 선거구 획정 지연은 기초의회의원 선거구 지정에도 연쇄적인 영향을 미쳐, 유권자의 혼란과 선거 관리 비용 증가 등 행정적 부담을 초래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건의안에는 ▲시·도의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선거 직전 임시적 입법 조정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상설적 위원회에서 검토·관리하도록 제도 개선 ▲선거구 획정 기준과 절차의 안정적 정립을 위한 관련 법률 정비 ▲선거구 확정 지연으로 인한 후보자·정당의 선거 준비 차질과 사회적 비용 최소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학범 의장은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선거구획정위원회 설치
[아시아통신] 고성군은 2월 25일 부군수 주재로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정월대보름 행사 안전관리계획”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고성군 안전관리위원회 운영조례'에 따라 행사 개최 전 안전관리계획을 사전 심의하고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KT,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 위원을 비롯해 고성문화원, 고성청실회 등 축제 및 산불예방 관련 소관부서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면밀히 심의를 논의했다. 심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관리 조직 및 담당자 임무, 안전사고 유형별 대응방안, 진입도로 통제, 관람객 동선 관리, 달집태우기 화재 예방 대책 등이 다루어졌다. 2026년 정월대보름 행사는 오는 3월 3일 고성읍을 비롯해 군내 45개소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달집 주변 안전반경을 설정하고 관람객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 시간대에는 집중적으로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소방차와 구급차, 안전·교통 통제 인력을 배치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형호 안전관리과장은 “정
[아시아통신] 경남 밀양시는 25일 시청 민원접견실에서 ‘사명대사 역사·문화권 활성화 지역특화 발전 전략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명대사의 역사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장, 부시장,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방향 및 타 지자체 사례 비교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밀양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논의했다. 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으로서 국난을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전후 일본과의 외교 교섭을 통해 조선인 포로를 송환하는 등 평화와 화해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시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단순한 추모에 그치지 않고 ▲평화·외교의 상징성 ▲교육·체험 중심의 콘텐츠 ▲미래세대를 위한 인문 정신 계승이라는 관점에서 재조명할 방침이다. 이번 연구 용역의 핵심은 사명대사 생가지, 홍제사, 표충사 등 흩어져 있는 개별 유적을 하나의 역사·문화권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특히 공간과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통합 전략을 통해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청소년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아시아통신] 경남(양산·김해·밀양)과 부산(북구·사상·강서·사하) 7개 지자체 행정협의회인 ‘낙동강협의회’(회장 나동연 양산시장)는 25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2026 낙동강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와 ‘낙동강권역 발전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병행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 소속 지자체장과 실무진이 참석해 2025년 협의회 예산 집행 결산 및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난해 6월부터 경남연구원·부산연구원·(주)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수행해온 ‘낙동강권역 발전전략 수립 용역’의 결과물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종 보고된 용역에서는 그간 낙동강이 천혜의 수변자원을 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규제와 단편적 개발로 인해 발생했던 접근성 저하 및 지역 간 단절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기반의 수변 중심 도시’로 전환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즐거움이 하나로 연결되는 커넥티드 낙동강(Connected Nakdong-river)’이라는 비전 아래 4대 전략과 12대 추진과제, 24개 핵심사업이 설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통합 국가도시공원 및 국가정원 지정 추진 ▲순환형 자전거도
[아시아통신]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소장 정경숙)은 지난 25일 전용공간 ‘꿈이루’ 개소식을 개최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본격화했다. 이번 전용공간 조성은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3억 원을 포함한 총 3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특히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전용 단독공간을 분리·조성한 사례는 경상북도 내 최초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체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센터는 협소한 공간에서 검정고시 학습 지원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학습지원단 교사들의 수업 준비 공간 부족 등 운영상 어려움이 지속돼 왔다. 이에 꿈드림청소년단과 부모단, 학습지원단의 건의가 반영돼 전용공간 조성이 추진됐다. ‘꿈이루’는 상담실과 학습공간, 프로그램실, 스터디카페 등을 갖춘 복합 지원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과 상담, 진로 준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꿈드림 청소년과 졸업생, 학부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드론쇼코리아(DSK) 2026’에서 경남 홍보관을 운영하고, 경남의 드론기업 17개사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드론쇼코리아 2026은 23개국 318개사, 1,200부스(26,508㎡) 규모로 개최되는 드론·미래항공모빌리티 전문 전시회로, AI, 자율비행, 방산 드론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을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 ◆ 경남형 AAV 시제기 전시… 미래항공모빌리티 역량 집중 홍보 경남도는 행사 기간 중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내 6개 기업과 함께 미래 항공 기술을 선보이고,‘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개발사업’의 시제기를 전시해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 역량을 집중 홍보한다. 경남형 AAV는 전기추진 수직이착륙(eVTOL) 방식의 2인승 기체로, 최대이륙중량 650kg, 순항거리 20km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올해 비행시험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전시한 구조시험기가 기체 강도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5일 오전, 창원 미래웨딩캐슬에서 열린 ‘2026 이북5도민 경남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북도민 및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병오년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남에 거주하고 있는 이북5도 실향민의 아픔을 달래고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손양영 함경남도지사, 신대우 이북5도 경남연합회장 및 각 도민회장,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3개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장학금을 북한이탈주민 자녀 6명에게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북 5도 도지사 체계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평화통일을 위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북5도민 경남연합회의 역할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통일의 길이 쉽지 않더라도 최소한 서로 오갈 수 있는 길은 열려야 한다”며, “고향을 그리워하는 어르신들이 생전에 북한을 방문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지사는 “우리 경남에 살고 계신 분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025년 4분기 인구이동이 32분기(8년)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되고, 출생아 수와 혼인건수가 2년 연속 증가하는 등 주요 인구지표에서 뚜렷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2025년 4분기 인구이동 693명, 32분기 만에 유입으로 전환 2025년 4분기 경남의 시․도 간 전입자는 24,682명, 전출자는 23,989명으로 총 693명이 순유입됐다. 경남의 분기 기준 순유입은 2018년 1분기(-2,338명) 이후 31분기 연속 순유출을 기록한 뒤 처음이다. 청년(19~39세) 이동도 개선 흐름을 보였다. 20대 순유출 규모는 전년 동기(-1,652명) 대비 46.6% 감소해 유출세가 크게 완화됐다. 30대는 118명 순유입을 기록하며 2024년부터 시작된 유입 양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4분기 순유입 전환은 연간 지표 개선으로도 이어졌다. 2025년 경남의 연간 순유출 규모는 7,577명으로 전년(-9,069명) 대비 16.5% 감소했다. 청년 순유출도 10,112명으로 전년(-12,092명) 대비 16.4% 줄었다. 이는 인구 유출이 가장 컸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