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9 (일)

  • 흐림동두천 19.5℃
  • 구름많음강릉 18.7℃
  • 흐림서울 19.2℃
  • 구름많음대전 22.4℃
  • 맑음대구 20.8℃
  • 연무울산 17.6℃
  • 구름많음광주 23.8℃
  • 맑음부산 18.8℃
  • 구름많음고창 20.6℃
  • 구름많음제주 21.1℃
  • 흐림강화 13.0℃
  • 맑음보은 20.8℃
  • 맑음금산 22.7℃
  • 구름많음강진군 18.0℃
  • 맑음경주시 20.8℃
  • 맑음거제 18.9℃
기상청 제공

경남도, 2025년 4분기 인구이동 +693명, 32분기 만에 순유입 전환

출생·혼인 2년 연속 증가, 인구 지표 회복세 지속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025년 4분기 인구이동이 32분기(8년)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되고, 출생아 수와 혼인건수가 2년 연속 증가하는 등 주요 인구지표에서 뚜렷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2025년 4분기 인구이동 693명, 32분기 만에 유입으로 전환

 

2025년 4분기 경남의 시․도 간 전입자는 24,682명, 전출자는 23,989명으로 총 693명이 순유입됐다. 경남의 분기 기준 순유입은 2018년 1분기(-2,338명) 이후 31분기 연속 순유출을 기록한 뒤 처음이다.

 

청년(19~39세) 이동도 개선 흐름을 보였다. 20대 순유출 규모는 전년 동기(-1,652명) 대비 46.6% 감소해 유출세가 크게 완화됐다. 30대는 118명 순유입을 기록하며 2024년부터 시작된 유입 양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4분기 순유입 전환은 연간 지표 개선으로도 이어졌다. 2025년 경남의 연간 순유출 규모는 7,577명으로 전년(-9,069명) 대비 16.5% 감소했다. 청년 순유출도 10,112명으로 전년(-12,092명) 대비 16.4% 줄었다. 이는 인구 유출이 가장 컸던 2022년과 비교하면 각각 59.1%, 50.2% 감소한 수치다.

 

▮ 출생아 수·혼인건수 2년 연속 증가세.... 저출생 반등 지속

 

국가데이터처 ‘2025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2025년 경남의 출생아 수는 13,810명으로 전년(13,067명) 대비 5.7% 증가했다. 2015년 이후 9년간 지속된 감소세가 2024년 반등한 데 이어 2년 연속 증가세다.

 

2024년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18명 늘며 소폭 반등했다면, 2025년에는 743명 증가해 전년도 증가 폭의 약 41배에 달하는 확대세를 보였다.

 

합계출산율은 0.88명으로 전년(0.82명)보다 0.06명 상승하며 전국 평균(0.80명)을 상회했다. 2015년(1.44명) 이후 2023년(0.80명)까지 이어진 하락세를 벗어나 2년 연속 상승한 수치다. 전년 대비 상승 폭(0.06명)은 전국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2025년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은 2024년 발표된 국가데이터처 장래인구추계(2025년 기준) 중위추계(출생아 수 12,000명․합계출산율 0.75명)를 상회했다. 특히 출생아 수 14,000명, 합계출산율 0.86명을 가정한 고위추계 경로에 근접하거나 일부 지표는 이를 웃돌았다.

 

혼인건수도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2025년 혼인건수는 11,970건으로 전년(11,429건) 대비 4.7% 증가했다. 출생의 선행지표로 평가되는 혼인 증가 흐름이 향후 출산율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외국인 증가로 총인구 감소세 완화

 

2025년 경남의 총인구는 3,320,572명으로 집계됐다. 주민등록인구는 3,207,383명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등록외국인(113,189명)이 전년 대비 10.6% 증가해 전체 인구 감소 폭을 완화했다.

 

인구 구조면에서는 주민등록인구 기준 청년 인구 비중은 20.6%로 전년 대비 0.4%p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23.2%로 1.4%p 증가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인구지표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민간 부문 협력과 도민 참여를 확대해 저출생과 청년 유출 등 인구 문제에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보완·개선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총 60개 모아타운 대상지에 대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반영한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한 강북·서남권 모아주택 사업 전반에 걸쳐 조합원 부담 및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26년 3월 26일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안)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①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보정계수는 사업 대상지의 공시지가 수준을 기준으로 임대주택 공급 비율과 용적률 완화 수준을 조정하는 제도로서,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 대비 해당 사업구역의 공시지가 수준을 반영해 보정계수를 산정하며(범위 1.0~1.5), 지가가 낮을수록 더 높은 보정계수가 적용되어 공공기여 부담이 조정되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은 토지가격에 비례해 형성되기 때문에, 토지가격이 높은 지역은 사업성이 높은 반면, 저가 지역은 동일한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