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도서관, ‘문학, 목소리로 잇다 – 이 가을 낭독축제’ 개최 [아시아통신] 오산시는 ‘2024년 문학주간 (9월27일~10월1일)’을 맞아 이달 29일 서수원 도서관 2층 강당에서 ‘문학, 목소리로 잇다 – 이 가을! 낭독 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권역별 특별프로그램 공모 지원을 통해 선정됐으며 오산시 중앙도서관, 수원시 서수원도서관, 군포시 산본도서관 3개 지자체 도서관이 연합해 진행한다. 본 행사는 상주작가 지원사업 참여시설 및 작가들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다양한 주체들이 문학을 통해 소통하고 공유하고자 ‘문학주간’과 연계해 마련됐다. 다문화 이주민, 어린이, 어르신 등 다양한 지역주민 30여 명이 낭독자로 참여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문학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낭독은 ▲1인 낭독 ▲함께 읽기 ▲미니픽션 낭독극 ▲낭독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산시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들의 목소리로 우리 문학을 읽고, 듣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특히나 소중한 낭독 축제가 빛이 나길 바라며, 많은 지역민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문학 주간이 되길 바란다”고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위촉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오산시는 25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촉식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3기 아동위원들은 학대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발굴할 수 있는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아동복지에 열의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각 동장의 추천을 받았다. 이날 1부 위촉식에서는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3기 위원(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위원회의 운영 방향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추진 관련 논의 ▲지난 4년간 1~2기 협의회 위원으로서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중심의 맞춤형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민간의 주축으로 앞으로 2년간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아동학대 예방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고 지역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2부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 15명과 아동학대 예방 민·관·경·학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업무협약 30여
황대호 위원장, 조미자 부위원장, 전자영 경기도의원 방문 사진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과 조미자 부위원장, 그리고 전자영 경기도의원은 지난 9월 12일, 경기뮤지엄파크를 방문하여 박물관 시설 노후화 및 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경기도박물관 이동국 관장은 ‘2630(2026년 30주년) TF’팀을 구성하여 개관 30주년을 준비함과 동시에 새롭게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특별전시실 확대를 통해 관람객 50만명을 목표로, 관람객 엘리베이터 증설과 수장고 전실 및 카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여기가 경기’라는 미션을 ‘초상화, 복식 중심의 ‘조선사대부朝鮮士大夫’ 특화박물관으로 경기京畿의 정체성, 세계성 확보’로 바꿔 초상화, 복식을 중심으로 한 사대부 박물관으로 특화할 계획도 언급하였다. 조미자 부위원장은 이관장의 의견에 동의를 표하며, 경기도박물관의 고유한 정체성이 지켜질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이 박물관의 고유한 설립 목적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계획되어야 함과 동시에, 경기도 종합박물관으로서 도민의 역사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역할을 지속해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와 과학고 설립 TF팀 협의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 이공계 창의 인재 육성과 고양시 특성을 살린 지역 특화형 과학고 설립을 위해 25일 TF팀 협의회를 고양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지난 8월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간 과학고 유치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TF팀을 구성한 바 있다. TF팀은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고양시 부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고양시 과학고 유치를 위한 고양교육지원청 각 업무 부서와 고양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고양시만의 특색있는 전략,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 업무 협업에 대해 논의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시와 협력하여 고양시 학생들에게 지역과 연계한 최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공계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고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청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2024년도 6월 1일 기준 총 131호의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5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2024. 1. 1.~5. 31. 건물의 신·증축 및 토지의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주택으로 덕양구 83호, 일산동구 38호, 일산서구 10호이다. 주택가격 열람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민원실에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주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에 10월 25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가 있는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11월 21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열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 상록구청어린이집으로부터 후원품 기탁 받아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5일 상록구청 직장어린이집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품(유아 세탁 세제 등 55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상록구청 직장어린이집 후원은 지난 2020년 시작해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원생들은 상록구청 어린이집 마켓인 ‘상어 마켓’을 통해 가정에서 준비한 물품을 사고파는 시장 놀이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 55만여 원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유아 세탁 세제 등의 구매에 사용됐다. 김운기 상록구청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원생들이 경제관념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원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안산시 성호박물관, 책과 함께하는 가을‘이야기 있는 책 수레’운영 [아시아통신]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다음 달 5일부터 ‘이야기가 있는 책 수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책 수레’ 프로그램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해 성호박물관 앞 성호공원에서 진행되는 책 읽기 체험행사이다. 프로그램은 ‘이야기로 듣는 동화’와 ‘그림책 활동’ 두 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초빙된 강사가 지하 1층 아카이브 담에 진열된 북큐레이션 도서 중 하나를 선택해 야외에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울러, 책과 관련된 그림책 활동을 통해 성호박물관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마음의 양식을 채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성호공원에 마련된 야외텐트에서는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책을 읽는 북캠핑 체험을 할 수 있다. 책 수레에는 절기별 성호박물관 북큐레이션 도서 50종도 실려있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자유롭게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야기가 있는 책 수레 프로그램에 참여 후 아카이브 담을 방문하면 스탬프 확인을 거쳐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5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진행되며, 오후
안산시, 풍도동 공시지가 표준지 및 국가기준점 현지 합동조사 실시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4일 단원구 풍도동을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표준지와 국가기준점에 대한 현지 합동 조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시지가 표준지는 특정 지역의 토지가치를 객관적으로 결정하는 기준으로 세금 부과와 행정적 의사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국가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반이 되기에 정밀한 공간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이다. ‘발로 뛰는 현장 조사’라는 취지의 이번 방문은 시와 담당 감정평가사가 함께 토지의 특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조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조사는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조사를 위해 무인기(드론)가 활용됐다. 드론으로 촬영한 고정밀 항공 영상(수치정사영상)을 통해 최신 토지 현황 자료를 구축하고 지형적 특성을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25년 개별공시지가 표준지 및 개별공시지가 결정과 국가기준점 조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기본에 충실한 현장 조사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안심하는 토지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어린이집 운영 내실화 돕는다… 맞춤형 보육 컨설팅 실시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제2차 맞춤형 보육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육 컨설팅은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보육 환경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최근 신규·변경 인가를 받았거나 컨설팅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원장이 컨설팅 대상이다. 앞서 지난 6월에 실시된 제1차 맞춤형 보육 컨설팅에서는 어린이집 원장 17명이 참여해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내용과 법령 위반 사례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차 보육 컨설팅은 ▲어린이집 설치·운영 일반 ▲아동 및 보육 교직원 관리 ▲급식·위생·안전관리 ▲CCTV 운영관리 ▲재무·회계 관리 ▲시정명령 및 행정처분 등 전반적인 어린이집 운영 규정과 공공재정환수법 제도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진행되는 어린이집 지도점검에 부담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받으며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소통하면서 내실 있게 어린이집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
포스터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26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온라인 마케팅 전략 실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온라인 창업과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위해 지난 2월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마케팅 실무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5회차 교육은 ‘네이버 검색 광고·인스타그램 온라인 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가 특정 키워드를 검색할 때 상단이나 첫 페이지에 관련 사이트와 상품 정보가 노출되는 ‘네이버 검색 광고’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네이버 쇼핑 광고주 가입 및 키워드 도구 활용 ▲네이버 키워드 파워링크 검색 광고 운영 전략 ▲인스타그램 피드, 스토리 콘텐츠 등록 ▲인스타그램 릴스 동영상 제작 및 등록 ▲인스타그램 메타(Meta) 광고 타겟팅 실전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10월 18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폼과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