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유보통합 정책 추진 인력을 일선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에 배치하고, 안정적 운용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4일 ‘유보통합관리일원화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증원 인력관리 및 운용 방안을 협의했다. 유보통합관리일원화추진단은 지난 2023년 발족해 그동안 지자체에서 교육청으로 이관 대상 업무 분석 및 업무 수행인력 규모 파악, 국고 대응투자와 지자체 특색 사업 이관 여부 및 범위 결정, 애로사항 해결 방안 마련 등에 힘써왔다. 이번 협의회는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전북교육청 인사·조직담당 내부위원, 1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유보통합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인력 증원 배치와 효율적인 운용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전북교육청은 올 9월 1일로 전주, 군산, 익산, 완주, 부안, 고창 등 6개 교육지원청에 유보통합 업무를 담당할 전문직(장학사)을 배치했고, 일반직(행정직)은 2026년 추가로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1일자로는 보육업무 이관을 담당할 인력 4명을 지자체에 파견한 상태다. 유정기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대기질 개선과 도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전북도는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4주 동안 주거지 인근 건설공사장과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된 사업장 등 총 70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특사경과 생활안전지킴이 등 6명이 투입되며, 건설공사장, 시멘트 제조업체 등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업종이 집중 대상이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 여부, 방진막·세륜시설·살수시설 등 억제시설 설치와 운영 상태, 살수작업 실시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한다. 특히 억제시설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은 과태료와 벌금 부과는 물론 사용중지 처분까지 받을 수 있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비산먼지 발생사업을 신고하지 않거나 억제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도는 점검 과정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한편, 중대한 사안은 피의자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또한 적발 사례를 시군에 공유하고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완주 봉동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매월4일)을 맞아 개학기 통학로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완주군, 완주경찰서, 안전모니터봉사단,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봉사단체와 봉동초등학교 안전히어로즈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도는 등교 시간대 ‘아이먼저 안전먼저’, ‘횡단보도 일단멈춤’ 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아이 먼저’ 캠페인을 진행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무신호 횡단보도 일시정지 ▲통학로 불법 적치물 등 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단속도 병행했다. 도는 연말까지 시기별 안전테마를 정하여 시군, 유관기관, 민간안전단체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시내버스 랩핑 홍보 등을 실시하여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정광모 전북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전주시와 무주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군산시·익산시·장수군·순창군·부안군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1,46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점검에는 민간전문가 3,835명, 유관기관 관계자 455명, 공무원 2,322명 등 총 6,60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도는 매년 정기적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후속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일반사항(실행계획 수립, 우수사례), ▲점검대상 선정(적설성, 준수성), ▲점검방법(민관합동점검 추진도, 전문장비 활용도), ▲점검결과 이력관리 및 후속조치(사후관리 노력도, 이력·후속조치 노력도), ▲안전문화 확산(홍보 노력도, 주민점검신청제 추진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뤄졌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전주시는 민간시설물 점검 비율을 68%까지 높여 민간 분야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했고, 민간단체와 협력해 배수로 정화활동 등을 실시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
[아시아통신] <고창군 임대사업소의 농기계> 전북 고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모습이며, 농기계들이 정비된 상태로 줄지어 보관되어 있는 장면입니다. 관련 내용 요약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가을 수확철(9월부터 11월까지)"을 맞아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고창읍 본소, 해리면(서부권), 대산면(남부권), 흥덕면(북부권) 등 4개 사업소 모두에서 일괄적으로 토요일 비상 근무를 시행합니다. 농기계 수리요원 및 담당 직원 총 19명이 투입되어 임대와 배송 서비스를 함께 지원합니다. 현재 98종, 약 1,073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사용일 기준 14일 전부터 예약 가능)"를 통해 농업인들이 원활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약 정리 항목 내용 기간 9월 ~ 11월 (가을 수확철) 운영 요일 매주 토요일 (9:00 ~ 18:00) 장소 고창읍 본소, 해리, 대산, 흥덕 사업소 4곳 인력 투입 총 19명 (수리요원 및 담당 직원)
[아시아통신] <정읍동진강 프로젝트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 장면> 정읍시가 최근 개최한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중간보고회"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주요 내용 요약1. 보고회 개요 일시 및 장소: 2025년 9월 3일, 정읍시 주최로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의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목표: 동진강과 정읍천을 생태, 레저, 문화가 융합된 친수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정읍을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주요 구상 발표 내용 합류부: 동진강과 정읍천이 합류하는 지점을 생태정원 및 공원으로 조성하여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변모. 연결성 강화: 하천 구간 간 인도교 설치를 통해 접근성을 개선. 레저 인프라 강화: 제방을 따라 자전거길, 자전거 스테이션, 쉼터 등을 조성하여 친환경 레저공간 확보. 복합레저 조성: 낙양보 인근 하중도에 복합레저 스포츠공원 조성. 핫플·인공습지·파크골프장: 정읍천 일대에 핫플레이스 조성, 인공습지 및 파크골프장 설치. 사계절 콘텐츠: 억새축제를 활용해 계절별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 계획. 3. 향후 계획 보고회에서 제시된 구상
[아시아통신] <고창군이미지> 일시 및 행사 내용: 고창군에서는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참가를 앞두고, 37개 종목에 걸쳐 감독·코치 등 211명, 선수 582명 등 총 793명의 선수단을 대상으로 결단식을 가졌습니다. 행사 현장: 결단식에서는 고창군수인 심덕섭 군수가 훈련장을 순회하며 선수 중단을 직접 격려했습니다. 심 군수의 격려 메시지: “남은 준비 기간 동안 선수들이 다치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고 체력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며, **고창군이 개최지인 만큼 최대한 기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대회 일정: 전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12일 ~ 14일, 고창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 농업인 기술교육 수료식> 정읍시에서 개최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을 실시한다고 한다. (9월3일)밝혔다. 교육 개요 요약 (2025년 상반기 기준) 교육 기간: , 총 11회 / 약 44시간 진행 교육 대상: 정읍시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및 귀농 예정자 교육 장소: 농업기술센터 강의실 및 실습교육장 주요 강의 내용: 작목별 재배 기술 농업 회계 및 법률 지식 농기계 활용법 귀농·귀촌 현황과 관련 정책 소개 성과: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700명의 수료생 배출 농업기술센터 이용관 소장은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인의 “초기 막막함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영농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아시아통신] <NFC탑재 스마트 태크> 이미지는 NFC 기반 스마트 건물번호판의 모습입니다. 붉은색 NFC 스티커가 부착된 형태로,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위치 정보를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주요 내용 요약 어떻게 작동하나요? 건물 번호판에 부착된 붉은색 NFC 스티커에 스마트폰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현재 위치가 화면에 표시되고 112 또는 119로 문자를 보낼 수 있는 UI가 나타납니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도와달라’는 긴급신고가 즉시 접수되어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설치 지역 / 확대 계획 이 시스템은 전북 정읍경찰서에서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특화사업’ 1위로 선정된 후 추진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부터 정읍 수성동 등 범죄 취약지 약 2,000곳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도입 배경 오산시에서 이미 시행 중인 유사 시스템을 참고하여 추진되었습니다. 정읍경찰서 박해옥 경위는 “인터넷이 되지 않아도 위치 확인이 가능하기에 유용하며, 외국인 등 지리를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신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심리적 방범 효과도 기대되어, 단순한 구조 수단을 넘어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장치로 자리잡을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가 9월 3일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한 주요 현장을 방문해 새만금 개발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전북자치도와 함께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업무 점검을 넘어, 지난 8월 4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국무총리를 면담하며 글로벌 메가특구 지정과 새만금 SOC 일괄 예타 면제 등 현안을 직접 요청한 데 따른 후속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당시 면담에서 제기된 주요 건의사항을 국무총리가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고 정책 검토 의지를 보인 것이다. 김관영 지사가 가장 먼저 제시한 건의는 ‘새만금 글로벌 첨단전략산업기지 구축’이다. 전북도는 새만금을 단순한 개발사업의 공간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미래산업 육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광역 단위 포괄 규제특례를 담은 ‘글로벌 메가특구(메가샌드박스)’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이 ‘제로베이스 지대’로 기능해야 한다며 첨단전략산업이 규제와 이해관계로부터 자유롭게 실증·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SOC 인프라 ▲인력양성 ▲전주기 R&D 지원 ▲세제 감면과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