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안제면소 등 관내 6개 음식점이 올해 인천 중구를 대표할 새로운 지역 맛집으로 선정됐다. 이는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특색있는 맛집을 발굴해 지역 먹거리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9일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제12회 중구 향토·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의 결과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중구 지역 일반음식점 13개 팀이 참가, 육·해·공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손맛’ 경쟁을 펼쳤다. 이후 조리 전문가와 일반인 평가단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단이 맛·영양, 구성·조화, 조리법·실용성, 조리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 총 6개 팀을 선정했다. 대회 결과 해물 주꾸미 칼국수를 출품한 ‘마시안제면소’가 영예의 대상을, 간재미 무침과 갈치구이를 요리한 ‘금수레건강밥상’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코다리 강정을 내놓은 ‘한옹가’와 명태 조림을 내세운 ‘명태혁명’이, 장려상에는 오리 주물럭의 &ls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관내 12개 동 90명의 통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과 19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2023년도 하반기 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도 하반기 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통장들의 사기진작과 행정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됐다. 일행은 먼저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현장을 견학하며 생활 쓰레기 저감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주민과 소통하며 활동하는 통장들의 행정역량 제고를 위해 한국유머경영학회 회장인 임붕영 교수를 초빙해 ‘더 즐거운 변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구룡사 등을 방문해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주민과 행정기관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이 보다 업무에 만족하고 열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새롭게 비상하는 계양의 발전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반자로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송현근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와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공원 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송현근린공원 야간경관개선사업 완료 송현근린공원은 역사·문화가 숨 쉬는 인천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자연과 친화적인 구조물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원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일부 산책로 구간의 조명 노후화로 야간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다. 구는 야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은은한 분위기의 조명을 설치했다. 너무 강한 빛은 방문객들에게 빛공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부분도 고려됐다. 조명은 28개 수목투사등, 149개 스텝등, 22기 열주조형물 등이 설치됐다. 공원 야간 산책로는 조명 설치로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산책로 구간 무지개길과 생태 하늘정원에는 특화조명이 설치되어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간으로 바뀌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송현근린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산책로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구민의 삶의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환경개선 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인천그린푸드랑과 가좌1동 도시재생사업 스마트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인천그린푸드랑 스마트팜 업무 협약” 이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162,274㎡(약 49,000평) 원도심지역에 총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주요 거점시설 설치 및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물리적 환경개선과 함께 사회적 역량 강화를 통해 도시를 재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에 사업공모를 신청한 상태이며, 광역 평가와 중앙 발표평가를 거친 후 12월 도시재생사업 대상지가 선정된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인천그린푸드랑은 사업대상지 내 마을환경관리기업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의 판로와 신선한 식자재의 정기적인 공급 및 유통을 지원하는 등 가좌1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와 인천그린푸드랑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스마트팜이 환경회복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구, 민-관 합동 일제 환경 정비 인천시 남동구가 10월 ‘동 환경 정비의 날’을 맞아 최근 20개 전체 동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일제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정비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대비에 이어 가을철 생활 민원 해소를 위한 것으로, 남동구청 직원과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위험적치물 등 약 25t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이면도로의 제초 작업과 낙엽 청소를 병행했다. 특히 이번 일제 환경 정비에는 구 본청 직원을 비롯한 다수의 직원이 참여하며, 구민 중심‧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에 힘썼다. 직원들은 적치물 수거와 제초 작업 등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도로·인도, 공원녹지, 복지 사각지대 등 다양한 주민 불편 사항들을 경청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청장에게 바란다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다수의 생활 민원을 적극 경청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고 실질적인 정비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재경)는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과 서구 단체총연합회,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등이 함께했으며 엄선된 국내산 재료로 참여한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갔다. 행사는 계절 김치(배추김치) 45박스를 담가 가좌2동, 석남3동, 연희동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45세대에 골고루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청 보조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해 “가을철을 맞이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사로 나눔 문화 확산하는” 따뜻한 행사였다.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경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년 7~8회 계절 김치와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더 나아가 지역의 화합을 도모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하면서 행사를 통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치’ 나눔 행사
인천세종병원 민길현 행정지원부원장이 18일 인천계양경찰서에서 열린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포상(인천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7 8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포상을 받은 민길현 인천세종병원 행정지원부원장 민 부원장은 지난 2020년 인천계양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지역 내 갈등 해소와 공공질서 확립에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의료 취약 대상을 경찰과 함께 발굴해 지원하는데 매진했다. 인천세종병원 민길현 행정지원부원장은 “경찰 자문위원이자 지역 거점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인으로서 어깨가 무겁다”며 “우리 지역에 자유와 공공의 안녕·질서가 잘 조화되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7일 박종효 구청장이 고잔동에 위치한 ‘(주)에몬스가구’를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에몬스 가구(대표이사 김경수)는 1979년 목화가구로 시작해 올해 창립44주년을 맞았으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남동산단을 넘어 국내 대표 인기 종합 가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제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남동구민 우선 채용을 위한 일자리 협약도 진행했다. 또한 ㈜에몬스가구로부터 남동구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한 기부금(1천만 원)을 전달받았으며,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에몬스가구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후원, 장학금과 사회복지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한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남동구 대표기업의 모범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라며 “남동구의 모든 기업이 품질과 서비스를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남동구는 기업문화를 선도하고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7일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 현장 점검 계양구는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에 8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노후화된 고객지원센터를 커뮤니티실, 배송센터, 공용화장실, 교육장 등으로 상인과 고객 중심의 편의 시설로 탈바꿈하여 오는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노후화된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만큼 벽면, 바닥 등을 세심히 확인해 누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라며,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가 새롭게 바뀌게 되면, 다양한 공간 활용과 쾌적한 환경 제공으로 계산시장 이용객 증가와 시장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7일 운서동 삼목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삼목초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김정헌 구청장, 삼목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살피고,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질서 준수 확립에 힘썼다. 더불어, 삼목초 관계자들의 학교폭력 근절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나갈 것”이라며 “학교 주변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목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