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주시가 정부의 국가지정 유산 보수⦁활용 및 전통사찰 보수⦁정비와 관련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면서 국비를 포함해 모두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시는 18일 ‘2026년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수 및 국가유산 재난안전관리 사업(국가유산청)’과 ‘전통사찰 보수 및 방재시스템 유지보수 사업(문화체육관광부)’등 모두 14건의 사업이 선정된데 이어 ‘2026년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국가유산청)’ 공모에서도 4건이 선정되는 등 모두 18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2026년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수와 전통사찰 보수사업 등 14건의 사업이 선정되면서 국비 12억 7000만 원을 포함한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를 통해 주요 국가유산의 경관을 정비하고, 전통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선정 사업내역은 △국가지정 문화유산 보수 11건(청곡사 포함) △국가유산 재난안전관리 1건 △전통사찰 보수 1건 △전통사찰 방재시스템 유지보수 1건이다. 사업 유형별 예산을 보면 △국가지정문화유산보수사업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마산 로봇랜드에서 열린 ‘2025 전국119소방경연대회’ 현장에서 창원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전국119소방경연대회는 올해 창원특례시에서 개최됐다. 창원시는 전국 19개 시·도 2,000여 명의 경연대회 참가자 및 방문객들에게 창원 관광을 알릴 수 있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창원 대표축제 중 하나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홍보하고 창원의 관광명소인 저도연륙교, 창동상상길 등을 소개했다. 또한 부스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룰렛 돌리기 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창원 관광 기념품을 제공하고, 가을철 풍성한 관광지와 지역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 리플릿을 배포해 창원 여행의 매력을 알렸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방경연대회 참가자와 방문객들에게 창원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비롯해 창원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려 더 많은 분들이 창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이 누비자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 레버 위치 변경 작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누비자의 브레이크 레버는 '안전확인대상 생활용품의 안전기준'과 반대 위치로 설치돼 있다. 시는 국가기술표준원 고시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하기 위해 기존 ‘오른쪽 레버-앞브레이크, 왼쪽 레버-뒷브레이크’에서 ‘오른쪽 레버-뒷브레이크, 왼쪽 레버-앞브레이크’로 오는 2025년 10월 13일부터 변경한다. 국제 표준 규격에 맞춰 오른손잡이가 대다수인 상황에서 힘이 더 강한 오른손을 뒷브레이크에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제동 시 안정성 강화를 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체 대상은 4,995대로, 2026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정비소에 입고가 되면 레버 위치를 변경한 뒤, 변경된 자전거에는 고객 안내를 위해 스티커를 부착하며 교체기간 중에는 불가피하게 상이한 형태로 동시 운영될 예정이다. 브레이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앞·뒤 브레이크를 함께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브레이크 위치가 다르면 일반 자전거와 누비자 이용자들이
[아시아통신]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함양 마천면 별문성한옥체험관에서 열린 ‘청년모음zip’행사가 지역 청년공동체 이소의 주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행정안전부, 삼성생명, (사)함께만드는세상이 공동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 ‘Boost Your Local’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청년모음zip’행사는 전국의 청년 30명이 함양에서 연결되며 로컬의 삶을 상상하고 지역과 연결되는 행사였다. 세미나실 전시와 오리엔테이션, 조별 네트워킹을 비롯해 흑돼지 바베큐파티, 로컬푸드 안주와 지역 술 시음, 그리고 재즈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만남과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도시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친구들한테도 알려주고 싶다. 곧 죽어도 서울에서 살아야지 했는데, 이번 계기로 로컬의 삶이 행복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도시의 네트워킹은 친해지기만 하지만, 이번에는 가치관과 로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이 바꼈다. 도시를 벗어난 삶이 행복한 삶이 될 수도
[아시아통신] 함양군 보건소는 군민 건강증진과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 금연 지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되는 금연 지도원의 위촉 기간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이며, 상시 근무가 아닌 단속 일정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금연 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금연 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 ▲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결격사유가 없는 신체 건강한 30세 이상 60세 이하인 자로, 국가금연지원센터 온라인 교육 사이트에서 금연 지도원 자격 기준 교육과정(4시간 이상)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제출해야 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금연 지도원 모집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아시아통신]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2025년도 거제시 양성평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 ‘성, 나를 알고 너를 존중하기’를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거제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11곳과 발달장애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내 몸의 주체는 나 자신’임을 인식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평등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몸의 특징 이해 △경계 존중 △사례 기반 역할극 등 총 3회기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참여형 교육을 진행한다. 손영순 소장은 “발달장애인의 다양성과 특성을 고려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거제시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거제로컬 누리센터 고현점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추석맞이 꽝 없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간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누리센터 방문객 유치를 통해 스마트팜 카페, 식생활 교육장 등 센터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매일 선착순 100명까지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다음과 같다. 1등(1명): 거제 한우 선물 세트 2등(3명): 거제 쌀 10kg 3등(10명): 특란 30구 4등(20명): 한우곰탕 5등(66명): 콩나물, 느타리버섯, 모듬 상추 등 거제산 신선 농산물 또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거제로컬 누리센터 2층 스마트팜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쿠폰을 증정해 센터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맞아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거제
[아시아통신] 거제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거제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개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숙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산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120개 기관, 250여 개 부스가 참여해 일자리·지역경제 정책과 혁신사례를 전시한다. 거제시는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 고용지원을 위한 △조선업 내일채움공제사업 △조선업 채용예정자 훈련사업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 등 거제시 주요 일자리 시책과, △청년문화공간(이룸, 청년다온, 청춘다락) 운영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청년 스펙-UP 지원사업 △청년월세지원사업 등 청년 지원사업, △거제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청년창업공간[내꿈공간] 등 창업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공유를 통해 향후 지역의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시아통신] 고성군은 오는 9월 26일 오후 2시에 예정된 고성군 동물가족센터 개관식을 앞두고 9월 18일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고성군 동물가족센터 운영에 필요한 준비 상황을 비롯해 시설 현황을 세심하게 살펴보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내・외부 시설 현황 확인 △보호실·격리실 등 내부 공간의 위생 관리 상태 확인 △개관식 진행 동선 및 무대 설치 현장 확인 등으로, 실제 행사 당일 상황을 가정해 세밀히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일부 미비 사항은 개관식까지 남은 기간 동안 보완하여, 행사진행 및 향후 운영에 차질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 동물가족센터는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을 위한 안전한 보호공간을 넘어 군민과 함께하는 동물복지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개관식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동물가족센터는 유기·유실동물 보호와 더불어 동물복지 교육,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아우르는 복합 기능을 수행하며, 개관 이후 군민들의 다양한 동물
[아시아통신]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고성지회가'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17일 예매권 230만 원어치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제영래 회장은 “지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한 공룡엑스포에 올 해에도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예매권 구매를 결정했다. 공룡은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인만큼 가족과 함께 공룡엑스포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사전예매 할인권 판매를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했다.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9월 30일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올해 엑스포는“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국내 최초로 익룡이 나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익룡쇼’, 꽃으로 꾸며진 대형 공룡 포토존 ‘플라워사우루스’, 인기 캐릭터 브레드 이발소, 폐품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