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6일 계양구 서운일반산업단지 내 ㈜코베아에서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이번 훈련은 ㈜코베아에서 발생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 유관기관 간 협력하에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둔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계양구청,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군부대 등 12개 기관 소속 270여 명과 소방헬기, 굴절차, 응급차, 복구차 등 38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국민체험단, 통·반장, 자율방재단 등 200여 명의 구민이 훈련을 참관했다. 특히,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와 동일하게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고,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사용해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더욱 실효성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라며 “앞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구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10일까지 인천시와 관내 금연 구역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금연 관련 담당 공무원을 비롯하여 상담사, 지도원으로 편성된다. 공중이용시설 금연 인천시와 합동점검 구는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과 관련 조례에서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구역에 대해 주·야간 점검을 할 계획이다. 대상은 ▲공공청사, 의료기관, 학교 및 어린이집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동주택(금연 아파트)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 ▲도시공원, 학교환경보호구역, 버스정류소 ▲흡연민원 빈번시설 등 총 413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위반 시 500만원 이하 과태료) ▲금연구역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위반 시 10만원 이하 과태료)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지도‧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산곡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안양시 귀인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선진지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선진지 벤치마킹 및 워크숍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 및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선진지와의 교류를 통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자치회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벤치마킹은 귀인동에서 시범 동으로서 3년간 진행했던 자치 사업 중 우수사례들을 확인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자치회는 선진지의 사업 추진 방향과 아이디어를 얻는 데 관심을 두고 집중했다. 이날 벤치마킹 후에는 화담숲에 방문해 신규 위원들과 기존위원들에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노양근 산곡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귀인동 주민자치회 방문을 계기로 향후 추진할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참고해 모범적인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을 계기로 귀인동의 우수사례와 우리 지역에 접목할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곡4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을 토대로 마을 로고 만들기, 마을 지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6일 디지털 폭력, 성폭력 등 각종 성범죄 근절 및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구 관계 공무원 및 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재경)와 함께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4대 폭력예방 및 출산장려 민관합동 캠페인 이날 캠페인에는 구 관계 공무원과 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구청역 앞 사거리에서 증가하는 성범죄에 대한 구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4대 폭력 근절 피켓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서구에서 추진하는 출산장려정책을 함께 홍보했다. 서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출산장려 캠페인을 통해 아이를 망설이는 부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고의 내 편이 생기는 가장 빠른 길’, ‘힘들고 지친 삶을 행복하고 즐겁게 해주는 우리 아이들 행복입니다’, ‘아이를 키워보니 행복과 사랑을 알았습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재경 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아이 울음소리를 듣기 힘든 요즘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의 한 마디를 전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 사회가 가족의 소중함을 더 알게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지난 24일 영종수자인어린이집 개원 기념 학부모 참여 수업에 참관, 보육분야 현장 행정에 나섰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국공립어린이집 수업 동참 ‘영종수자인어린이집’은 올해 8월 1일부로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된 어린이집이다. 현재 0세부터 3세까지 원아 44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총 13명의 교직원이 보육에 힘쓰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한창한·김광호 구의원, 어린이집 학부모, 보육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수자인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개원을 축하하고, 학부모·교직원들과 만나 보육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마술쇼 관람’ 수업에 동참하며 보육 현장 상황을 살피고 자연스레 소통·공감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는 영유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집에서 자랄 수 있도록 국공립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 보육 담당자 등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에 적극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4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최종국)가 주관한 제10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 10회 계양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구의회 의장, 경연 참가자와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그동안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습득한 실력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여해 한국무용, 기타연주, 사물놀이, 스포츠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는 서예, 공예품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우수 작품이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대회 결과, 대상의 영예는 계양2동 한국무용팀이 안았으며, ▲금상 계산2동 기타동아리, ▲은상 효성1동 새별소리풍물단, ▲동상 계양3동 다함께차차차, ▲인기상 계양1동 동그라미풍물단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윤환 구청장은 “매년 우리 구 동아리팀이 인천시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계양구 주민자치센터 위상을 높인 것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이번 대회가 많은 구민의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제9회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 기념행사 ‘다가올 페스티벌’이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인천시청 애뜰광장 등에서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제9회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 기념행사 ‘이웃을 소통하게, 문화를 다채롭게, 남동을 어울리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매년 다문화가정의 날(10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5년부터 9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우선 20일에는 다문화가정과 구청장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 ‘토크콘서트’가 남동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열렸다. 토크콘서트에는 박종효 구청장과 박동규 남동구가족센터장이 참여해 약 50여 다문화가정과 함께 공원, 교통, 아이들, 일자리, 공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5가지 주제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평소에 우리의 생각을 이렇게 직접 전달할 기회가 없었는데, 구청장님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니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문화
지난 7월 부평 남부권역 주민들의 체육 복지를 위해 개관한 ‘부평남부체육센터’가 인천시로부터 건축상을 받았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4일 인천시청에서 ‘2023 인천광역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평남부체육센터는 전체면적 7천756㎡의 운동시설로 다목적체육관(농구장, 배드민턴장 등)과 수영장, 헬스장, 단체운동실(GX룸)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체육센터는 현재 남부권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체육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남부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공들여 추진한 사업들이 건축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는 건축상은 새로운 인천의 건축문화 창조와 우수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위해 인천시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부평남부체육센터, 2023 인천광역시 건축상 우수상 수상 올해 출품작은 26점(공공 13점, 민간 13점)으로, 1차 서류심사를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제32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를 지난 22일 구민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인천동구, 제32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 개최 동구가 후원하고, 구체육회와 구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2개팀이 참가하였다.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한 1개팀은 인천광역시장기 축구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동호인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평소 다듬어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축구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4일, 불로동 789번지에 건립한 불로문화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두 함께 불로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기념했다. 불로문화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06억원이 투입된 시설로,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4,819.79㎡의 규모이다. 주요시설로는 작은도서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실, 옥상 하늘정원이 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수영, 탁구, 필라테스, 요가, 프롭테라피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달 25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무료) 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운영될 계획이다. 불로문화체육센터 개관식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불로동 인근지역 문화체육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절실했던 상황에서, 주민들의 열망을 담은 불로문화체육센터가 개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주민의 문화체육활동 참여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불로문화체육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