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17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평생학습 관계자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남구 평생학습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표창 수여, 우수사례 발표, 특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평생학습 성과 영상이 상영됐으며, 관내 17개 꼼지락 공방과 우수동아리, 평생학습도시 운영기관(단체)이 참여한 수강생 학습 성과물 전시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학습 성취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학습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서는 지역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유공 기관·단체·개인 5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4개 팀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 성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인공지능(AI)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특강을 통해 평생교육 관계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했으며, 행사 후반에는 체험형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를 도모했다.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울주시네마가 이용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12월16일부터 28일까지'울주시네마 고객 감사제'를 개최한다. 이번 고객 감사제는 영화관을 찾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영화관 방문 인증샷을 찍고 올리면 굿즈를 받는 SNS 인증샷 이벤트,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면 팝콘·음료를 제공하는 고객 만족도 조사, 포스트잇으로 의견을 남기는 참여 부스 운영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울주시네마 관계자는 “이번 고객 감사제는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고, 보다 나은 영화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이용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주시네마 운영시간은 09:00~22:00이며(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 전국 동시 최신 개봉작으로 상영된다. 관람료는 2D 일반 영화 8,000원, 3D 영화 9,000원이며 울주군민은 1천원 할인 혜택이 적용돼 타 영화관보다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시네마 예매 홈페이지 또는 울주시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은 12월 20일, 한 해 동안의 청소년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2025 연말결산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연말결산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온 활동의 과정과 성장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성과 공유와 문화예술 무대를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한 1·2·3부 축제 형식으로 운영된다.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은 그동안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와 성장을 중심으로 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연말결산축제를 통해 청소년 활동의 현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한다.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홍희수 관장은 “이번 연말결산축제는 결과만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청소년이 한 해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 성장했는지를 함께 나누는 자리”이라며“앞으로도 청소년의 참여와 목소리가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연말결산축제'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12월 20일,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및 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2025년 제3회'동상예술제 in Christma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상예술제’는 청소년동아리와 문화강좌 수강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와 작품을 전시하여 한해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2022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이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동아리 6팀과 문화강좌 수강생 3팀이 함께한 축제로, 밴드, 보컬 분양의 동아리가 공연했고, K-POP 스피치 3D펜 독서미술 등의 문화강좌 수강생의 공연과 전시에 참여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름다운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무대에 참여한 청소년은 “공연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축제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학부모는 “자녀들이 무엇을 배웠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끼를 살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1층부터 3층까지는 다가 올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가족 크리스마스 케익만들기, 미니 산타마을을 비롯하여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했다. &nb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12월 20일,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한 ‘2025년 청소년 활동 성과발표회 'We Can Shine'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한 해 동안의 청소년 활동을 돌아보고, 자치기구 및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성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활동 성과발표와 우수사례 공유, 수기 발표, 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청소년 공연과 이벤트 등으로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로비 곳곳에 전시된 활동사진 및 작품을 관람하며 서로의 활동을 응원했고, 미디어동아리가 직접 제작한 청소년수련관 홍보 영상도 상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했다. 참가 청소년은“한 해 동안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한 결과를 보니 뿌듯했다”며, “내년에도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활동을 기획하고 더 열심히 활동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울주군시설관리
[아시아통신] 새벽 시간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20대 남성이 울산 중구CCTV 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12월 22일 오전 2시경 학성다목적체육관 인근 골목길에서 모자를 쓴 남성 1명이 주위를 살피더니 주차된 차량에 접근해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모습을 포착했다. 해당 남성은 차 문이 잠긴 것을 확인하고는 또 다른 차량에 다가가 문을 열려고 시도했다. 이에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해당 남성의 구체적인 인상착의와 도주 경로 등을 설명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11분 만인 2시 11분경 범행 장소 인근에서 해당 남성을 발견해 검거했다. 한편,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경찰 2명과 관제요원 8명이 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하며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2,513대를 통해 지역 곳곳을 관제하고 있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지역 전역을 빈틈없이 살피고 있다”며
[아시아통신] 김해시서부보건소와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22일 김해시서부보건소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사업 협력기관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평균 5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도시개발공사 산하의 서부권역 스포츠센터를 ‘건강생활실천 협력기관’으로 지정하여,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밀착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진영읍의 걷기 실천율(41.7%)과 건강생활 실천율(30.2%)이 김해시 평균보다 낮게 나타나는 등 서부권역 내 건강 불평등 완화가 시급한 과제로 제기되어 왔으며, 이에 양 기관은 기존 운동 인프라가 구축된 스포츠센터 시설에 보건소의 건강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년 1월부터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정기 운영 ▲센터 내 건강홍보존(게시판) 구축 ▲심뇌혈관질환·비만예방 등 지역 맞춤형 건강강좌 개최 ▲시설 내 금연·절주 환경 조성 및 합동 캠페인 전개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통신] 함안군의회는 지난 12월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1일간 진행된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먼저,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용국, 김영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조만제 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었다. 조용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수의 공공건축물이 준공 직후부터 하자가 발생하고 있어, 예산 낭비와 군민 불안이 반복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 건축 전문 인력의 안정적 확보 및 역량 강화 ‣ 책임감독·책임감리 제도 강화 ‣ 공공건축 품질 관리 매뉴얼 및 시스템 구축 ‣ 하자보증기간 만료 전 정밀점검 의무화 ‣ 공사·감리 이력 및 하자 내역의 투명한 공개 등을 제안했다. 김영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 사회가 급격한 고령화와 경기침체 속에 생계 위기에 처한 이웃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는 여전히 남아 있음을 지적하며, 부천시처럼 동네 슈퍼·편의점·약국 등 생활밀착형 상점이 위기 상황의 이웃을 발견하면 생필품을 즉시 지원하고 행정이 사후 정산하는 방식의 ‘함안형 온(溫)스토어 사업’ 시행을 제안했다. 이어서
[아시아통신] 사천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고교학점제와 입시 큐레이팅'진로진학 멘토링이 학생·학부모 4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사천시 관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교학점제 이해도 향상과 실질적인 대입 설계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EBS 입시전문가 윤윤구강사가 초청되어, 현장 경험이 녹아든 강의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과 과목 선택 전략, 학생부 관리 및 진로 설계 방법, 개인의 적성과 진로를 반영한 ‘입시 큐레이팅’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는 “고교학점제와 대입 흐름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었다”, “막연했던 진로·진학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등의 의견을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을 계기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변화하는 대입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교육 정보나 기회에서 결코 뒤처지지 않
[아시아통신] 사천시는 2025년 고용노동부 청년정책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청년성장프로젝트 ‘최우수’, 청년도전 지원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전국 62개, 청년도전지원사업 전국 78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성과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의 구직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초기 상담, 청년고용정책 연계, 취업 준비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사후관리 체계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첫 시행에도 불구하고 최우수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과 지역특화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창업·경력 개발로 연계되는 맞춤형 교육과 직업훈련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는 2026년에도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