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병남)은 지난 7일 시청 사거리에서 60여명의 단원들이 모여 자율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원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시민들에게 자율방역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후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재난안전 교육에 참석해 자연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예방대책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들었다. 유병남 단장은 “재난의 다양화와 잦은 빈도로 인해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다양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8일 장애인복지관에서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신규 빛나는 학습공간 네트워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올해 신규로 지정된 빛나는 학습공간에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평생학습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신규로 지정된 학습공간은 총 26개소이다. 김상호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하남시 평생학습 토대는 평생교육 허브 플랫폼이 되는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주인공인 빛나는 학습공간, 평생학습마을, 평생교육거버넌스 4가지가 있다”며 “이 가운데 빛나는 학습공간은 초기 43곳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84곳으로 늘어 평생학습 별자리를 빛나게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하남시가 꿈꾸는 교육도시는 ‘손만 뻗으면 교육의 기회가 있고, 문만 나서면 학습공간이 있는 도시’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 촘촘한 학습망으로 빛나는 평생학습 별자리 지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빛나는 학습공간은 평생학습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고자 하는 시설이다. 학습모임을 위한 장소 무료 공유부터 근거리 학습기회 제공 등 평생학습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남시 환경교육센터’가 경기도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경기도에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는데, 이달 2일 현지실사를 거쳐 7일자로 최종 ‘하남환경교육센터 지정서’를 받았다. 앞서 시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하남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6월 ‘환경교육도시 하남’선포식을 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7월 1일 환경교육센터를 개관했다. 개관 후 시민을 대상으로 10종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환경문화제 ‘지구야, 안녕!’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정향미 환경정책과장은 “하남시 환경교육센터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환경교육의 허브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현안과 연계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환경교육센터는 하남유니온타워 내에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이용은 홈페이지(http: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7일 시청에서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추진 유공자 5명과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입상 어린이집 5개소에 시장 표창장과 상장을 수여했다. 김 시장은 이날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지인선 팀장, 미리별 어린이집 정의정 원장, 시립햇살어린이집 박현정 원장, 시립빛나는하남어린이집 황인숙 보육교사, 시립라라어린이집 이지해 보육교사에게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추진 유공자 표창을 했다. 또 시립리버스위트칸타빌어린이집, 시립별가람어린이집,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 수피아어린이집, 세림어린이집 5개소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입상에 따른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포상은 어린이집·가정양육 지원 등 보육발전에 기여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와 사업추진에 적극 참여한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 8월 개소해 어린이집 지원·관리,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부모상담·교육 등의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보육·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과 비대면 사업 추진을 통해 차질없는 보육·육아지원에 노력해준 점에 감사드린다”며, “영·유아 부모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태전어린이집 김보경 원장은 8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태전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는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바자회를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 원장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아이들이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모았으며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이 더욱 힘드실 수 있는 이 겨울에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해준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하남팔레트사업의 일환으로 ‘한땀 한땀 뜨개보라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땀 한땀 뜨개보라 사업은 뜨개질을 통한 작품 제작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했다. 사업 운영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10회로 진행했으며, 22명이 참여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쁨과 행복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신장2동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을 담아 제작한 모자(27개)와 쁘띠 목도리(19개), 가방(16개) 등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재)하남교육재단(이사장 김상호 시장)은 지난 3일 하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315명에게 장학금 2억31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교육재단은 지난 9월부터 하남시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학생 또는 시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희망(저소득)·미래(성적우수)·특기(체육)·무지개(다문화)·행복(다자녀, 학교밖청소년)·향토(지역) 부문의 장학생을 모집했다. 이후 이사회 최종 심의를 거쳐 총 315명의 학생(고등학생 91명, 전문대생 33명, 대학생 191명)에게 2억3100만원의 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 김상호 시장은 “올해는 하남도시공사, NH농협은행 등을 비롯해 기업과 시민들의 장학금 기탁으로 많은 도움과 지원이 이뤄졌다”며 “내년에는 과학·예술·체육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제도 확대와 진학설명회 등을 통해 하남시가 교육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교육재단은 2006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600명에게 총 20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일 해공 시민대학에서 운영하는 민주시민학과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업사이클링으로 환경에 대한 생각을 전환시키고자 운영한 강좌에서 폐양말목으로 만든 수강생 공예작품을 전시했다. 공예작품에는 가방, 쿠션, 매트, 방석, 냄비받침 등 200여점으로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의 청소년들이 따뜻한 저녁 집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돕는 ‘소다미’에 기부했다. 신동헌 시장은 “업사이클링 작품을 통해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대적 가치를 주제로 한 민주시민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공 시민대학은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력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인문학, 소통학, 미래학, 민주시민학 등을 운영 중에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일 하남유니온타워 시청각실에서 ‘여성자원순환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여성자원순환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자 21명과 최정호 친환경사업소장, 임국남 자원순환과장 등이 참석해 수료패를 전달하고 2022년 사업과 활동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력보유 여성을 자원순환전문가로 양성해 시민에게 자원순환 실천 확산을 위한 교육을 하고, 여성의 사회활동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했다. 지난 7월 개강해 11월까지 5개월 동안 자원순환 이론 및 체험 교육과 자원순환 캠페인 강사활동 시범운영 등으로 진행했다. 최정호 친환경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자원순환강사 인적 자원 확대는 물론, 자원순환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여성자원순환전문가를 강사로 활용해 다양한 자원순환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집중한 결과 당초 목표보다 2배 이상 초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12월 현재 하남시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54개소다. 시는 공보육 강화와 보육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추가 설립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수가 2018년 9개소에서 2021년 12월 현재 54개소로 크게 늘었다. 이 기간 동안 당초 목표로 했던 22개소보다 2배 이상인 45개소가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비율(2021년 12월 기준)은 경기도 전체 평균인 11.8%보다 9.7%포인트 높은 21.5%에 달한다. 시는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에 따른 고충 해결 대책 마련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올해 11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중심으로 멘토단을 구성, 신규 개원 국공립어린이집의 회계처리 등 어린이집 운영에 관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하고 있다. 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하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등 보육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직원 교육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