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 회원들은 지난 10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 어인채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받은 고마운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른 추위로 힘든 상황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는 남한산성면 오전리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시민들이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희망 나눔 업소’로 선정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11일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2동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김장김치, 들기름 등 먹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치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업체에서 구입한 김치 40박스(10㎏)와 광남2동 새마을회에서 직접 재배한 들깨를 들기름으로 준비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광남1동 새마을회에서 직접 수확해 기탁한 무 20박스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광남2동은 건강을 위한 먹거리 나눔과 더불어 동절기에 대비, 취약계층의 안부 및 주거 상태까지 함께 확인했다. 박종상 광남2동 새마을회장은 “매년 실시하던 김장을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열심히 재배하고 수확해 만든 들기름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으로 취약계층 분들이 겨울을 잘 준비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광남2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경·건설업체 ㈜엘리온(대표 강능숙)에서 지원한 200만원의 성금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단체 모금, 호반 입주자대표회 성금 등 지역사회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장에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혜)·협의회(회장 임오현) 회원들과 유관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7일 배추뽑기를 시작으로 8일 재료손질 및 절이기 등을 해 9일 본격적인 김장담그기를 했다. 이렇게 정성스레 담근 1000여 포기의 김치는 200박스로 나눠 포장돼 관내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됐다. 최영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고, 임오현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의 수고와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9일 하남로타리클럽 후원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로타리클럽은 매년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후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우 하남로타리클럽회장은 “회원들이 매년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그면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미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 준 하남 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김장김치는 방문건강관리센터에 등록된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겨울반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기업인협의회(회장 문양수)는 9일 ‘우수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관내 고등학생 40명에게 각각 30만원씩, 대학생 10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씩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문양수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과 임원진, 김상호 하남시장, 건국대 방용진 장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문양수 회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기업과 더불어 발전하는 하남시를 위해 앞으로도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기업인분들이 참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아 학생들이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배경이 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도 14개동 31만 시민들이 서로가 서로의 배경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잘 북돋고 저도 그렇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생활개선회(회장 이혜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사랑의 건강청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초월읍 생활개선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청 200병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혜순 초월읍 생활개선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활개선회의 선한 영향력이 이웃사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매년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건강청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최근 위기가구를 발견,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송정동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미 신청가구를 찾아 신청을 돕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하던 중 복지대상 1인 가구의 위기를 확인했다. 대상자는 각종 생활 쓰레기가 방치된 집 안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평소 지병과 우울감으로 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홀로 지내고 있었다. 이에 따라 송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부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사례 관리가구로 선정, 협의체 특화사업 ‘다함께 돌봄’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소독비를 지원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 2명은 가정방문에 동행해 대상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치료 의지를 북돋았으며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혼자 지내며 우울함이 심해졌었는데 이렇게 손길을 내밀어 주니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송정동장은 “민·관이 합심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사전점검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 개방을 원하는 1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광남2동장과 담당팀장, 담당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코로나19 대응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확인, 체온계 및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유증상자 모니터링 방문자 명단 작성, 이용 운영수칙 안내 및 비상연락체계 게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리며 경로당 이용 시 불편사항 등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상오 광남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운영이 중단돼 어르신들이 많이 불편하셨을 텐데 이번 재개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린 행정으로 적극적으로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의 운영성과 설명과 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 취약계층의 보호대책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동절기 저소득 57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시급히 개선키로 했다. 또한, 80세 이상 저소득 고령어르신 가구와 장애인 가구 등 51가구에 대한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 사업에 사업비 2천3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가구가 안정적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가구를 일일이 방문, 동절기 복지 수요를 사전에 조사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가구별 요구도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으로 만족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어 저소득층 발굴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해 다함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그동안 시청 별관 공사로 인해 이용이 중단됐던 농구장을 8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청 농구장은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오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농구장 이용 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하며, 물과 무알콜 음료를 제외한 음식 섭취는 금지된다. 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하남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미사한강공원 등 5개소 9면의 농구장을 개방한 데 이어 이번에 시청 농구장을 개방했다. 이영수 문화체육과장은 “하남시 곳곳에 있는 농구장 개방을 통해 농구를 좋아하는 시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하남시는 급증하는 인구에 비해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 10월 풍산 멀티스포츠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위례 복합체육시설,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