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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주)쎄믹스, 광주시 남부무한돌보센터에 김장김치, 고구마 각 1천박스 전달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쎄믹스 유완식·김지석 대표는 24일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김장김치 1천박스와 고구마 1천박스(4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쎄믹스의 임직원들이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남부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자활센터 등 사회복지 시설 및 유관기관 22개소에 지원했다. 유완식·김지석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해 주신 ㈜쎄믹스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화답했다. 한편, ㈜쎄믹스는 곤지암읍에 소재한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사로 지난해 남부무한돌봄센터에 의료기금 2천만원 후원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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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