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불법자동차 및 화물자동차로 인한 자동차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5일 청라톨게이트에서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합동단속 이번 합동단속은 서구청과 인천시청, 인천광역시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신공항하이웨이(주)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4명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단속 결과 미인증 등화장치 장착, 후부반사판 설치 상태 불량 등 안전기준 위반 4건, 불법 튜닝 2건 총 6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단속된 차량은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엄격히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불법 자동차 관련 민원을 감소시켜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의 대표적인 어항인 화수부두(화수동 311번지)에서 지난 28일 ‘2023년 화수부두 축제’가 성황리 개최됐다. 빛의 항구 화수부두에서 펼쳐지는 문화대축제 화수부두 축제 기념식에는 김찬진 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의장, 허종식 동·미추홀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동구와 인천시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동구 주민 전체가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화수부두 축제를 개최했다. 이곳에는 5천명이 몰려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화도진 축제와 더불어 동구의 대표적인 행사로 거듭났다. 구는 중부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협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요원을 요소마다 집중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축제장 특설무대에서는 이날 정오부터 국악과 한국 무용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하여 참여한 지역 예술인들도 저마다 특기와 노래를 뽐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이날 공연의 백미인 국가 무형문화제 ‘서해안 풍어제’가 공연으로 재구성돼 진행됐다. 풍어제는 많은 물고기를 잡게 해달라는 어민들의 기원과 조업 시 안전을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동화 속 주인공들과 특별한 나들이를 떠나보는 ‘2023 송월동 동화마을 코스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도 '주인공’ 코스튬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지난 28~29일 이틀간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인천 핵심 관광 명소 육성 사업의 하나로, 동화마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과 상인·관광객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축제에서는 동화마을 곳곳으로 배경으로 가족 또는 친구들과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동화마을 포토존’,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보는 ‘ 코스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화마을 주 거리를 중심으로 한 동화·만화 속 캐릭터들의 거리 행진, 마칭밴드 행진은 물론, 저글링 서커스, 마술, 인형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이 눈길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페이스 페인팅, 스탬프 투어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해 축제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31일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위반건축물인 백마배드민턴장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한다. 이번 행정대집행 대상은 1990년경 개발제한구역인 원적산 공원에 불법 건축된 백마배드민턴장이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원상복구 명령 등 반복적으로 행정처분을 했지만, 이에 불응해 행정대집행을 실행하게 됐다.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건축 배드민턴장 행정대집행 해당 위반건축물은 2022년 6월 부분 철거 후 방치돼 도시미관 저해 및 안전사고 우려 등 공익 침해가 심각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한 곳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적인 원상복구 명령 등에도 불구하고 자진 철거되지 않아 주민의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가져오는 위반건축물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적절한 조치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대집행에 앞서 사전 통지를 했으며, 현장에서는 안전관리를 위해 관할 지구대와 소방서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최선호 부평구 도시재생과장은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관리를 위해 현장을 단속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 왔지만, 안전사고 우려 등 주민 불편이 한계를 넘어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게 됐다&rdq
구월아시아드근린공원 만국광장에 다양한 공연과 축제를 열 수 있는 야외무대가 조성됐다. 남동구, 특색있는 야외무대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 여가 생활 증진 및 다양한 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월아시아드근린공원 만국광장에 야외무대를 조성, 지난 26일부터 개방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월아시아드근린공원 내 위치한 만국광장은 매년 소규모 축제 행사가 여러 차례 개최되는 등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나, 다양한 문화행사 및 공연 개최를 위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다채로운 문화행사 및 공연 개최와 만국광장 경관 개선을 위해 특색있는 조형물 형태로 야외무대를 조성했다. 특히, 야외무대의 디자인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조성됐다. 또한, 야간경관을 고려한 설계로 야간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평상시에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질 높은 문화행사 및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을 늘려 주민들의 여가문화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인천 중구의 적극적인 노력과 인수 결단으로 지난 2014년 조성 후 9년 동안이나 운영되지 못했던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이 내년부터 가동될 전망이다.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인수인계 협약 체결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와 27일 중구청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인수인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의 정상 가동을 위해 관계기관 간 구체적인 조건과 방안, 일정을 합의한 것이 골자다. 이 시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경제청 계획에 따라 약 1,489억 원을 들여 만들었다. 지상에 설치된 투입구 약 2,400곳에 쓰레기를 넣으면 총연장 70.4km에 이르는 관로를 통해 4곳의 지역별 집하장으로 이동해 처리하는 방식이다. 기존 아파트 단지별로 다니던 쓰레기 수거 차량의 통행이 사라져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문제는 그간 운영 주체와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입장 차가 커 정상 가동이 어려웠다는 점이다. 이에 민선 8기 중구는 주민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6일 계양구 서운일반산업단지 내 ㈜코베아에서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이번 훈련은 ㈜코베아에서 발생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 유관기관 간 협력하에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둔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계양구청,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군부대 등 12개 기관 소속 270여 명과 소방헬기, 굴절차, 응급차, 복구차 등 38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국민체험단, 통·반장, 자율방재단 등 200여 명의 구민이 훈련을 참관했다. 특히,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와 동일하게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고,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사용해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더욱 실효성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라며 “앞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구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10일까지 인천시와 관내 금연 구역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금연 관련 담당 공무원을 비롯하여 상담사, 지도원으로 편성된다. 공중이용시설 금연 인천시와 합동점검 구는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과 관련 조례에서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구역에 대해 주·야간 점검을 할 계획이다. 대상은 ▲공공청사, 의료기관, 학교 및 어린이집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동주택(금연 아파트)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 ▲도시공원, 학교환경보호구역, 버스정류소 ▲흡연민원 빈번시설 등 총 413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위반 시 500만원 이하 과태료) ▲금연구역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위반 시 10만원 이하 과태료)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지도‧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산곡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안양시 귀인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선진지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선진지 벤치마킹 및 워크숍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 및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선진지와의 교류를 통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자치회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벤치마킹은 귀인동에서 시범 동으로서 3년간 진행했던 자치 사업 중 우수사례들을 확인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자치회는 선진지의 사업 추진 방향과 아이디어를 얻는 데 관심을 두고 집중했다. 이날 벤치마킹 후에는 화담숲에 방문해 신규 위원들과 기존위원들에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노양근 산곡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귀인동 주민자치회 방문을 계기로 향후 추진할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참고해 모범적인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을 계기로 귀인동의 우수사례와 우리 지역에 접목할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곡4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을 토대로 마을 로고 만들기, 마을 지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6일 디지털 폭력, 성폭력 등 각종 성범죄 근절 및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구 관계 공무원 및 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재경)와 함께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4대 폭력예방 및 출산장려 민관합동 캠페인 이날 캠페인에는 구 관계 공무원과 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구청역 앞 사거리에서 증가하는 성범죄에 대한 구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4대 폭력 근절 피켓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서구에서 추진하는 출산장려정책을 함께 홍보했다. 서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출산장려 캠페인을 통해 아이를 망설이는 부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고의 내 편이 생기는 가장 빠른 길’, ‘힘들고 지친 삶을 행복하고 즐겁게 해주는 우리 아이들 행복입니다’, ‘아이를 키워보니 행복과 사랑을 알았습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재경 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아이 울음소리를 듣기 힘든 요즘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의 한 마디를 전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 사회가 가족의 소중함을 더 알게